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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 탄탄한 그림 감상의 길잡이
김영숙 지음 / 휴머니스트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이 책을 만나게 된 건 그림을 좋아하는 큰애 승훈이를 위한 마음이 크다.
현실적인 여건상 미술관에 데리고 다닐 여건도 자주 마련해주지 못하는 마음과
그림을 좋아하지만 따로 미술학원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해서
엄마의 마음은 훌륭한 그림, 명화를 접하게 해주고 싶지만 미술에 대해, 그림에 대해
지식이 짧은바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명화 관련 책으로라도 그림에 대해, 미술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소견이 있음이다.
나는 솔직히 그림에 대해서는 완전 무지인이다.
그림을 너무 못그려서 좋은 그림 감상하기만을 즐기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엄마인 나를 안닮아
승훈이 승민이는 그림을 제법 잘 그리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 감상 할 줄을 모르는 엄마 마음에 이 책을 권해 본다.
도대체 뭐가 감동적인지, 왜 다들 훌륭하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그림 읽기 입문서라고나 할까?
흔해 미술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명화 이야기와, 피카소 이런 화가들의 그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들거라는 생각과 함께
명화 감상 포인트를 알려주고 화가가 어떤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왜 그림을 그렸는지를 알면
그림 속에 꼭꼭 숨어 있던 이야기를 알게 되지 않을 까 싶다.
그냥 쓱 훑어보는 것과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음이리라.
'그림 속 이야기' 를 제대로 알고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1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고자 한
화가들의 이야기가 미술사조와 연결되어 소개되어있다.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로코코에 이은 19세기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피카소의 입체주의,추상화, 현대 미술까지 세상을 보는 색다른 눈을 제시한 화가들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2부: 그림을 통해 션랑하고 힘업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고자 한 화가들의 이야기
3부: 유난히 아프고 힘겹게 살아간 화가들의 그림
4부: 화가들이 수수께끼처럼 숨겨 놓은 상징들에 대해 살펴본다
*가상의 무술관으로 미술 양식이 보이는 미술전을 열고 있다.
본문에서 만났던 중요한 그림들을 시대 순으로 감상
***그림 속 이야기를 이해하면서 더 깊이있는 그림 공부가 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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