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계 - 움직이는 천체 교과서
로빈 스케이젤 지음 / 대교출판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우주에 관심많고 과학적 호기심이 충만한 두 아들 후니미니,
이 책을 받자마자,
와우!
책에 빠져서 알고있는 지식 서로 뽐내며 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고 흥미가 많아서 다양한 지식을 뽐내지만
아이도 인정하는 대교에서 출판된 책은 언제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더라구요.
아무튼 이 책은 받자마자 밤늦도록
태양계 행성, 별, 혜성, 블랙홀, 우리 은하,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천체 들여다보기에 여념없었고
책을 넘길때마다 밀고 잡아당기고 들춰보는 재미에 간접이나마 우주 여행을 하는듯한
착각을 하는지 천체 박물관 다녀온 경험에 비춰 이야기꽃을 피우며 얼마나 많은 지식을 쏟아내는지
엄마아빠에게 질문을 던지며,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우는데 여념이 없었답니다.
너무 많이 봐서 잘 안다고 생각하는 태양계 이야기도,
당겨보면서 더 한층 깊이 이해하고 밀어보면서 달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고
넘겨보면서 궁금증도 해소하고
특히나 제일 좋아하는 지구 주위의 궤도를 도는 위성들은
와우 환상적이라네요.
23쪽 갈릴레이 위성은 저도 배움 얻어봅니다.
*갈릴레이 위성
(목성의 4대 위성을 '갈릴레이 위성'이라 불러요.
1610년에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가 처음 발견했는데,
위성들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따서 붙였어요.
*이오-4대 위성 중 가장 안쪽에 있어요.
*에우로파-표면이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데, 얼음밑에 물이 있을지도 몰라요.
*가니메데-가장 큰 위성인 가니메데는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방에
구덩이가 널려 있다. 가니메데는 행성인 수성보다도 커다
*칼리스토-4대 위성 중 목성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위성.
지구 주위를 도는 달처럼 항상 똑같은 면을 목성으로 향한 채 궤도를 돌아요)
 
각 페이지마다 펽펼쳐지는 놀라운 우주세계의 신비로움으로 배우는것도 좋지만
펼쳐보고 접어보면서 어떤 놀라움이 숨어있나 확인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밤하늘은 어떤 모습인지 온 가족이 함께 찾아보고 12월 별자리를 익혀봅니다.
 
광활한 우주처럼 밝은 미래를 꿈꾸는 두 아들 후니미니가 늘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보내며 꿈을 향해 날개짓하기를 믿어봅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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