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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 개정판 ㅣ 정채봉 전집 8
정채봉 지음 / 샘터사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을 동화라는 창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환기시켜 주었던 아동문학가.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낸 분이시죠.
아마도 내가 정채봉 님을 처음 알게된 건 우리 후니미니가
아주 어렸을 때 kbs 창원홀에서 방영한 <오세암> 에니메이션으로 기억합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두 아들을 데리고 연극이며 영화며 많은 공연을 같이 보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티켓 할인표를 나눠줘서 가서 보게 된듯 한데,
아마도 그 때 처음 <오세암> 을 보면서 얼마나 훌쩍였는지 몰라요.
심금을 울리는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글이 정채봉 님의 글이지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또한 어느 한 구절, 가슴에 와 닿지 않는 글이 없었습니다.
타고르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나로 하여금 험악한 가운데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그 험악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게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움이 그치게 해달라고 빌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이 그것을 정복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110
싸앗이 물었다.
"복이 어디에 널려져 있는가요??"
"저기 저 햇볕을 보아라.
이 얼마나 따뜻하고 많은 복이냐.
어제는 촉촉히 비가 내렸지.
그것도 고마운 축복이야.
그리고 오늘도 이렇게 건강함을 주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신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해 주는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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