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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리더십 - 공유하고 소통하고 개방하라
쉘린 리 지음, 정지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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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고 소통하고 개방하라는 이야기는 새삼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시대의 필요조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과 함께한지도 꽤 오래된듯한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이 책에 대한 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자책감이 살짝 고개를 들어 책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마음먹었다.
아, 우선 쉘린 리에 대한 유명세를 너무도 잘 알거니와 옮긴이 정지훈에 대한 신뢰감이 더 컸다고나 할까?
(예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좋은 감정이 깔려 있었던터라 더 없이 신뢰감이 있었다.)
아무튼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조건에서부터 소셜과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시킨 수작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와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재정립되었다는 크게 공감할 이야기들이다.
나도 언젠가 접한 캐나다 인디 뮤지션이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 사건에 대한 전말과 함께
오픈 리더십 롤모델
*협업을 통한 유기적 성장 '시스코'
*외교의 페러다임을 바꾼 '미국 국무부'
*빨리 배우고 빨리 실패한다 '델'
*모든 직원들이 열성팬 '베스트바이'
*오픈 전략의 구조화에 성공한 'P&G'
*코끼리도 춤추게 한 '인도국립은행'
에 대한 예를 충분한 이해와 함께 설명이 있었다.
또한 무지의 내게 다양한 지식을 곁들여줬으니 고맙기 그지 없었다.
(배우고 익혀야 할 상식들이 참 많아 배움이 배고픈 내게는 고맙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소셜 테크놀로지의 힘을 활용하는 게 단순히 최신 기술을 섭렵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해당사자들과 형성하고자 하는 관계에 대한 명확한 가치관의 문제라는 것을 증명했다.
개방의 흐름에 유연하게 올라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고자 하는 사람들의 훌륭한 지침서일뿐만 아니라
내게도 접목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익히게 하니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더 좋은것은
오픈 리더십을 배우는데에 그치지 않고 오픈 리더십 마인드셋 및 유형 테스트,
개방성 자가진단 테스트, 오픈 리더십 기술평가 테스트를 직접해보고 나 자신을 체크 해 볼 수 있으니
더 없이 기분 좋은 행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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