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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과실초 - 집에서 담가 먹는
프루트드링크 랩 지음, 서지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프루트드링크 랩,
생소했지만 기분 좋게 즐길 수 있고 몸에도 좋은 홈메이드 음료를 연구하는 모임이란다.
책, 판형이 작아서 손에 쏙 들어오고 어쩜이리 따라하기 쉽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지 마냥 기분 좋다.
어쨌든
해마다 고향 하동에서 청매실 향기를 느끼며 매실을 담궈 먹었다.
(과실주를 좋아하는 후니아빠가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하지만 우리집의 상비약이기도 하다.)
더운 여름날 매실 원액을 넣고 물을 타서 마시면 여름엔 우리집에서는 전혀 음료수가 필요없고
무더위를 식혀 줄 갈증해소 음료이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좋은것은 후니미니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거나 집안 식구들이 체했을 땐
매실액기스를 마시면 완전 걱정 뚝! 이기도 하다.
우리 가족은 해마다 담궈먹는 매실 +흰설탕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모두들 잘 아는 동의보감에서도 매실의 특효는 입증 되었으니
어느 가정에서나 상비약으로 담궈먹으면 정말 좋은 추천하고픈 마음도 든다.
올 봄에는 자두주도 도전 해 보고 싶다.
또한 고향 하동에서 보내주는 녹차를 온 가족이 저녁 먹고나면 꼭 한잔씩 마시는데
특히 큰애 승훈이가 작설차(참새 혀를 닮았다해서 이름 붙여진)를 너무 좋아한다.
티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맛있다며 좋아하는데
후니아빠를 위해 녹차주도 해보고 싶다.
식초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렇게도 다양하고도 간편한 줄 정말 몰랐다.
우리가 잘 아는 오렌지식초, 딸기식초, 포도식초, 밀감식초, 사과식초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식초,라즈베리식초,페퍼민트식초,그레이프프루트식초 등 다양한
과실초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20가지나 된다.
세균 방지를 위해 과실을 자를 때 미리 열을 가해 소독한 칼을 사용,
키친타월이 흡수력 높고 사용편리, 위생적인 장점이 있다는 거,
병을 끓여서 소독하는 방법 외에 알코올을 사용하기도 하고,
사과주를 담궐때 사과는 신맛이 강한 홍옥이 술맛을 북돋아준다는 거,
자두는 진액을 빨리 추출하고 싶으면 열매에 이쑤시개로 3~4개 정도의 구멍을 내주고
과육에서 즙이 쉽게 빠져나와 과실주 맛을 더한다는거
소다수 섞어 시원한 엶 음료로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거 명심하면서
나도 꼭 도전해봐야겠다.
홈메이드 과실주&과실초 필수 도구(10쪽),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병을 어떻께 깨끗하게 해야하는지(!2~13쪽),
기본 과정 따라하기(14~16쪽) 만 확실히 익히면
50가지 건강 음료 레시피, 좋아하는 과일을 골라 술도 식초도 집에서 쉽게 담궈 먹을 수 있다.
GOOD SKILL 이 있어서 중요한 점 콕! 짚어줘서 기분좋은 행복이 있음을 느꼈다.
*칵테일 부럽지 않은 상큼한 맛의 과실주 레시피,
*기다리지맂않고 3일 만에 완성에서 빨리 만드는 과실주 레시피,
*몸에 좋고 예뻐지는 뷰티 음료 과실초 레시피, 정말이지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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