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결혼 공식
에이미 웹 지음, 박지니 옮김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여자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고 한번쯤, 아니 수없이 되돌아보게 되는것이 결혼에 대한 생각일 것이다.

나역시도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수없이 되돌아보고 수없이 질문해 보았다.

결혼은 때론 굴레이고 때론 행복의 원천이 될수도 있고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는 것 또한

결혼이 아닐까싶다.

 

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놓지 않으려 무진장 애썼지만

이렇게 책이야기를 풀어놓는것도 너무도

오랜만의 일이라 낯설기까지하다.

어쩌면 이 또한 결혼이라는 일상에서의 바쁨을 핑계와 연관되는 일이 아닌가싶다.

 

<여자의 결혼공식>

무엇일까?

어떤 내용일까?

참으로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고 내가 어떤 선택을 해서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

어떤 운명의 끈에 의해서 결혼생활을 하고있는지,,,,,,

결혼생활 18년이 지났지만 <여자의 결혼공식>이 궁금했고 앞으로 결혼하게 될 조카에게 이 책을

읽고 신중한 결혼을 하라고 조언하고도 싶었다.

책의 앞표지에 쓰인 <아무나 만나지 마라. 그러기엔 당신의 인생이 너무나 아깝다.>

라는 문구가 나의 뇌리에 박힘과 동시에 내가슴에까지 파고들어 나를 바운스하게 했다.

 

이 책의 저자 에이미의 실험은 누구나 자기가슴속에 숨겨진 진실된 마음이 아닐까하고 공감했었다.

그러나 그런 공감의 마음들어 실험으로 옮기는 사람이 몇있을까 싶었다.

연애의 공식, 인연을 만들기위한 자신만의 재창조 이야기, 온라인 만남이 결혼에 까지 성공하는 일은

요즘 현실에서는 흔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여자가 결혼의 적령기에 빨리 결혼하라는 가족의 압박에 시달리고 수없이 계속되는 소개팅도

하지만 진정 자신의 인연을 찾고 결혼에 이르기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 에이미처럼 <내 남자가 갖춰야 할 72가지 조건>을 작성한다고해서 현실에 옮기는 사람이

몇이나 된단 말인가.

하지만 에이미는 남자로 가장해 10개의 아이디로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에 가입, 4주간 96명의 여자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경쟁상대를 파악하고 온라인에서 나눈 188번의 대화를 통해 인기 있는 여자들이 자신을 어떻게 어필하고

남자에게 다가가는지를 완벽히 익힌다.

 

인연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경험했던 1년 반의 이야기를 모두 묶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72가지 목록을 보면

나도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하고 고개 끄떡였을 것이다.

연애, 결혼....

인연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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