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회를 넘어 - 사회적 웰빙의 가치와 실천의 통합적 모색
조병희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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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사회에서 겪는 버거움을 읽어내려면 한 가지 방법이 더 필요하다. 사람은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소속되었을 때 잘 살 수 있다는 개념이다. 사람은 사회로부터 따로 떨어져 살 수 없다.
사람으로 인정받는 공동체, 장소가 필요하다, 사람이 사회 성원으로 인정되려면 사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회가 그의 이름을 불 러주어야 하며, 그에게 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또 사회는 사 람의 외부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정체성으로 내재화된다.

(2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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