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크리스 앤더슨 지음, 윤태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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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다.

<롱테일 경제학>, free로 익히 알고 있었던 크리스 앤더스의 신작이었다.

예전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금 이 책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에 집중했다.

메이커스의 뜻이 모든 사람은 타고난 메이커이기에 부엌에서 요리하는 사람,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 건물의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도 모두 메이커가 될 수 있는데, 흔히 만드는 사람, 제조자, 제조업체 등을 뜻하는 '메이커스'가

이 책에서는

'다가올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제품 제작 판매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사람, 기업' 을 의미할 수 있다.

이 책의 자자가  어른들의 장난감인 원격조종 로봇 항공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조. 판매하는 웹사이트 diy 드론의 설립자이며 무선항공기 자동조종장치 개발 기업인 3d로보틱스의 ceo로 재직하고 있다하며, 책의 본문에서 어릴때부터의 제조력을 다양히 만나 볼 수도 있다.

옛 영국의 산업혁명이 아닌 새로운 메이커스의 혁명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이 이젠 it에서 진화하며, 제조가 고리타분하거나 구시대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의 제조는 분명 희망과 혁명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새로운 제조는 분명 3차원 프린터의 귀신 같은 기술이다. 우리가 공상과학소설 같은 일을 앞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상 위 공장이라 할 수 있는 3차원 프린터, cnc기계,레이저 커터, 3차원 스캐너를 친절히 안내 받으며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이 책을 읽는내내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중학생인 두 아들을 둔 엄마의 입장에서 앞으로의 10년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알고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마된 입장에서 얼마나 자녀를 위한 준비겠는가.

분명 제조업은 하향산업이 아닌 제조 혁명이 될 것이다.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누구나 집에서 키보드만 누르면 공장 생산 라인을 사용할 수 있고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책은 향후 10년 사이에, 오픈소스 디자인과 diy 제조에 기반을둔 수많은 마이크로 제조업체가 글로벌 경제를 바꿀 거대한 운동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디지털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롱테일 현상이 제조업 전반에 나타나 대기업과 소기업이 함께 제조업게의 지형을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1인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겐 희망을, 대기업의 비지니스 전략 관리자에게는 따끔한 일침을, 일반 독자에게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혁명에 관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줄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결국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모르고서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부록에서 디지털 메이커가 되는 방법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도 클릭해서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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