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의 미래일기 - 쓰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조혜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조혜련!
역시 그녀는 대단했다

나는 평소에도 '조혜련' 하면 '열정'  이라는 단어가 바로 생각난다.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은 얼굴이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참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밝고 긍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우울하고 어두운 모습은 정말 싫다.

나도 사람인지라 때론 울적한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이내 털어 버리려한다.

울적해있는 나 자신이 싫으니까,

살짝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춰보면 정말이지 밉다.

역시 난 활짝웃는 모습이 너무 예뽀 ㅎㅎ(자화자찬)

'자뻑' 이 너무 심한가?

그래도 난 밝은 내 모습이 좋다.

비록 현실은 아직도 안개낀 길을 거닐고 있지만....

먼 미래지만 '아직은 서른 아홉' 인 나 역시도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기에,

아무에게도 말 할수 없는 나만의 꿈을 향해 달려간다.

그런데 솔직히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는 나 만의 꿈이기에 마음속으로만,

20년후를 상상하면서 꿈을 키워왔는데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종이에

써 가면서 체험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너무 신기하게도 상상하면 할수록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현실의 상황과 환경이 바뀌어 가는 것을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엄청난 힘과 지혜와

아이디어들이 쏟아진다한다.

'구체적인 목표 설정' 하고, '미래를 생생하게 꿈꾸고' '상상하라' 는 메시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꿈을 

이뤄낸 사람들의 절대습관이라 하니....

 여기 조혜련이 미래 일기는 어떻게 쓰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샘플을 제공 했다.

'future diary (미래일기)' 와 더불어 'present(현재)' 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상상할 때, 왜 그러한 미래를 원하는지에 대해 쓰는 것은 보다 구체적인 미래상과 함께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동기, 미래에 대한 더욱 확고한 믿음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현재 상황과, 그 상황에서 원하고 바라는 미래를 함께  적어 넣았다한다.

그녀의 미래일기를 읽다보면

그녀가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그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역시도 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놓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그녀의 열정 앞에서는 박수 절로 쳐졌다. 짝!짝!짝!)

 

 '일본의 대교육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의

"1000미터 달리기에 이어 100미터 달리기는 할 수 있지만,

100미터 달리기에 이어 1000미터 달리기는 할 수 없다.

 대(大) 목적을 확립해야 중(中) 목적,

소(小)목적이 명확해지고 그 방법도 생긴다."

 

"만사가 순조롭기만 한 인생은 없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그러나 가령 실시적으로 패배했을 때도 자기 자신에게만은 지지 말아야 한다.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이기는 사람은 승자다."

세계적인 평화학자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말을 나도 가슴에 새기며 산다. 살고 있다.

 

조혜련 그녀는 우리나라에서의 활동과 일본에서의 활동을 하는 그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하루3시간씩 자기 계발에 투자하고 있단다.

바쁜 사람들이 더 책을 많이 읽는다는 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하루에 반 권씩 읽는다는점에서

그녀의 독서력에 참 많이 놀라웠다. 그렇기에 책 이야기가 참 많이 있었다.

아놀드 토인비 박사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 는 인류가 진정으로 평화롭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거대한 꿈을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한 사람과 한 사람의 '진솔한 대화' 라는것에

나 역시도 참 많은 공감을 해 본다. 대화가 안 통하고 소통이 안 되는 이 현실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기에,

조혜련의 미래 일기를 읽으면서 진짜 마음에 와닪는 아주 좋은 대목을 발견했다.

 나는 그림을 다시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삶은 도화지고, 화가는 나다.

이미 그려진 그림은 제일 잘 지워지는 지우개를 사서 죄다 지우고 내가 다시 그릴 거다.

내 삶의 도화지에 이미 진한 매직으로 나쁜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해도

 재주 있게 침을 묻혀서 깨끗하게 지우고 내가 원하는 그림을 덧칠할 거다.

(와~ 완전 내 생각하고 똑같네~ 하면서 읽었던 대목이다. 168쪽)

 

그녀의 미래일기중 사랑표현에 서투른 사람들을 위해 '사랑 표현법' 국회 통과 시키고

지금 현재 그녀가 영어 공부에 매진 하는 이유중 하나인 오프라윈프리쇼 30주년 되는 해에 꼭

리언조(그녀가 미리 정해둔 애칭) 조혜련 당신이 토크쇼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나역시도 즐겁고 재미있는거 좋아해서 아나까나2 노래도 꼭 나왔으면 좋겠고 그녀가 꿈꾸는

 전세기를 타고 미국,일본, 전 세계를 누비며 열정적으로 사는 조혜련을 응원해 본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동을 해 보니 깨닫게 되었다는 한글의 위대함에 새삼 고개 끄덕여졌고

그녀의 아픈 가족사에서는 눈 시울이 붉어졌었다.

나 역시도 진심으로,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본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건,

조혜련 자기의 미래일기에 비빔밥 체인점 이름 <비비조> , 고무줄 다이어트는

이미 이 책에 공개를 다해버렸으니 이를 어째?

조혜련의 미래일기는 벌써 베스트 셀러인지라 (내가 읽는 책이 벌써 4쇈데...)

다른 사람들이 써버려면 어떡하지?

저작권 등록 했나몰라? 걱정되네. 체인점 이름 완전 대박인데.ㅎㅎ

 

그녀 덕분에 많은 일본어도 익혔다.

혜련 카와이, 아리가토네,아이세테루,간닷데이! 아나타와 와타시노 에네르기!

남들이 안 된다고 한 길을 열심히 걷고 도전해서 길을 잃고 헤매고le="FONT-FAMILY: 985643_10; FONT-SIZE: 10pt">"이 길도 있어요!"  그리고 "가 보니까 되더라구요~" 라고 온몸으로 보여주는 당신 아이시테루!

조혜련 그녀와 그녀의 멘토링 허재와의 아름다운 인연에  나 역시도 마음 포근해졌고

그녀의 미래일기의 행복 찾기 세미나를 열렬히 응원해 본다.

 

조혜련의 미래일기,

열정적인 그녀의 삶에 박수가 보내질것이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우고 나를 성장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꼭 읽어보시길 권장해 본다.

 

 

***가슴에 새길 말들***

*태양이 한번 솟으면 세상의 모든 어둠이 일순간에 밝아지듯,

나는 언제든 내 마음속의 태양을 끄집어내어 모든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불만들을 없애버릴 거다.

오늘도 해야 솟아라!

*목표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 안에 '잠든 거인' 이 깨어난다는 것을 명심

*'꿈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지금까지 어떠했는가' 는 아무 상관이 없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내게는 오직 그것만이 중요하다.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도스토예프시키

*시간과 세월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조혜련의 미래일기' 를 덮었다.

이제 나도 '박OO의 미래일기'를 쓸 것이다. 지금 당장,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클릭하면 다양한 사진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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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 참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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