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숨 쉬듯 매일 말하는 일상 회화 표현 - 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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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습관 때문에 항상 어색한 표현을 쓰게 됩니다. 원어민에게 배우는 원어민 표현! 저한테 딱 필요한 콘텐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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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 -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영문법과 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어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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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널려있는 영어 서적, 유튜브에 넘쳐나는 영어 콘텐츠, 주변의 영어 고수들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친다.


"기초가 중요하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는 말은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다는 말처럼 너무 당연해서 무의미하게 느껴질 정도다.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의 저자 또한 머리말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저는 저의 학생분들께 늘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탄탄해야 합니다."라고 말해왔습니다.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따라 차근차근 학습을 하신다면 영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회화 실력도 향상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숨 쉬듯 다짐하는 영어 공부의 결심은 항상 "영어 기초부터 시작하자."라는 다짐의 늪에 빠져있다.


과연 영어의 "기초"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탐색해보기로 하자.


V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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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 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전략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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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는 “테라 인코그니타 Terra Incognita, 가보지 않은 세계: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를 아젠다로 진행된 세계지식포럼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제70대 미국 국무장관,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교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마르쿠스 발렌베리 SEB회장,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최고 글로벌 에쿼티 전략가, 패멀라 멀로이 미 NASA 부국장 등 각 분야별 글로벌 최고 리더들이 코로나19로 야기된 대혼동 현상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비즈니스의 새 정의, 부의 탐색, 정치 변화의 역학, 넷제로레이스, 비욘드 그래비티, 새로운 세계로의 입문 등 6가지 주제로 14가지의 핵심 이슈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막대한 유동성 투입으로 경제는 작동되었으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부의 불균형은 정점에 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빈부 격차는 벌어지고 소득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 과연 2022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어떤 지침을 전할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은 더욱 노골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최고 패권국인 미국 그리고 신흥 패권국으로 부상한 중국 사이의 다툼은 단연 국제 정세의 화두이다. 이들의 대립은 외교, 안보를 넘어 경제, 무역, 문화 분야로 번지고 있는 와중에 두 나라 사이에 끼여 있는 한국의 입장은 언제나 그렇듯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다.' 여기에 마르쿠스 발렌베리 SEG회장은 이런 조언을 한다.


한국과 스웨덴 같은 작은 규모의 나라는 앞으로 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 외에 생존 방법이 없습니다. p75

바이러스 외에도 우리는 기후변화, 급격한 기술적 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국경을 초월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 협력이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정치적인 문제든, 비즈니스 문제든, 기후 문제든 이와 같은 도전 과제들은 모두 막대한 R&D와 혁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p76


기업 입장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높은 회복탄력성으로 글로벌 경제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졌다.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ESG(환경, 책임, 투명 경영)는 지속적인 헌신이자 목표"라고 마르크슈나 네슬레 최고경영자는 세계지식포럼에서 강조했다. p81

기업들이 사회에서 가지는 역할에 대한 잣대가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는 사회문제 해결에서 기업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높아진 기대를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ESG 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ESG 추구하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다. Environment기업의 환경보호, Social responsibility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는 경영자, 투자자,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 판단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이윤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경영전략이다. 단순한 마케팅이나 부차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과 투자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 높은 가격 프리미엄으로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져다준다.


"기업인들의 핵심 전략 디지털 전환은 뉴노멀이 됐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 도입은 디지털 전환을 시장 개척의 해법으로 꼽았다." P128

실물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온라인 상거래는 활성화되고, 대면 접촉이 축소되는 대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경제 활동의 수단과 형태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 또한, NFT, 메타버스, 데이터 기술, 머신러닝, 가상화폐, AI, 클라우드 기술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된 키워드는 모두 디지털 환경을 배경으로 한다. 짐 굿나이트 SAS 최고경영자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데이터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웠다. 데이터를 소비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p95 하지만 선진국에 정보기술이 보편화되면서 개도국과 격차가 생기고 있는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은 또 하나의 불평등을 야기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미디어에서 연일 떠들어 되는 메타버스, NFT, 머신러닝 등 알듯하면서도 무엇인지 말하려고 하면 머릿속을 뿌옇게 만드는 이 생경한 개념들이 걱정스럽다. 시대를 앞지르는 기술의 변화에 낙오되지는 않을까 하는 조급한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거기다 불확실성으로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 시장도 불안함을 가중시킨다. 치솟는 자산 가격, 그대로인 소득 수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은 주식 시장과 가상 화폐를 요동치게 했다. 과연 2022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돈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촉각을 곤두세울수 밖에 없다. 정치, 경제 부분 뿐 아니라 기후, 우주, 백신, 교육, 문화와 예술 등 다방면으로 세계적인 리더들의 견해를 읽으면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걷어냈다. 그들의 진단과 예측이 본질을 통찰하는 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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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 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전략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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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의 핵심 전략 디지털 전환은 뉴노멀이 됐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 도입은 디지털 전환을 시장 개척의 해법으로 꼽았다." P128

코로나19 팬데믹은 비즈니스 영역에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핵심 전략으로 가속화했다. 특히 실물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온라인 상거래는 활성화되고, 대면 접촉이 축소되는 대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경제 활동의 수단과 형태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 또한, NFT, 메타버스, 데이터 기술, 머신러닝, 가상화폐, AI, 클라우드 기술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된 키워드는 모두 디지털 환경을 배경으로 한다. 짐 굿나이트 SAS 최고경영자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데이터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웠다. 데이터를 소비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p95 하지만 선진국에 정보기술이 보편화되면서 개도국과 격차가 생기고 있는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은 또 하나의 불평등을 야기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미디어에서 연일 떠들어 되는 메타버스, NFT, 머신러닝 등 알듯하면서도 무엇인지 말하려고 하면 머릿속을 뿌옇게 만드는 이 생경한 개념들이 걱정스럽다. 시대를 앞지르는 기술의 변화에 낙오되지는 않을까 하는 조급한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거품에 휩쓸리지 않도록 기술의 본질을 통찰하는 힘을 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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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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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외에도 세계는 기후변화, 급격한 기술적 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특정 국가나 일부 인종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을 초월한 범세계적인 차원의 문제이다. 그리고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기업들이 사회에서 가지는 역할에 대한 잣대가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는 사회문제 해결에서 있어 기업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높아진 기대를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ESG 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ESG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이윤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다. Environment기업의 환경보호, Social responsibility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는 경영자, 투자자,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 판단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마케팅이나 부차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과 투자 결정에 있어서 핵심 요소가 된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 높은 가격 프리미엄으로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밥 스턴펠스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는 게 더 강하고 회복탄력성 높은 글로벌 경제를 만드는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한다. ESG 전략이 과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가 되어줄지 미래의 순간이 궁금해진다. 자주 방문하는 스타벅스에서도 ESG 전략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일회용 컵 대신에 텀블러 사용을 유도한다.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종이 빨대는 사용감에 있어서 극불호이다. 대체할 수 있는 기술적 향상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소비자로서의 나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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