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쉽게 읽기 - 언제나 어디서나 써먹는 생활 속의 물리학
제프 스튜어트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물리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창시절 과학에 별 흥미를 못 느꼈었기에 두 아들을 키우면서,

두 아들만큼은 엄마인 나처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빨리 잃고 과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지 않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리라 다짐했었답니다.

엄마인 내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고 과학 과목을 싫어했기에, 아들만큼은 엄마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기에 어릴때부터 과학을 쉽게 받아 들일수 있도록

과학책을 자주 접하게 해줬고, 과학 관련 활동이 있다면 같이 참가도 해보고, 과학적 접근법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과학적 생각하기와 나라면 어떻게 하겠다, 하는 식으로

적으나마 도움을 주려 했었고, 발명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같이 만들어 보자며

격려해 주었답니다.

그런 엄마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두 아들은 과학을 정말 좋아한답니다.(이제 중3이 되고, 중 1이 되는 두 아들)

큰 아이도 과학 활동에 적극적이고, 과학 점수는 언제나 우수했고,

특히 둘째는 화학, 발명, 물리등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 두루 좋아하는

정말이지 과학쟁이가 다름없을 정도로 과학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과학 관련 활동에서는 두드러지게 좋은 결과물도 보인답니다.)

두 아들이 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잘 하는대는 다른 이견이 없을 정도로 행복한 일이지만

솔직히 엄마인 저는 아직도 물리는 어렵기만 하더군요.

이 책, <물리학 쉽게 읽기>

책 표지만으로도 -언제나 어디서나 써 먹는 생활속의 물리학-

이라는 글씨부터 눈에 들어왔지만, 둘째 아들 생각부터 먼저 들더군요.

(우리 승민이가 무척이나 좋아 하겠는걸?...하면서)

제가 읽기전에, 이제 열 네살이 된 둘째 승민이에게 먼저 권했습니다.

받아 들자마자,

'음, 물리 분야는 너무 쉽고 재미있지'

(내심 뜨금 했습니다. 아니 엄마인 나는 물리 분야가 어렵기만 해서 먼저 권했는데, 역시나-)

받아 들자마자 잘도 읽더군요.

그리곤 중간쯤 읽다, 읽은쪽만큼의 책 이야기를 하는데, 주저리주저리

(아흐, 물리- 어렵기만 하던데 어쩜 저리 물리가 쉽게만 느껴질까? 하는 생각 들더군요.)

그랬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물리학에 대해

(사과가 떨어지는 거, 고속도로, 해변, 술집 등 에서 함께하는 물리학 법칙..............)

우주는 대체 얼마나 클까, 풍선은 하늘로 떠오르는데, 사과는 왜 땅으로 떨어질까,

우리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힘, 에너지와 동력, 운동량, 열과 물질, 파동, 전기, 상대성,

양자 물리학, 훅 법칙,탈레스,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아이작 뉴턴,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막스 플랑크, 갈릴레이, 니콜라 테슬라, 아르키메데스,,,,,

뉴턴의 운동 제1법칙~ 뉴턴의 운동 제3법칙, 상대성 이론,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이런것들을 다시금 외울 필요는 없더군요.

그냥 이야기를 술술 읽다보면 자연스레 물리학이구나,

생활속에서 이렇게 접목 되는 구나, 하면서 자연스레 익히게 되더군요.

*투명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레몬으로 만드는 전지는 어떨까?

궁금하시다면 그냥 이 책을 펼쳐 들어 보세요.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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