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remember, be yourself. (143면)
글을 쓰는 일은 피아노를 연습하는것 그리고 프루트케이크를 포기하지 않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27면)
따라서 우리는 현명한 생활 방식은 말할 것도 없고, 대단히 진실된 것이면서도 섬세한 음악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이다.우리는 섬세한 감수성으로의 완전한 회귀를 이룩해야 할 것이다.(110면)
인간성에 대해 정말로 높은 안목이 있는 사람은, 매일 부딪히는 다양한 사람들 모두에게서 자신이 높이 평가할 그 무언가를 발견해내는 사람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이러한 취향과 안목을 생기게 해주는 것이 바로 애정입니다. 애정은 ‘본의 아니게’ 알고 지내게 된 사람들을 주목하고 참아주고 그들을 향해 미소 짓고 좋아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들의 진가를 알아보게 합니다. (7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