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경영에 답하다 - 서재에서 만나는 최고경영자 과정
이훈범 지음 / 살림Biz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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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는 조직의 저력을 키워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의 리더는 조직의 존망이 걸린 승부는 가능한 피하되, 일단 시작된 승부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또한 조직의 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확고한 원칙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문제에 직면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의 리더는 조직의 구성원을 뽑는 일과 그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위대한 리더는 이러한 주옥같은 경영의 원리를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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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의 이색적인 '인문학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과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김치형 SK가스 사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경영 해법의 일환으로 인문학을 통한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은 일본의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지난 2007년 처음 접한 후 15권으로 구성된 책을 임직원들이 매달 한 권씩 읽도록 독려하고 있다.

<2009.07.10 리더스경제>

 

대형 강입자가속기를 운전하는 첨단 시대에 우리는 왜 역사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왜, 30분 앞도 예상하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는 세계에서 2천년 전의 이야기에 주목하는가?

그 속에서 현실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경영은 어디까지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분야이다.

 상대방의 전략을 예측하고 조직원들의 불화를 조정하고 능력을 극대화시켜 목적을 이룬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이 책은 경영학원론이나 역사서가 아니다.

역사를 이야기 하지만 사실의 나열에 그치지 않는다.

 경영을 언급하지만 이론이 없다. 경영의 중요한 주제별로 역사적 사건들을 엮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냉정한 현실인식을 요구한다.

 자기 자신과 조직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경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비추어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역사가 바로 그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이 책 전체를 통해 자신과 조직, 그리고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 중의 하나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한다는 것이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과대평가가 위험을 감수하는 자신감이 될 수 있지만 경영에 있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침을 가져야 한다.

역사는 참된 경영자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교훈과 지혜가 무수히 담겨 있는 보물 지도다.

 보물 지도가 있다고 해도 단번에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굴의 정신과 부단한 노력으로 길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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