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화광신문사 옮김 / 연합뉴스 동북아센터(잡지)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라는 책 제목부터 나를 미소짓게 한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에서 느끼오는 포근함은 나를 대접하는듯 해서 더 없이 행복했다고나 할까요?

현대인들 치고 자기계발하지 않는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무수히 많은 자기계발 서적이 쏟아지는 홍수속에서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게 그거인듯한 뻔한 내용이 다반사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두께만 두껍고, 내용은 속빈 강정 같은 책들,

시대의 흐름,유행을 쫓는 트렌드류의 책들,

어쩌면 요즘같이 복잡한 시대에는 지식 습득보다는 마음을 치유해주고 나를 위로해주는

짧지만 작은 지혜가 돋보이는 책들이 어쩌면 더 좋은 책들이라고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이른 아침부터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싶어 펼쳐든 책은 다름 아닌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짧지만 그 짧은 문장속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했습니다.

가끔씩 만나는 이미지 사진들은 나를 미소짓게 해 주었지요.

아침을 일찍 시작하고, 웃는 얼굴을 해서 복이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도,

하루하루를 햇살처럼 밝고 활기차게 보내야 하는 것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우리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하기까지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각 가정의 엄마로서만 머물지 않고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한 획이 될 수 있는 나, 인권을 되돌아 보고, 세계 평화와는 거리가 먼 내가 아닌

우리라는 사고를 가져야 하는 이유,,,,

그 모든 것들은 짧지만 강렬한, 그래서 더더욱 가슴에 와 닿는 글들이었습니다.

책이 주는 행복이 우리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까지도 오롯이 들어있는 책.

진정한 행복이 다른 세계가 아닌 내 곁에, 내 발밑에 있다는 것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도.....

이 책과 함께하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를 많이 떠올렸답니다.

우리 엄마처럼,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셨고, 늘 용기를 잃지 말라며 다독거려 주셨고,

긍정의 힘을 믿으셨던 엄마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도,

오늘 이처럼 햇살좋은 아침,

오늘 하루도 힘차게, 밝게 미소 지을 수 있는 것도, 나를 믿고 격려해 주신 엄마가 계셨기 때문이라는 것도,

나도 나의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여성으로서의 참 행복을 이어가리라 미소지어 봅니다.^^

*기억에 남는 본문 문장

-아침의 승리는 하루의 승리다.

하루하루의 승리가 쌓여 인생의 승리로 이어진다.

하루를 상쾌학 출발하는 것이 곧 인생을 충실하게 사는 비결이다.

오늘 하루를 어떤 하루로 빛낼 것인가?

아침을 맞는 자신의 마음이 그 빛이 된다. (14)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도 성장하여야 한다.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서로 존경하고 서로 떠받드는 부부애도 세련되어야 한다.

그것이 그대로 아름다운 가정환경을

구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114)

-행복해지려면 강해져야 한다.

약하디 약한 마음으로는 현실의 거친 파도를 이겨 낼 수 없다.

'기필코 이겨 내고야 말겠다' 는 강한 마음이 행복으로 이끌어 준다.

어떠한 재산보다도 가치 있는 용기를 자녀의 마음에 키워 주어야 한다.(126)

-인간의 능력을 끌어내는 힘은 자신감이다.

자녀에게 그 자신감을 갖게 하는 힘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요 따뜻한 격려다.

어머니는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낳는다.

재능의 싹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한없이 커진다. (134)

*일상에서 건져 올린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지혜!

모든 여성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삶의 메시지와 함께 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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