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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천기누설이네요.
우주에 간한 총체적인 비밀이 이 한권에 다 들어 있어요. 그래서 지식이 팍팍 쌓이는듯하구요.
여러분은 2009년 올해가 '세계 천문의 해' 인거 아세요?
이 책은 인간의 우주 이해에 대한 역사와 지금까지 발견된 여러 천문학적 사실들, 그리고 현대 천문학의 지속적인 노력과 우주 개발에 대해 주제별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첨부해서 지식을 받아들이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사진이 함께해서 이해가 더 쉬울거란 생각 듭니다.
(묻고 답하는 형식이기에 재미면에서는 다소 아쉬운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우주에 관한 깊이있는 공부를 원한다면 별 무리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읽다보니 자연스레 즐거움이 느껴지더라구요. 5~6학년 고학년들에게 적당할 듯 합니다.)
천문학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한다네요. 우주의 구조, 천체의 생성과 진화 등 우주와 우주 안에 있는 여러 천체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태양계뿐만 아니라 머나먼 은하계에 대한 연구, 광활한 우주안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관측하는 것도 모두 천문학에 속해요. 천문학은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발달한 매우 오래된 학문이지요.
이처럼 천문학의 정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은 언제부터 하늘을 관찰했는지, 어떻게 관찰했는지, 하늘의 변화 관측은 어떻게 했는지부터 시작됩니다.
일단 책제목을 제대로 인식하면 이 책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거예요.
목차를 볼까요?
1. 천문학의 비밀을 밝혀라!
2. 태양계의 비밀을 밝혀라!
3. 별과 은하의 비밀을 밝혀라!
4. 우주 비행과 기술의 비밀을 밝혀라!
(간단하게 맛보기 한번 해 볼까요?)
*저녁에는 태양이 왜 붉어질까?
: 지녁에는 지구가 태양을 등지기 때문에빛이 지구까지 오는 거리가 더 길어지고, 그래서 우리가 붉은 빛을 주로 보게 되는 거예요.
*우주에서도 거미줄을 지을 수 있을까? (아주 흥미롭죠?)
: 1973년 7월, 아라벨라와 아니타라는 이름의 거미 두 마리를 태운 아폴로 우주선이 발사되어 스카이랩 우주 정거장에 도착했대요. 이 거미들은 중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거미줄을 지을 수 이ㅣㅆ는지 알아보기 위해 우주로 보내졌는데, 처음에는 거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떠다니는 데 익숙하지 못해 거미줄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지만 우주 공간에 차차 적응이 되면서 튼튼하면서도 제 기능을 다하는 거미줄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 3만 6천여 명의 지원자 중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된 이소연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진 이 시점에 우주의 비밀에 대한 총체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상식을 만나서 우주 박사가 될 수 있게끔 도우미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찾아보기 코너로 반복해서 쉽게 찾고 익힐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답니다.
요즘 콕콕 꼬집어주고 있으니 우주에 대한 박사가 되어 볼까요?
깊이있는 우주 공부로 똑똑함을 유지하기에 충분한책이네요.
(다소 어려운면이 없잖아 있으니 고학년에게 권해봅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다양한 사진첨부,,,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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