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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슈테파니 슈탈 지음, 김시형 옮김 / 갈매나무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825/pimg_7479401941478436.jpg)
평소 나는
누구보다 자존감이 높다고 자부했다. 매사 긍정의 마음으로 나를 사랑했으며 늘
자신감 있게 생활했기에 그 누구보다
자존감이 높다고
자부했었다.
그런 한편 자존감을 심리학에 견주어 이야기를 쏟아내는 책에
대한 궁금증이 컸기에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책에 눈길을
아니 줄 수 없었다.
도대체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은 무엇일까
내가 모르는 내 안의
자기애는 어떤 모습일까?
자존감 높은 내가 아닌 자존감 낮은 사람의 심리
안에는 어떤 불안이 있기에 자존감이 낮을까
하는 궁금증을 더 깊이, 더
솔직하게 이해하고 싶었다.
툭하면 상처받고, 능력을 의심하고 실수할까 불안하고 거부당할 까 두렵고 완벽하고 또
완벽하고
싶은 심리는 무엇일까.
마음의 병, 자존감 결핍이 우리의 기분을 결정하고, 인간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좌우하는 데는 어떤 숨김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슈테파니
슈탈은
모든 심리의 진원지인 자존감을 튼튼하게 키워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 이 되는 법, 곧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답게 사는' 삶의 방식을 일러준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자기
약점을 끄집어내는 이유는 무엇이며 왜 항상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드는지
비관주의를 선택하는 과정은 무엇이며 강박에 대하여,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인 문제는
무엇이며
마음속 열등감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두려움에 휩싸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내 마음속에 있는 내면아이를 꺼내
치유하고 내면아이를
내면어른으로 바꾸기에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자존감은 모든 심리의
진원지이게에 마음도 연습이 필요하며 내 안의 어린아이를 어떻게 달래주어야 하는지, 마음속 오류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법 등, 자기 치유의 첫걸음부터 나조차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속마음은
어떤 것인지,
제대로 화를 내는 기술은 어떤 것인지 온전히 나를
사랑해주는 연습을 통해 나를 치유해 보자는 것이다.
*이 책의 어느 곳을
펼치더라도
온전히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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