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귀환 - 희망을 부르면, 희망은 내게 온다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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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멘토 차동엽 신부의 '희망' 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유쾌한 변론이다.
말 그대로 
아무리 눈앞이 칠흑이어도, 희망은 기어코 귀환한다는 의미로 귀속된다.
평범한 상투어인 듯하나, 이 말의 속뜻엔 거부할 수 없는 울림이 있다.
희망을 부르고 손짓하고 있다면 그 사람 또한 혹독한 시련 가운데 있었을 것이고,
희망을 가졌었기에 희망을 부여잡고 버티었던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와 함께
희망과 함께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져있다.
물론  저자 차동엽 신부의 본인 이야기에서부터 차동엽 신부가 좋아하는 글귀,
차동엽 신부의 지적 앎을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으니
이 책과 함께하는 나로서는 밑줄 긋고, 메모하여 참고하며 희망을 가슴에 품고
더 열심히 희망적인 긍정의 삶을 사려고 부단히 노력하는지도 모르겠다.
*본문과 함께하는 희망 메시지
-겨울은 언제나 봄 속에서 끝난다. (21쪽)
-우리가 꿈을 접은 순간에도, 꿈은 우리를 떠나지 않았다.
우리가 희망 끈을 놓은 순간에도, 희망은 우리 곁에 있다.
왜? 꿈이며 희망이며는 인간본능이기 때문에.
요구가 되었든, 욕구가 되었든, 욕망이 되었든, 아니라면 의지가 되었든,
이런 것들은 인간 안에 내재된 희망의 원천인 것!(22쪽)
-희망은 보는 사람이 임자다. (31쪽)
--온 세상이 너의 희망 밭이며 들판이다. (33쪽)
-문병란 시인<희망가>
얼음장 밑에서도/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36~38쪽)
-조병화 시인 <꿈>
꿈은 자기가 원하는 그 자리이려니
꿈은 자기가 이르고 싶은 그 자리이려니
꿈은 자기가 소망하는 그 자리이려니(47쪽)
-나폴레옹
나에게는 아직도 비장의 무기가 남아있다. 그것은 희망이다(59쪽)
-뒤집어 보라. 희망이 숨어 있을 것이다.
멀리 보라. 희망이 아스라이 보일 것이다.
폭넓게 보라. 희망이 옆구리를 드러낼 것이다.
꿰뚫어 보라. 희망이 바닥에서 꿈틀거릴 것이다.(65쪽)
*희망을 묻는 이들에게 유쾌한 희망 변론이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희망' 과 함께하는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나는 이책을 꽤 오랫동안 끼고 있었다.)
네이버블로그도 클릭해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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