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1 - 달의 비밀 호킹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1
박종호 그림, 스티븐 호킹.루시 호킹 원작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를 다시금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2008년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가 소서로 나왔을 때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그의 딸 루시 호킹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공상 과학 소설을 읽으며

그 당시 2학년인 우리 승민이도 400쪽이 넘는 책이었지만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두 눈이 동글, 두 귀가 쫑긋해서 읽었는지 모른다.

과학에 대한, 그것도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우주여행에 대한 꿈을 키웠고

밤하늘의 별에 대한 궁금증으로 천체망원경을 사달라고 조르기까지 했었는데

이제 그 재미를 학습만화로 다시 만나게 되니 좋아서 탄성을 부르기까지했다.

역시나 엄마인 나보다, 2학년때 보았던 책처럼 이제 5학년이 되는 승민이가 먼저 읽은 책이다.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를 소설로 재미있게 읽었으니 만화로 보는 재미도 얼마나 좋았으면

소설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책을 다시 꺼내 읽어야겠단다.

"승민이가 간단히 말해주기를''

*태양 주위를 타원으로 돈다는 걸 최초로 알아낸 과학자가

 독일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케플러이며

*달은 지구로부터 매년 약 3.8km 멀어지고 있으며 달이 지구의 바닷물을 움직여 밀물과

썰물을 일으킨다는 사실

*지구에서 달의 뒷면을 볼수 없는 이유는

달의 공전과 자전의 주기가 27.32일로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란다.

역시 미래 과학자답게  재잘재잘, 조잘조잘하면서 다시금 배운 내용을 엄마에게 말하기 바빴다.

 

2008년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를

 소설을 바탕으로 해서 학습만화 시리즈로 만든 책이다.

총 10권 중 제 1권 달의 비밀에 관한 책인데, 그림이 어린이들이 빠져들기에 충분하며

중간중간 실제 과학 증거들이 많았으며,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도왔으며

1권만 읽기에는 아쉬움이 커기에  다른 시리즈도 꼭 읽어보고픈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었다.

*달의 비밀은?

1. 달은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동일하여 우리는 달의 뒷면을 절대로 볼 수 없다.

어떤 위성의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정확히 일치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2. 달은 지구에서 바라보면 태양의 크기와 절묘하게도 일치한다.

그래서 일식과 월식이 생긴다.

3. 달은 지구가 달고 다니기에는 터무니없이 크다. 인간이 발견한 우주에서

상대적으로 저렇게 큰 위성을 달고 있는 행성은 지구뿐이다.

4. 달에 관한 기록이 대홍수 이전에는 없다. 그 이후에 등장한다.

'태양' 과 '별' 들에 관한 수많은 신화와 기록들은 대홍수 시대 이전에도 있었다.



시리즈 10권 중에서 1권 달의 비밀을 통해서도 이만큼이나 많은 지식과 궁금증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니 다음 권이 안 궁금할 수 없으며, 더 읽고픈 마음이 어찌 들지 않으랴.

우리 승민이는

이내 이 책의 원 소설인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를 다시금 꺼내 읽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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