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용기 -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청춘 사용법
혼자 걷는 고양이 지음, 김미경 옮김 / 다온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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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을 만났다.
참 잘 만들어진 좋은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오늘을 사는 용기>
책 제목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용기" 라는 글자만봐도 엄마 생각이 난다.
우리 엄마도 살아 계셨을때 "무슨 일이 있어도 용기만은 잃지 마라" 고 ​말씀 하셨다.
삶이 힘들고 지칠때마다 '그래 괜찮아, 용기만은 잃지 말자'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다.​
이 책의 저자가 <혼자 걷는 고양이> ?
닉네임이구나 싶어서 책의 저자란을 집중해서 살폈다.
 블로거로 활동하며 올린 직장 생활과 성찰을 담은  청춘 일기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었고
진로상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흔한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었다. 적어도 내가 느낀 감정은 그랬다.
이시대의 청춘들에게   전하는 내용이기도 했지만, 40대 중반의 내게도 가르침이 많은 내용들로 가득찼다.
정말이지 가슴이 벅차오르면서도 먹먹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지극히 평범한 대학, 평범한 학과를 졸업한 저자가 모두들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 거라고 말했지만
어떻게 그녀가 비범한 성공과 성장을 했는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기까지는 어떤 노력과 열정이 담겨있는지
현실직시 그대로 들려줬다.
지루하고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인생에서 좌충우돌하는 피투성이가 될지언정, 부딪치고 뭐든 해봐야 하는 것은
어떤 내일을 살지는 어떤 오늘을 사느냐에 달려있지 아니한가.
미래의 가능성은 오늘에 달려 있고, 행동해야 후회하지 않지 않겠는가.
책의 목차만 읽어도 가슴에 와 닿는 내용들이 많을 것이다.
인생은 무언가를 '줍고 버리는 과정'의 반복이란다. 다양한 세상에서 선택에 옳고 그름은 없다.
그 선택이 자신에게 맞는 선택인지가 중요하다.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기회는 어떻게 해야 잡을 수 있을까?
기회는 문밖을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직접 해보고, 시도해봐야만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궤도에서 벗어난 시도를 망설이거나, 부모의 반대로 한발짝조차 내딛지 않는다.
그저 작은 시도일 뿐인데도 그렇다. -본문 중에서
(지난날의 내 모습들이 그랬다. 아는 것에만 머무르고, 망설이고, 한발짝 내딛지 않았다.알면서도 그랬다.)

인생에서 가장 우울한 일은
움직이지 않는 환경에 버려진 것이 아니라, 당신이 아직도 거기에 있는 거다!
비수처럼 꽂힌다.
그러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더 이상의 바보는 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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