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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리더십 - 세대를 뛰어넘는 리더의 조건
브래드 스졸로제 지음, 이주만 옮김 / 유아이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요즘 시대는 아무래도 리더십을 많이
요구하는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리퀴드
리더십> 이라니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우선 이 책의 저자 브래드 스졸로제에 관심을
집중해봤다.
닷컴 백만장자 출신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기업가, 비즈니스 코치라고 한다.
유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서비스 회사인
케이투디자인을 설립해 동종업계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시켰고, 모범적인 혁신 기업에
수여하는 아서 앤더슨 뉴욕 기업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는
분이 책의 서두에서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감사의 글에서 우리나라 가수 '싸이' 를 거론했다는 것부터
정말이지 싸이가 글로벌 가수라는 것을
다시한번 더 실감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과 싸이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했지만, 그건 바로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런 의미에서 빠른 세계화에 걸맞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세계인이 함께 즐기지 않았던가,
그럼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세대를 뛰어넘는 리더의 조건을 얘기하고자 했다.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에 걸맞게
글로벌 경제에서 훌륭한 리더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에 적응하는 한편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하기에 여전히 유효한 옛
지식과 기술들을 지켜나가며
리퀴드 리더십으로 말하고자 하는것은 '유연한 리더' 로 칭할 수
있다고 한다.
세대 간 갈등이 비즈니스 구도를
바꾸듯이 유연한 리더는
-언제나 사람이
먼저며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을 재창조하는 데
힘쓰며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스스로 책임을
지며
-후대에 영구적인 유산을
남길 수 있어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세계적 기업인
구글, 고어 어소시에이츠,닌텐도 등의 많은 기업들을 만나는데
특히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 삼성 스마트 폰인 갤럭시
노트에 대한 칭찬과,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애쓰고 소비자를 감탄시킨 현대자동차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이 책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을 만날 수 있어 뿌듯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는
*리 아이아코킨의 -미국의 리더들은 전부 어디로 갔는가
*존 벡, 미첼 웨이드의 -게임 세대, 회사를 점령하라
*앨빈 토플러-미래 쇼크
*니콜라스 킨-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울프 교수-책 읽는 뇌
*행동코치 팀 데이비스
*세계적 경영전문가 -톰 피터스
*존 챔버스 최고경영자-시스코 시스템즈
*빈스 포센트-비즈니스 컨설턴트
등도 덤으로 만날 수
있었다.ㅌ,
또한 가슴에 남는 좋은 구절도
많았는데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묻지 말고,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라.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 그
일을 하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하워드 서먼 (49쪽)
-미래의 혁신은 지식에 굶주린 전
세계의 젊은 대학으로부터 나온다. 이들은 컴퓨터나 게임기를 뜯어보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우연히 킬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들에게는 고정관념이나
정해진 규칙이 없다. 이 젊은이들의
조바심은 향후 25년 동안 혁신 산업을 주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특히 기존의 방법론과 근무공간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혁신을 이루게 될 것이다.(70쪽)
***사실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았는데 이 대목을 읽으며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직원들은 기업이 나빠서
떠나는 것이 아니다. 경영방식이 나쁘기 때문이다.(76쪽)
-행동과학자들은 창의적 근무환경에서
생산성과 개인적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세 가지 욕구를 발견했는데
1. 자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내재적 욕구
2.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욕구
3. 원대한 가치와
목적을 추구하는 욕구
****리더들이 꼭 명심해야겠다.
-위대한 리더는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로부터 진짜 해답을 얻을 줄 안다.
이들은 자신이 내린 명령에 의문을
제기하길 바란다. 세상 누구도 어느 때나 완벽한 해답을 내놓을 수는 없다는 점을
알기 때문이다. 생사가 걸린 일을
처리할 때, 이들은 가장 현명한 직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227쪽)
-21세기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다.
모든 경쟁자를 적으로 여겨 '정복하고 파괴하는' 것은 로마시대로부터 내려온 낡은
경쟁 방식이다. 새로운 성공
패러다임에서는 경쟁자를 기회로 여긴다.(253쪽)
***경영자의 관점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오랜 세월 생존한 기업과 그 리더십을
살펴보며,
올바른 리더십과 기업 성공의 핵심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기존 사고의 틀을 깨뜨리며, 기업의
성패는 최선의 업무방식이 아니라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개발하는데 달려있다고
한다.
단순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아니라
진심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기업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비즈니스 매뉴얼같은
책이다.
(솔직히 경영학이나
경영쪽에는 전혀 무관한 평범하기 짝이없는 나 자신까지도
관심이 집중되며 알차게 읽고 배움을 얻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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