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자들은 처음부터 암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사우샘은 비교 차 2원에서 건강한 사람들은 주사한 암세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고싶어졌다. 그래서 1956년 5월, 오하이오 주립교도소 소식지에 광고를 냈다. 암 연구를 위해 지원자 25명을 모집함." 며칠 만에 96명의자원자가 나섰고, 또 얼마 안 가 150명으로 불어났다.(183면)
연구원들은 헬라세포 곁에서 숨쉬었고, 이 세포를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면서 이 병에서 저 병으로 옮겨 담았다. 물론 헬라세포 옆에 앉아서 점심도 먹었다. 한 과학자는 헬라세포를 이용해 만든 감기바 이러스백신을 헬라세포와 섞어서 400명의 환자에게 주입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누구도 헬라 세포나 다른 암세포에 감염되어 실제로 암에 걸릴 수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181면)
내가 클로버를 찾았을 때도, 이 인종문제란 것이 도처에 흔적을 새겨넣고 있었다. 로즈랜드는 ‘친절한 흑인 친구‘로서 로지네 레스토랑 을 운영했다. 밥캣은 구멍가게를 운영한 ‘백인‘ 이고, 헨리에타는 세인트 매슈스St. Matthew‘s라는 흑인 교회‘에 나갔다. 쿠티를 만났을 때,첫마디가 "아가씨는 흑인이라고 나를 깔보지를 않는구만, 딴 데서 온 게지" 였다. (177면)
지금까지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한국인은 선진국들과 비교해 신체 건강, 마음 건강, 관계 건강, 집합 의식까지 상대적으로 좋지않다. 오래 살지만 신체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크고, 마음 건강 면에서 정서적 불균형이 심하며, 심리적인 역량도 매우 낮다. 구체적으로는 하는 일마다 힘들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 또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원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153면)
WHO는 정신건강을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으며, 생산적으 로 일하면서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상태로 이해할 것을 권고하고_ 있다. (14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