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들려주는 철학 동화 토토 생각날개 45
미리암 다만.오렐리 팔라슈 지음, 마리옹 피파레티 그림, 권지현 옮김,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 토토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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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던 동화책에는 상상속의 공주와 왕자가 살고,

나쁜 마녀는 벌을 받고, 착한 주인공은 행복하게 살았다.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 속에는 늘 '권선징악'이 들어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옳고 그름을 알게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정의로운 시선을 갖게 된다.

그래서 어린시절에 동화를 많이 읽는게 아닐까 싶다.

아이를 둘 키우는 어른이 된 지금 나는 우리 아이들과 동화책을 읽는다.

어린시절 읽었던 것처럼 꿈과 환상의 나래가 펼쳐지지는 않지만,

우리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책 속에서 꿈을 펼치는 

모습을 본다.


<고양이가 들려주는 철학동화>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4편 들어있어요.

첫번째 이야기인 '왕이 받은 선물'을 읽고 나서 우리 아이와 이야기를 

했어요. 왕은 돈이 많은 부자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부유함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걸 우리 아이랑 이야기 했답니다.


책 속에는 이야기를 읽고 나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철학질문' 코너가

있는데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만화 캐릭터들이 서로 질문하고대답하는 걸 보니까 아이랑 대화하기도 더 편하네요. 그냥 동화책만 읽는것 보다 이렇게 질문하고 생각하고 대답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철학 동화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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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지구가 아파요! 지구가 아파요!
데이비드 웨스트.올리버 웨스트 지음, 장미정 옮김 / 지구별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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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오존층이 파괴되고, 온실효과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는거죠.

지구를 아프게 하는 건 사람들 입니다.

지구가 어떻게 아픈지 살펴보고 사람들이 지구를 살려야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려줘야합니다.

<기후위기, 지구가아파요>를 살펴보면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이 많아서 좋더군요. 중요한 단어는 설명도 해주고, 기후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 아이는 초등 3학년인데 이 책을 읽으라고 줬더니 학교에 가져가서

다 읽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더군요.

요즘 유튜브에서 지구와 우주에 대해 많이 보더니 아는척도 합니다.

지구가 멸망하면 인간은 어디로 갈 수 있는지,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은 어디인지 등을 말합니다.

지구에 대해 관심이 많길래 이 책을 읽으라고 줬더니 재밌었나봐요.

지구에 왜 빙하기가 왔고, 공룡은 왜 멸망했는지 질문하는데 제가 대답을 잘

못할 정도였어요.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유아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 좋은거 같아요.

글밥은 적지만 내용이 알차고, 지구와 기후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어요.

어려운 용어는 책 뒤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고요.

우리 아이랑 지구와 기후에 대해 많은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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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아닐지라도
전민진 지음, 김잔듸 사진 / 비타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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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 방영하는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집이 작으면 작아서 짐이 잔뜩 쌓이고, 집이 크면 큰만큼 짐이 잔뜩 쌓인다.

몇년간 어디 처박혔는지 알지도 못하는 짐들도 많다.

이사라도 가게 되면 한번 정리할 기회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짐이 계속 쌓여만 간다.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정리 전문가'가 아주 말끔하게 정리를

해주는데 정리를 하기 전에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필요없는 물건을

'비우는것'이다. 정리의 시작은 '비움'이라는 말이다.

나는 얼마나 많은 '물건'들과 살고 있을까. 당장 우리 집을 보아도 눈에 보이는

물건들이 넘쳐난다. 눈에 보이지 않게 '쳐박아 둔' 물건들은 또 얼마나 많을지...

요즘들어 내 주변을 좀 정리해서 "가볍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줄이는 삶'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다.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는 바로 나 처럼 줄이는 삶을 시작한 초보를 위한

가이드 북 같다. 막연히 줄이겠다는 생각만으로는 현실에서 실천하기가

막막한데 이 책을 읽다보면 한 발 먼저 줄이는 삶을 시작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가 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 중에는 쇼핑후 물건을 담을때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다. 이건 나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것중 하나다.

늘 가방에 천으로된 쇼핑백을 담아두고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비닐봉투 대신에

내가 준비한 천쇼핑백에 담아온다. 비닐봉투 줄이기는 실천하기 쉬운것중 하나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줄이는 삶'을 읽다보니 어렵지 않을것 같다.

줄이는 삶이 결국은 나를 행복하게 해 주리라는 것을 안다.

내가 줄이는 삶을 살다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지구도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지금 당장은 나 자신을 위해 '줄이는 삶'을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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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정답일까?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
톰 잭슨 지음, 김미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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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질문이 많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을 만났네요.

백과사전 같은 선명한 사진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고,

궁금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간결해서 읽기가 좋아요.

초등생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네요.

우리집 초3 아들 녀석이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해서 곤란한데

이 책을 읽으라고 줬더니 학교에 들고 다니며 며칠동안 잘 읽더군요.

학교에서 쉬는시간 틈틈이 읽으니 재밌대요.

책 내용도 어른들은 별로 생각하지 않지만 아이들 호기심을 채워줄

상식들이 가득하거든요.


나침반의 바늘이 가리키는 북쪽이 진짜 북극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침반의 북극은 '자북극(자기장 북쪽)'이고, 실제 진짜 북극은

1,200킬로쯤 떨어져 있다고 해요.

중국의 만리장성은 우주에서도 보인다고 하던데...

사실 우주 비행사들도 망원경 없이는 만리장성이 안보인대요.

금붕어는 기억력이 3초밖에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금붕어의 기억력은 아주 좋아서 1년이나 기억할 수 있대요.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여러가지가 사실은 잘못된 상식이라는것.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알고있던 사실이 사실이 아니구나 깨닫게 되고,

모르던 상식도 알게 되요. 제가 책을 읽어보니 아이가 재밌어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초등생이 읽기 좋게 그림도 다양하고, 내용도 적당하네요.

이런 종류의 정보 책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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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한국사 질문사전 101가지 질문사전
권사라 외 지음, 이병익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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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 공부에 재미(?)를 붙인 중3 아이와 읽고 있는 책이에요.

한국사는 어차피 해야되는 과목인데 아이가 좀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습니다. 우선 역사 관련 TV 방송을 봤어요.

요즘은 TV에서 한국사 관련한 프로그램을 많이 방영합니다.

<역사저널 그날>이나 <선을 넘는 녀석들> 같은 역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도록 했습니다.

아이가 질문을 하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대답을 해주고,

모르는건 직접 인터넷을 찾아보게 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한국사에 별 관심도 없고 어려워해서 억지로 가르치지 않았어요.

중학교 올라와서 역사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학교 내신 시험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국사 공부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확실히 중학생이 되니 한국사 공부를 깊이있게 하게 됩니다.

중3인 지금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내용도 물어봅니다.

그래서 <101가지 한국사 질문사전> 같은 책이 필요합니다.

고려시대 이자겸의 난이 일어나게 된 그 뒷이야기는 교과서에 안나와요.

갑신정변이 실패한 후 그 주역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고종은 왜 하필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는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수많은 역사적 뒷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볼수 있네요.

101가지 질문들이 일단 흥미롭고요, 일러스트와 사진 등이 첨부되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라 그런지 재미가 있어요..

우리 아이를 위한 책인데 요즘은 제가 푹 빠져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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