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 어린이 창의성 교육 전문가 문정화 박사의
문정화 지음, 이상희 총괄기획 / 아이비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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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최고의 화두가 되고있는 '자기주도학습' 과 더불어 빼 놓을 수 없는게 '창의력'(창의성) 이다.

내 아이의 창의성은 엄마 아빠의 작은 관심에서 출발하며,

창의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부터 달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내 아이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부모로서 해 줄수 있는 창의적인 가르침을 친절하게 안내해줬다.

특히 창의적인 부모가 되기 위한 13가지 방법,

내 아이의 창의성을 꺾는 20가지의 말, 창의성을 바아해하는 4가지 요소는

우리 부모들의 귀와 눈이 집중 되어야 하고 꼭 실천으로 이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의 특성을 읽을땐 괜히 미소까지 지어졌다.

(우리 둘째 승민이의 모습과 매우 흡사해서)

 배런-웰시의 그림 선호도 검사와 미국 심리학자 애머빌이 고안한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 테스트,

창의적인 환경을 위한 테스트(애머빌 고안) 로 이해를 돕게 해 주더군요.

유창성 기르기 훈련(아이디어를 내는 능력), 내 아이 융통성 키우기 위한 질문법과 훈련, 독창성 기르기 질문법과 훈련,

정교성 기르기 위한 질문법과 훈련으로 도움을 받게 했는데 그 중에서도 창의성 무한대로 키우게 하기 위해서 들려주는

태혁이 이야기의 태혁이 부모님들의 태도는 정말이지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했습니다.

(189쪽 자녀를 위해 소질을 찾아주고 진로지도를 해 주는 단편적인 부모 역할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더 큰 차원의 부모 역할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부록에서 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창의적인 활동들이 넉넉히 있고 구체적인 방법들이 많은 활용을 하게끔 했습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었다면

79쪽

이스라엘의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날, 손가락에 꿀을 묻혀 스물네 자 알파벳을 씁니다.

배움이 꿀처럼 '달고 맛있는 것' 임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딱딱한 분필 대신 꿀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공부를 즐겁게, 스스로 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내적 동기 유발 방법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33쪽 끝에서 7째줄

그 분야에 특별한 능력이나 재주가 있다 하더라고(X)융통성도 없고

하더라도(O)

*118쪽 8째줄

정신 차릴 수 없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보하는 정보과학의 발달은

정신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없을 수를 빼면 문맥의 흐름이 바를 것 같네요.

 

그러나

좋은 책은 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인에게도 책 나눔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택배로 보낼까 합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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