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터법 혁명 - 세상에 무슨 일이? 4
제니퍼 팬델 지음, 이상희 옮김 / 책그릇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고,
어린이 문화 진흥회에서 선정한 좋은 어린이 책
이라니 더 관심있게 봤다.
미터법 혁명..
과연 어떤 책일까? 하는 궁금증은 인상적인 책 표지, 다양한 사진, 명화로 쉽게 책속으로 빠져 들었다.
전 세계 공통 도량형에 대한 탐구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1789년에 시작 되었음에.
계몽운동의 핵심 프랑스와 다른 나라들의 계몽운동,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나라의 시대적 상황 이야기가 없었다는 것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았다.
***예-미국:계몽운동,독립 전쟁,노예 제도.
영국:오스트레일리아 식민지화,의사 에드워드 제너의 세계 최초 천연두 백신 만듬
중국:도자기 처음 발달
일본: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묘사하는 화풍이 유행
독일:탐험가 알렉산더 폰 훔볼트, 그의 프랑스인 동료 아이메 봉플랑:안데스산맥 휴화산 꼭대기 오름
러시아:34년 동안 군림한 여황제 예카 테리나 2세가 세상을 떠남
프랑스의 뛰어난 천문학자 피에르 메생((1744~1804),장 밥티스트 들랑브르(1749~1822)에 의해
1799년 표준 미터법이 제정되자마자, 1미터짜리 백금 막대를 주조하여 이 도량형을 정식으로
공표하였으며,온도가 동일한 상황에서의 빗물 1입방 센티미터를 1그램으로 정했다는 법령,
공식적인 미터 단위는....토지와 옷감 측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 들의 측정 자료는 지금껏 파리 천문대에 보관되어 있으며,
두 과학자가 산정해낸 수치, 지도와 도표, 공식이 상자 20개에 가득 담겨 있다한다.
***메생과 들랑브르가 고생하여 프랑스 자오선 길이를 조사한 지 200년이 지난 오늘날,
거의 모든 나라들이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과학 아카데미의 마리 장 콩도르세가 말했듯이
미터법은 '모든 시대, 만인을 위한' 측량법이 되었다.
미국 미터법 연합에 따르면 2005년 기준,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를 제외한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미터법을 공식 측량 표준으로 삼고있다.
세 나라는 여전히 영국의 측량 수치(야드. 파운드. 마일)를 사용하지만,
종종 미터법을 사용하기도 한단다.
~~~이처럼 <미터법 혁명>은 미터법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했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당대의 정치, 문화, 역사 등을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품격 높은 지식정보 책이다.
격정적으로 소용돌이치던 프랑스 대혁명기와 측량법의 발전을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함께
잘 묘사하여,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미터법을 어린이 독자들이 한층 쉽게 이해하고 다각적으로
생각하게끔 도와준다
역사와 과학, 수학, 인물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강점인 책이다.
또다른 강점은
*1801: 이탈리아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가 첫 번째 소행성 케레스를 발견함
1803: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통조림 공장이 문을 열어, 나폴레옹 1세의 군대에 식량공급
1818: 영국 작가 메리 셸리가 유명한 공포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발표
1823: 영국 스코틀랜드 발명가 매키노시가 옷감에 고무를 붙여서 레인코트 발명
1840: 마침내 프랑스에서 미터법이 정식으로 채택됨.
연도별 세계 시대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지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프랑스 작가이자 비평가 볼테르-화학 실험중인 앙투안 라부아지에***
네이버 블로그연결: http://pyn71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