폴링
T. J. 뉴먼 지음, 나현진 옮김 / 어느날갑자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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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뉴먼의 소설 <폴링>은 저를 단숨에 사로잡아버린 스릴러 책이었씁니다. 이 책은 비행기 납치라는 극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파일럿 빌 호프만이 가족과 승객들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빌 호프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비행기 이륙 30분 전, 빌은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합니다. 납치범은 빌에게 비행기를 추락시키라는 요구를 받습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그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빌은 가족과 승객들 중 누구를 구할지 선택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빌은 가족과 승객 모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뉴먼은 전직 승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기 내부의 세세한 디테일과 승무원들의 협력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조, 빅 대디, 켈리라는 세 명의 승무원 캐릭터는 각자의 개성과 역할을 통해 이야기에 현실감을 더합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몇 가지 논란의 여지도 있습니다. 테러리스트로 묘사된 인물들이 중동 출신이라는 점에서 인종적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링>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책에 끝까지 몰입하게 만듭니다. 뉴먼의 글쓰기는 빠르고 간결하며,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가족애,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의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빌 호프만의 고뇌와 결단은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선택들이 때로는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폴링>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독자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천사 전우치 :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악마 전우치 : 그래도 아가사 크리스티나 존 그리샴의 소설이 더 재미있다.

<데이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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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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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스포츠의학의 복잡한 이론을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운동과 움직임의 본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신체의 구조와 기능, 적응 과정, 예측 능력, 그리고 맥락에 따른 움직임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구조, 적응, 예측, 맥락입니다.

첫 번째 주제인 구조에서는 개인의 근골격계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각 개인의 신체 구조가 어떻게 움직임을 결정짓는지 설명해 줍니다.

두 번째 주제인 적응에서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어떻게 움직임을 조정하고 최적화하는지를 다룹니다. 책에서는 감각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풍부한 감각의 조화가 균형 감각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적응의 양면성을 통해 잘못된 적응이 어떻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세 번째 주제인 예측에서는 최적의 움직임을 만드는 5단계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예측이 움직임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서 범주화와 개념화를 통해 예측 능력을 향상시켜 더 나은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주제인 맥락에서는 움직임이 고립되어 발생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좋은 움직임'은 절대적으로 규범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운동과 움직임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의 신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운동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천사 전우치 : 몸의 움직임의 근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악마 전우치 : 핸드북 치고는 가격이 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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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
안일구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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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구의 <클래식 듣는 맛>은 저와 같이 클래식 음악을 거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쉽게 전달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연주 경험과 음악 지식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감상의 핵심, 작곡가 및 작품 소개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세 가지 축인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의 관점에서 클래식을 이야기합니다. 작곡가가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이유, 연주자가 피나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음악을 완성하려는 이유, 그리고 애호가가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가치와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클래식 음악이 시간 예술로서 가지는 가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진짜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클래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클래식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 유명하지 않은 곡들도 최고일 수 있다는 점, 넓게 듣고 깊게 듣는 방법, 아마추어 연주자로서의 행복, 오직 음악만 들을 때의 수확 등을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부분에서는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곡을 소개합니다. 각 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여,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전문적인 용어를 최소화하고,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문체로 클래식 음악 아주 쉽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유명 작품들과 영화 OST를 활용한 생생한 예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저자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이 책 전체에 담겨 있는 듯합니다.

책을 읽고 나니 클래식 음악이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있으나 잘 모르시는 분들, 클래식 음악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분들,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천사 전우치 : 클래식 입문서로 딱 적합하다. 추천된 클래식 명작 106곡을 하나씩 들어보자.

악마 전우치 : 클래식의 분류에 대해서도 좀 더 이야기해도 좋았을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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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행복한 천재 교육법 -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행복한 천재로 바뀌었는가?
임성훈 지음 / 북아지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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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의 <칼 비테의 행복한 천재 교육법>은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0여 년 전 독일의 시골 목사였던 칼 비테가 발달 장애를 가진 아들을 최고의 천재로 키워낸 교육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합니다. 저자는 칼 비테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바탕으로, 오늘날 부모들이 자녀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행복한 천재 vs 불행한 영재, 발달 장애 아이를 천재로 키운 칼 비테의 교육법, 행복과 두뇌 발달을 모두 잡는 조기교육, 행복한 천재로 만드는 독서교육.

첫 번째 주제에서는 행복한 천재와 불행한 영재의 차이를 설명하며, 자녀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학습 능력이 뛰어난 영재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온화한 성품과 인성을 갖춘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인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이죠.

두 번째 주제에서는 칼 비테가 발달 장애를 가진 아들을 어떻게 천재로 키웠는지를 들려줍니다. 칼 비테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분야를 찾아내어 그 분야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아이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며, 흥미를 유도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얼만전 <티처스>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듯이 학원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있을 때 하는 공부가 진정한 공부지요.

세 번째 주제에서는 조기교육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다룹니다. 저자는 조기교육이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두뇌 발달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칼 비테는 아이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습니다.

마지막 주제에서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고전 독서가 아이의 인성과 지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칼 비테는 아이와 함께 고전을 읽으며, 아이가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칼 비테의 교육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날 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줍니다.

<칼 비테의 행복한 천재 교육법>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천사 전우치 : 칼 비테 교육법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알려주는 책.

악마 전우치 : 칼 비테의 책을 직접 읽어보는 것도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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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일본에서 유행하는 것들
이하나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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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책 <2024/2025 일본에서 유행하는 것들>은 일본의 최신 트렌드와 변화를 다룬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일본 MZ 세대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하나하나 소개해 줍니다. 저자 이하나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트렌드와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책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사람(PEOPLE), 제품(PRODUCT), 장소(PLACE). 각 주제는 일본 MZ 세대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반영하며, 그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그렇지만 따로 파트가 구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총 45가지의 이슈로 나위어 있습니다. 제일 처음 등장하는 것은 '10엔빵' 입니다. 한국에서 건너간 십원빵이 어떻게 변신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일본의 유행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유행이 생겨난 배경과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아자부다이 힐스’는 도쿄에 새롭게 탄생한 미래형 콤팩트 시티로, 일본의 도시 개발과 환경 문제를 함께 다룹니다. 또한 '새로운 학교 리더즈'는 일본 청춘들의 반란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유행이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며 반복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유행이 단순히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와 문화의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BL드라마'가 일본에서 어떻게 주류 문화롤 자리 잡았는지, '봉고계 오니기리'라는 전통적인 삼각김밥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일본의 유행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교류와 영향을 살펴보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본의 유행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2024/2025 일본에서 유행하는 것들>은 일본의 최신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한 책으로, 일본 문화와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 여행을 할 때나 한국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을 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사 전우치 : 내년에도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나보고 싶은 책이다.

악마 전우치 : 각 이슈들이 큰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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