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생활과학 - 초등과학학습만화 47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7
파피루스 글, 이두원 그림, 최원석 감수 / 예림당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많아 호기심 대왕이라 불리는 우리집의 미래 과학자
승민이는 과학을 정말로 좋아한다.

생활속에서도 과학적인 상식이 풍부한 승민이는  주위사람들이 몰라하는 문제도 입에서 술술 나온다.

늘 하루도 빠짐없이 과학책을 즐겨있고 또한 할 수 있는 실험은 꼭 해봐야할 정도다.

그렇기에 우리 승민이는 어렸을때부터 Why? 책을 좋아했었다.

도서관에 가면 늘 Why책을 읽고 학교에서도 Why책을 빌려 읽곤 했다.

 주로 도서관 책을 빌려 읽곤 하지만 몇 권의 책은 사주기도 했다.

이번에 만난 책은 역시나 승민이가 좋아하는 과학 분야 중에서 '생활과학'이다.

과학을 워낙 좋아하고 사건해결 하기를 좋아하니 당연 일상생활 속에서의 궁금증은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승민이가 이 책을 고르게 한 이유겠지.

햇살 좋은 날이면 돋보기를 들고 태양을 비추며 종이 태우기도 하고,

Why라는 책 제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왜? 라는 질문이 쏟아지고 직접 해체해 보면서 이유를

알아야 속이 시원해지는 승민이,

Why 생활과학편은 엄지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다니는 상황에서 꼼지랑 꼼지삼촌과 셋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속에 숨어있는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만화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 할 수 있으니

1석2조라 여겨진다.

세탁기,다리미,전자레인지,지공청소기,디지털카메라휴대전하,승강기,자전거,

자판기,벼락,피뢰침,염색,파마,아이스크림,,,,,

*삶은 달걀과 날달걀 구별법,

삶은 달걀을 돌리면 팽이처럼 잘 돌아가고

날달걀은 천천히 돌다가 금방 쓰러진다네요.

*찌그러진 탁구공을 원래대로 만드는 방법은

끓는 물에 넣으면 온도가 올라가서 탁구공 안에 있는 공기 분자의 운동이 활발해지기에

부피가 팽창하여 탁구공의 찌그러진 부분이 펴진다는 '샤를의 법칙'도 배운다.

*힘이 똑같은 사람이 야구 배트의 양 끝을 잡고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누가 이길까?

힘을 주는 부분의 반지름이 클수록 큰 힘을 낼 수 있기에 두꺼운 쪽을 잡은 사람이 이긴다.

(축바퀴의 원리:축에 바퀴를 고정해 회전시키는 힘으로 일을 할 때,

바퀴의 반지름을 크게 하면 작은 힘으로 큰 일을 할 수 있다.)

*침은 하루에 얼마나 나올까요?

힘을 만드는 침샘은 귀아래, 턱뼈 아래, 혀 아래에 각 하나씩 있다.

침은 분당 0.5ml씩 나오며 하루에 무려 1~1.5리터가 나온다.

침은 90%의 물과 유기,무기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막 보호 및 항균,소화 촉진,

혈액 응고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긁지 말고 침 바르지 말고 비눗물로 깨끗이 씻는다.

부어오르면 얼음찜질을 하고 물린 부위가 산성이므로 염기성 용액인 묽은 암모니아수로

중화시키거나 연고를 바른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으니

승민이의 Why 사랑은 계속될 것이며 지적 만족감도 더 깊어 질 것이다.

승민이의 호기심, 궁금증 시원하게 풀어주는 Why를 통해 생활속에서

배우는 호기심, 궁금증, 원리를 알고 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더 많은 과학사랑이 이어지리라 믿는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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