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과학 : 러브 -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재밌는 사랑에 대한 과학 상식 46 FUN FUN 과학 3
최봉선 지음, 은서영 그림, 현종오 감수 / 대교출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재미있는 사랑에 대한 과학 상식이 만화 스토리와 만났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학생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책이다.

그치만 남학생들도 많이 봤으면 하는게 나의 개인적 소견이다.

사랑에 관해서, 호기심에 관해서, 심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했기에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한 책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우리집에 두 아들 후니미니에게 권했더니 처음엔 여자애들이 보는 책이라며

안 보려고 하더니 재미있는 만화 장면과 유용한 과학적 상식을 보더니

이내 책을 읽기 시작 하더라구요.

만화책이기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러브 ♡ 이기에 핑크 가득입니다.

사랑의 시작 첫인상, 우리몸의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 신체의 변화.......

책속 주인공 지율, 해율, 기현, 비연의 좋아하는 마음을 심리변화를

(사랑에 관한 깜짝 호기심)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두근두근 심장의 정체는 무엇이며, 쿵쾅쿵쾅 화가 나거나 흥분을 하면 심장이 왜 빨리 뛰는지,

기쁠때 나는 눈물과 슬플 때 나는 눈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좋아하는 감정과 함께 몸의 변화, 심리 변화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답니다.





*울 때 왜 숨이 고르지 않을까요?

:숨을 내쉬는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이라네요.

우리 몸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동작을 적당하게 반복해야 해요.

 그런데 소리 내어 울 때는 숨을 들이마시지 못하고  계속 내쉬게 돼요.

 그러면 호흡이 모자라게 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숨을 들이마시기 때문에 숨넘어가는 소리가 나는 거라네요.

*사랑을 왜 하트로 표현할까요?

1. 마음이라는 것이 사람의 가슴 즉 심장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하여 심장과 비슷한 하트가 사랑을 표현하게 되었다는 주장

2. 여자의 엉덩이 모양을 본떠서 하트를 만들었다는 주장도 있어요.

엉덩이가 여자의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내기 때문에 그 모양과 비슷한 하트가 나왔다는 거예요.

3. 사과의 붉은색이 사랑을 표현한다고 생각하여, 사과를 반으로 쪼갠 모양에서 하트가 생겼다는 주장



*나의 사랑 스타일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살짝 아무도 모르게 해 보세요.)

여자애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지만 남자애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남자애들이 여자의 심리상태를 많이 알고 여자애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테니깐요.

                 

안 봐,

하면서도 어느새 살짝 보게 되는 책일듯 합니다.

아이들 눈 가까이에 이 책을 한번 놓아 보세요.

분명 관심가질 좋은책입니다. (전국 과학교사 모임 추천...책입니다.)



  *어쩜 이리도 잘 그렸을까요?  (만화 그림이 정말 예쁘요)
http://www.blog.naver.com/pyn7127/클릭
네이버 블로그, 정말 많은 사진첨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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