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경영
김채송화 지음, 이익재 사진 / 초록나무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저자의 예쁜 이름 만큼이나 마음
행복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웃음을 통해 사람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책을 읽는 이들에게 심리전문서가 아닐까하는


부담감을 느끼게 하지 않았기에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어쩌면 이 책은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내용에 걸맞게


읽으면서도 전혀 부담감 없었다는 생각은
책의 중간중간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하는 스마일의 상징과


함께하는 이미지 사진이 있기에 더
유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사람의 성공과 행복은 긍정으로 부터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한국웃음연구소를 이끌고 수많은
대한민국의 기업현장과 여러 강연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부터


대외적으로 저명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긍정의 메시지와 함께했던 분들의 저서와 책이야기까지도 함께했기에


책에 관심많은 저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이었답니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이끈 '상갓집 필히
참석'의 보쉬그룹 이야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다소시스템


샤를레 회장,프뢰벨출판사 이상옥
영업상무, sk그룹의 협상의 달인 김만수 상무,


미국의 농구공 제조사
'바스킷피플'-<관계우선의 원칙>의 책에 소개된


하버드 의대 윌리엄
제임스,
토크쇼의 제왕 래리킹, 방송인 김제동, 안철수
교수,미국의 메릴랜드 대학 예방심리학과 마이클 밀러 박사,


<하루 5분 웃음운동법>책,
웅진식품의 조운호 사장, lg전자의 구자홍 회장, 대우조선해양의 독특한 경영방식, 조선호텔,


미국의 로버트 프로빈 교수,존 맥스웰의
<태도>, 사이토히토리의 <부자멘토 꼬마제자>,오바마 대통령, 고 김대중 대통령,


영등포구청 김영수 구청장,일본의 자동차
회사 닛산, 롯데그룹 배석한 여사장, 기린회사 사장,


박애주의자이며 거부인 팻 프랜시스 박사
<궁극의 비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배영 선수의 실험, 오리온의 김상우 대표,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미국 레이건
대통령,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


lpga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의 유소연 선수,마포구청 공무원,오셔 감독,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신문방송학과 강인규
교수,오산의 바이오메티컬 회사,세계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앤서니 라빈스,


교육사업가 폴마이어,100미터 달리기를
할 때 80미터 지점에서 반드시 '씨익' 웃었다는 칼 루이스 선수 등


수많은 긍정과 유머,미소를 나눈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만약 이 모든 이야기들을 풀어내면서 딱딱한 심리전문서로 했다면

이 책읽기가 유쾌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지루한 책읽기가 되었을테지만

너무도 술술 편하게 읽어 내려가게 한 것 또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싶네요.



유능한 인재는 많은데, 매출은 왜 제자리걸음일까를 생각하게 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는 왜 실망스러울까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고

무기력과 비효율을 극복할 방법, 웃으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끔,

왜 우리는 진심으로 소통하지 못할까- 를

자본주의 4.0 시대, 새로운 가치에 진심에, 즐거운 에너지 교감에,자신감이 열정을,

배려가 경쟁력으로 풀어냈습니다.



나또한 현실의 아련함속에서 희망의 마음으로 용기를 내고 긍정으로 지낼 수 있는 건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때문임을 다시금 감사함 느껴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용기를 가져라 하신 그 말씀이 이 책과 함께 하면서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이유도, 내가 <스마일> 이라는 닉네임으로 즐거운 긍정력의
사고력자로

실제 나이보다 많이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이유도,

내가 평생을 살면서 다스려야 하는 것 또한 < 마음 다스리기> 임을 잊지 않아야
함을.



*****그리스에 가면 재미있는 동상이 하나 있다합니다.

앞머리의 머리카락 숱은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이며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는,

-앞머리의 머리카락 숱이 무성한 이유는 나를 보았을 때 잡기 쉬우라는 뜻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까닭은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붙잡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건 최대한 빨리 달아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이름이 바로 '기회' 라고 하네요.

하지만 '기회'는 선박왕 오나시스의 희망의 메시지처럼

'기회란 와이키키 해변에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기회란 세 번만 오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내 안에 있다. 소낙비처럼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의 긍정의 마음을 가져야함을......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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