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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김주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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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내 마음이 위로되는 듯 하다.
최근 들어 더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서 일까?
나는 나 자신을 위로하고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으려고 했었다.
마음의 상처,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인생의 허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내면의 힘,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
이런 글귀만으로도 내 마음을 충분히 사라잡았다.
끊임없이 힘든 시련과 역경은 나를 더 단단히 하고 내 마음을 더 성숙하게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상처와 고난은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지내려 노력하는 나에게도 너무 많은 짐을 지우는 듯해서
지치고 힘드는 거 또한 사실이다.
이에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의 내면을 더 튼튼하게 무장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회복탄력성> 이 절실했다.
책의 처음 <프롤로그> 회복탄력성의 향상을 위해서 스스로 행복해져라~
에서부터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한 읽는 내내 나를 위한 책인듯 해서 눈물로 책을 읽었다 할 수도 있다.
평소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즐겨 읽으면서 내면을 살찌우고자 하지만
내가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그 어떤 책보다도 나를 위로 해 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만의 <진정한 행복> 과 애브라함 매슬로우의 <존재의 심리학>이
이 책의 저자 김주환 님께 깨달음의 기쁨을 주었다면 김주환 님의 <회복탄력성>은
내 인생을 위해, 나를 위해 다시 힘차게 내딛게 해 주는 밑바탕이 되어 주는 책.
책의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KRQ-53 테스트) 를 해 보면서
평소 나에게 긍정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 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를 생각하며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자기조절능력인 감정조절력, 충동 통제력, 원인분석력과 낙관, 감사의 마음은 높은 점수를 보인 면
소통능력,공감능력,자아확장력,행복의 기준은 다소 낮은 감이 있어서
나의 지금의 현실을 많이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의 늘 감사하며 지내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의 회복탄력성은 높은 편이었다.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으로 읽게 되었지만 결국 우리네 인간관계, 대인관계, 부부관계, 남녀관계,
자녀와의 관계를 총 망라한 책이었다.
특히 부부간의 커뮤니케이션, 공감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남자들은 여자들의 심리를 좀 더
헤아리면서 말과 행동을 했으면 더 좋으련만...하는 생각 절실히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네 여자들도 남자들이 하는 말 속에는 남자들의 심리가 깔려있음을 알면
서로서로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 또한 사실이다.)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이며,
강한 회복탄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지침서이다.
자신을 이해하는 힘,자기조절능력과 함께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대인관계능력과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이고 긍정적 뇌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전해줬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가,
역경과 시련 앞에서 힘들어 하는가,
인생에는 성공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그렇다면 당장 회복탄력성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안내서와 함께하기 바란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책을 너무 열심히 읽어서인가? 낱장이 한 장 한 장 떨어지는 점과
오타: 233쪽 끝에서 5째줄 훈련시키서(X) → 훈련시켜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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