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스마트 -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
리즈 와이즈먼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

부제가 달려있다.

베스트셀러 <멀티플라이어>리즈 와이즈먼 신작이라는 문구도

'1만 시간의 법칙' 에 종말을 고한다는 문구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경험은 저주가

될 수 있다는 문구 또한 나를 이 책에 빠져들게 했다.

우선 저자 리즈 와이즈먼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런 류의 책을 가끔 접해 보았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저자 와이즈먼은 대단한 여성이라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와이즈먼 그룹의 대표로 전 세계 경영인들에게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으니,,,

우리 속담에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지만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가치 있을 때도 있고 때로는 경험많은 경력자보다

처음으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종종 최고의 성과를 올릴때도 있지 않은가.

세상이 빠르게 변할 때, 경험은 저주가 되어 우리를 가두는 덫이 될 수도 있다.

'안다는 착각'에 빠져 성공의 덫에 걸린 리더들을 위한 책이라고나 할까?


저자는 다양한 문헌 조사,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올린 루키들의

특징분석, 베테랑들의 경험과 루키의 지혜를 조화시킴으로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새로운 리더 유형을

소개했다.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114쪽 루키 -한국계 미국인 딜런 리 이야기였다.

세계적 컨설팅 기업인 BTS의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일하는 딜런 리.

그가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이 책 속에서 만나니  한국계라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기 그지 없었다.)

-경험 많은 모든 전문가들이 직면하는 문제, 나태해지기 쉬운 경력자들을 위한 루키의 도전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이 어쩌보면 다소 딱딱할 수 있으나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를 통한 내용들을 조사결과를 통해

핵심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게끔 해줬다.

*이 책과 함께하면서 인상깊은 구절은

-자주 부딪힐수록 한계가 넓어진다.

-끊임없는 학습 모드로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이다.

-21세기의 문맹자는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잊고 다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앨빈 토플러-


책은 경험의 착각에 빠진 베테랑에게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루키가 되라고 한다.

미숙함이 지니는 가치를 깨닫고 루키 지능을 자원으로 활용하고 

영원한 루키는 오랜 경험을 쌓고 성공을 누렸음에도 루키의 마인드를 유지한다.

그들은 계속 경탄하며 호기심과 겸손함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미를 추구한다.

영원한 루키가 되기 위해서는 잊고, 다시 배우고, 계속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러면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성공이 다가갈 것이다.


이 책의 느낌을 요약하자면

저자의 역량과 다소 딱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번역자의 부드러움과

한국경제신문의 구성, 편집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한.경은 독자들을 위한 배려가 깔려있다는 것이다.

***리즈 와이즈먼의 스탠퍼드대학교 강연 DVD가 들어있어요^^ 

책이 미래다.
나는 미래를 준비한다.그리고 언젠가 나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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