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평소 두뇌 게임을 좋아해서 다양한 두뇌 게임을 즐겨하는 우리집 후니미니는
두뇌 스트레칭, 두뇌 트레이닝 이런 류의 책을 많이 본답니다.

퍼즐을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큐브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더니,

폰으로는 스도쿠 게임을 자주 하더라구요.

저역시도 가끔씩 머리를 식힐겸 스도쿠 게임을 하면서 후니미니랑 누가 더 빠른 시간안에

숫자조합을 잘하나 내기도 하지요.

이 책의 1권을 10월초에 만나면서 날마다 조금씩 문제를 풀어가고 퍼즐의 재미에  푹 빠지곤

했었는데, 드디어 2권도 만나게 되어 와우! 룰루랄라 신이 났네요.

 

퍼즐을 많이 풀면 두뇌 회전이 잘 된다는 건 누구나 알잖아요.

집중하라는 말을 안해도 자연스럽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고 문제를 풀기 위해선

생각을 이리저리 다양하게 해봐야하니까 사고력도 증진되고

 순서를 잘 기억해야 하니까 기억력과 암기력도 생기잖아요.

가볍게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보는 라벨1단계 혼합퍼즐 문제에서 정사각형 연산,이해력&기억력,

형태의 개수, 거울 반사, 숫자 미로, 단어 순서, 스피드 연산, 공간 분할, 시간 경과 등의

문제가 29문제 있네요.

가볍게 라벨 1단계 문제 하나 풀어볼까요?

*6면 주사위를 던져 두 번 연속해서 3이 나올 가능성은?

 

가볍게 풀 수 있는 1단계라서 그런지 4학년 승민이도 처음엔 거의 10쪽 정도를 풀어보고

라벨 2를 도전해 보더라구요.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라벨 2의 숫자 피라미드에 도전해보더니

 피라미드의 숫자와 숫자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관계도를 유추해보고

바로 답을 적어 나가더군요.

그렇게 라벨2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군요.

다음은 라벨 3에 도전해 봅니다.

암기력을 요구하는 논술적인 문제가 나왔네요.

국어문제를 푸는것처럼 읽으면서 기억을 해야하는 문제입니다.

도형문제, 숫자 피라미드등 라벨1, 라벨2에서 접해봤지만 난이도가 UP 되었으니

더 집중하고 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완성해가는 재미에 푹빠져 한꺼번에 너무 많이 풀려고 하지말고

매일 조금씩 1~2문제 정도 푸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난이도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문제를 풀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나날이 두뇌 훈련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무척 좋아진 사고력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한동안 두뇌 트레이닝에 푹 빠져 지낼듯 합니다.





                                             ↖ 요것이 1권이랍니다.


 

아, 1권에 비해 2권이 조금 더 두껍네요.

가격은 그대로인데 조금 더 두꺼우니 푸짐해서 더 기분 좋습니다.

1권보다 더 많은 문제로 더 재미있게 퍼즐에 빠져 봅시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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