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우등생논술 + 스쿨 북 시리즈 - 2011년 기준 3~6학년(정기구독 1년) - 5학년(2011년)
천재교육(월간지)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후니미니가 5박 6일간의 마산 이모집 방문기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10여 권의 쌓인 책을 보면서 제일먼저 집어 든  책이라면 <우등생 논술> 입니다.

2월호도 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읽었기에 4월호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여행전에 읽지못한 아쉬움을 안고 떠났었는데 이렇게 <우.논>이 후미니니를 기다려줄줄 몰랐는데

두 아이 모두 너무도 좋아 하더군요.

3월호 역시 2월호 못지않게 알찼습니다.

창의력,어휘력,논리력,표현력,독해력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즐거움이 있었지만

특히나 6학년이 되는 후니는 우논 실험실 .

 신기한 착시의 세계! 나만 봐~ 강아지 인형만들기(95쪼~101쪽),

창의력 번쩍 I ♡ 디자인 을 유독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힘과 한글 디자인을 만나면서 달인이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나봐요.

(저도 사실은 앙드레 김 선생님의 캐릭터를 닮아서 더 친근한 소개받았고,

'한강' 의 한글로 서울의 명소를 표현하는데있어 배경에 한강의 물줄기를 그리고 '한'과 '강' 글자를

모두 도로로 표현하며 한글을 가로지르는 다리도 그려 넣음으로써 한강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서 우수한 우리 한글을 만나서 참 좋았답니다.)

4학년이 되는 승민이는 이번 3월호에서 학습만화 좋을까? 나쁠까? 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토론의 왕을 집중해서 읽더군요.

또한 세계문화 디스커버리 고대 그리스 생활사(135쪽)와 그리스 문명과 역사를 생생한 사진과 그림,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배우고 또 배우며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지식쌓기도 하고

엄마인 저는 마음의 눈도 키울수 있는 삼촌따라 세계여행 그린란드를 찾아라,

아주 재미있고 유익했답니다.

이번 호에는 삼촌이 아닌 이모였는데 한반도의 10배,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며

지구 반대편이지만 생김새가 친숙해서(검고 곧은 머리칼,검은 눈동자,쌍꺼풀 없이 가늘게 치솟은 눈꼬리,

약간 가무잡잡한 황인종의 피부색까지, 우리와 비슷한 외모를 객고 있는데 이누이트족과

한민족이 한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학설도 있다네요.)

'에스키모' 가 아닌 '이누이트'라고 불러 달라고 한다네요.

'에스키모'는 서양인들이 북극 지방 원주민들을 낮춰 부르는 이름이라네요.

또한 이글루는 집이라기보다는 사냥길에 잠시 머무르는 임시 거처에 불과하며

평소 그린란드 사람들은 장난감처럼 예쁘게 생긴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NEW 파고 들기에서 만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영화 <아바타> 에 대한 소식은

최근에 후니미니가 봐서인지 반가워하더군요.

한컷 뉴스 카피라이더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사나이와 가장 작은 사나이가 만났는데

26세인 술탄 코센(터키)은 키가 246.5cm이고, 21살인 허핑핑(중국)의 키는 75cm라네요.

또한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152쪽~157쪽 이야기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아무튼 즐거운 배움, 신나는 참여가하기가 있어 자꾸만 읽고 또 읽고

책이 너덜너덜해지겠네요.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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