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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이라니,
나의 일상생활의 철학관과 맞먹는다고도
할 수 있다.
나는 <책이 미래다.> 라는
모토로 생활하려한다.
그러기에 나이 들어서도 지적생활인이
되고픈 마음이다.
그러니 지금처럼 설 명절을 보내고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책을 손에서 놓고싶지 않기에
틈틈이 책을 손에 든다.
나를 위한 투자이며 나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이 책에서 밝히는 지적 생활의 최고의 방법이 '책을 가까이하는 삶'이라하니
반갑기도 하고 내가 지금 실천하는 방법이라 하니 자부심또한 느껴도 되리란 생각든다.)
어떻게 하면 여생의 시간을 행복하고 멋지게 보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법을 '지적 생활'에서
찾고 있다.
평생 학문과 지식에 대한 탐구에
매진해온 그는 여든의 강을 건너며 느끼게 되는
지적 생활의 즐거움과 인생의 가치에
관하여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지적 욕구와 배움에 대한 열망은 인간의
본능이며,
지知의 열정은 나이에 상관없다는 저자의
철학과 신념이 행간 속에 솔직하게 녹아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지적 생활이란 일부 지식인들이 학문에
매진하는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삶, 즉 진정한 지식의 축적과 배움의 자세를 뜻한다.
책을 읽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특히 여생의 시간에 만나는 책들은
깊이와 느낌이 다르다.
나이가 들면 책을 통해 지식과 배움에
관하여 다시금 깨닫게 되고, 삶과 죽음, 사람과 운명을 자연스러운 우주의 진리로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남은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 추억으로 채워야 함을 깨닫게 된다.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면서 젊은 시절부터 고집해온 신념과 철학이 무너지고 재정립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지적
여생을 보내는 최고의 방법으로 '책을 가까이하는 삶'을 꼽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건강, 돈, 사랑, 관계 등 노년의
삶에 대한 냉정하지만 현실적인 저자의 조언이 빛을 발한다.
저자 역시 여든이 넘은 노인이다 보니
나이가 들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절실한 문제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는다.
노년의 시기에는 세월의 변화에 대한
무상함과 후회, 슬픔, 고독이 밀려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원생활보다는 변화무쌍한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정신적인 자극을 받아야 한다거나, 자산은
죽을 때까지 자식에게 물려주지 말고 평생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는 데 투자하라는 충고는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조금은
씁쓸하지만 꼭 필요한 지침이 아닐 수 없다.
평생토록 지적 생활에만 힘써온 노학자의 솔직한 조언이 담긴 이
책은
인생의 후반을 멋지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여생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을,
젊은 사람들에게는 나이듦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여생은 지적
깨우침으로 완성된다
*장년에 배우면
노년에 쇠하여지지 않는다
*평생의
공부거리를 찾으면 여생이 달라진다
*지적인 투자는
여생의 밑거름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
*죽는 그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내가 실천해야 할 덕목이고, 내가 좋아하는 책읽기를 평생 해야 할
이유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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