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운더 - 유니콘 기업의 창업과 성공 배경
알리 타마세브 지음, 문직섭 옮김 / 세종연구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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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은 창업 당시 어떤 모습이었을까?

 

 

세종연구원에서 출판한 알리 타마세브의 <슈퍼 파운더>는 유니콘 기업의 창업과 성공 배경을 분석한 책이다.

 

알리 타마세브는 실리콘밸리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펀드 자금을 운용하며 10개가 넘는 수십억 달러 스타트업에 투자한 데이터 콜렉티브 벤처 캐피털DATA COLLECTIVE VENTURE CAPITAL의 파트너로 재직 중이다그는 미국과 세계 전역의 기업에서 경영진과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한다벤처 투자자가 되기 전에는 성공적인 창업 기업가였다.

슈퍼 파운더 책날개 중 ]

 

유니콘은 2013년 11월 스타트업과 기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IT 전문 잡지인 미국의 테크크런치에서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유니콘은 창업 10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기업가치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타트업으로 전체 스타트업의 0.1%가 채 안 된다.

 

이런 성공한 스타트업에 관해 일반인은 영화와 그들의 창업 신화에서 눈에 띄는 점은 눈여겨봐 왜곡된 정보를 가지게 된다페이스북은 마크 저커버그가 대학 시절 창업했고애플은 기술 분야의 천재와 사업 통찰력을 가진 두 명에 의해 창업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는 벤처 캐피털 투자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성공한 스타트업을 대하며 이들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필요성을 느꼈다그는 4년여에 걸쳐 수많은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성공한 스타트업과 그 창업자들의 특징을 65가지 요인으로 분석하고 30,000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얻었다이를 주제별로 정리한 결과가 <슈퍼 파운더>이다.

 

 

PART 1 창업자

 

<슈퍼 파운더>는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으로 창업자기업자본 조달을 선정해 이를 주제로 성공한 기업과 기업가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성공한 스타트업이 처음 회사를 시작하기 위한 자본을 모을 때벤처 자본가가 가장 먼저 평가하는 요소는 창업자와 그 팀이다창업 초장기에는 기업을 뒷받침하는 사람들 말고는 평가할 사항이 거의 없다그들의 가진 훌륭한 아이디어는 훌륭한 창업자와 그 팀에 의해 구현된다는 점에서 창업자의 중요성은 크다.

 

흔히 생각하는 스타트업을 성공시킨 인물인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마크 저커버그의 발자취는 너무나 커서 성공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해야 하는 건 아닐까?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만저자가 조사한 성공한 창업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들의 나이와 학력을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인다.

 

창업자의 나이대는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주로 30대가 많았다창업자 중 30%는 다른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었다그중 약 60%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골드만삭스매킨지 같은 유명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주로 근무한 회사는 구글오라클이 많았고학교는 스탠퍼드, MIT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들은 창업을 시도해 한두 번 실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수였다.

 

이들은 주로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성공한 기업이 많았는데심지어 다른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능력이 있는 인재를 영입하기 쉬운 실리콘밸리 일대로 이전해 더 큰 성공을 이룬 기업이 많았다.

 

 

 

PART 2 기업

 

페이스북페이팔깃허브스트라이프에어비앤비유튜브링크트인인스타그램 등 오늘날 세계를 제패한 세계적 기업들 모두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

 

지난 40년을 돌아보면 대기업에서 시작된 대혁신을 발견하기는 어렵다심하게 말하면 단 하나도 없다제너럴모터스와 폭스바겐은 테슬라와 같은 전기자동차를 만들 수 없었다보잉과 에어버스는 지금 스페이스X가 하는 우주여행을 시도할 수 없었다어떤 언론 기업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처럼 정보를 전달하지 못했다제약 기업 중 제넨테크처럼 생명공학을 연구한 기업은 없었다.

 

새롭게 시작한 기업이 아이디어 형성 과정과 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시장 타이밍에 경쟁 상황을 고려해 수십억 달러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은 험난한 과정이다.

 

유독 눈에 띄는 과정은 몸담은 회사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를 평소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회사가 눈에 띈다링크트인에서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만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카프카를 만든 회사 컨플루언트를 설립한 나크헤더의 이야기가 이에 해당한다.

 

링크트인의 창업자인 리드 호프먼은 나크헤더의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는 방법과 유의해야 할 점에 관한 자신의 통찰을 전달해주고 초기 투자도 한다.

 

대규모의 기술기업에서 내부 기능을 분리해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는 문화가 부러웠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나라 현실과 비교해보며 어떤 기업이 이에 해당하는지 떠올랐다실리콘밸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는 판교가 떠올랐고벤처기업의 대부이자 코스닥 설립에 관여한 메디슨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한번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는 기술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기폭제가 되는 듯하다.

 

 

PART 3 자본 조달

 

창업한 기업이 투자를 받는 일반적인 경우는 에인절 투자와 벤처 투자다.

오늘날의 벤처캐피털을 만들어내고 전 세계에 퍼트린 것은 미국이다.

세계 최초의 벤처캐피털인 아메리칸리서치앤드디벨롭먼트에 이어 세궤이아캐피털을 중심으로 하는 빅4가 출현했다.

 

세쿼이아는 애플오라클시스코야후유투브인스타그램왓츠앱 등에 투자했다투자한 회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들이 즐비하다.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하는 확률은 1% 넘지 않을 정도로 위험이 크다하지만 성공한 1%가 가져다주는 수익은 100배를 훨씬 넘어선다이러한 순환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속하게 한다.

 

가장 잘 알려진 피터 틸의 페이팔의 경우 이베이가 15억 달러에 인수했다페이 팔 사단은 다른 기술기업을 창업했고물론 일론 머스크는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베이가 이끄는 페이팔의 현재 기업가치는 3,000억 달러에 이르러 모두가 성공의 과일을 맛보고 있다.

 

<슈퍼 파운더>에는 성공한 유니콘 창업자의 솔직한 인터뷰를 담고 있다자신의 성공비결을 공유하는 것이 꺼려질 법도 한데이들은 성공의 경험을 공유해 더 큰 시장을 만드는 것처럼 자신의 노하우를 거리낌 없이 공유한다.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의 창업 당시의 모습과 성공비결이 궁금한 분은 <슈퍼 파운더>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슈퍼파운더, #알리타마세브, #문직섭, #세종연구원, #유니콘, #창업, #자본가,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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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22-2023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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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현지 실황을 생생하게 담은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길벗출판사의 여행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2022-2023>이 나왔다서재를 둘러보니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며 구입한 가이드북이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여행기념품으로 혹은 미리 갈 곳을 준비하는 과정의 동반자로 가이드북을 구매하다보니 나름 선호하는 출판사가 정해진다.

 

               Photo by Marvin Parks on Unsplash

길벗의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는 최근 가장 손에 잡히는 가이드북이다.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미리보는 테마북과 가서보는 코스북으로 나눠지는 분리형 가이드북에 하와이의 특성상 드라이브 맵북의 세 권으로 이루어진 구성이다.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지가 하와이였고머물렀던 두 곳의 호텔에 모두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가 비치되어 있었다내가 들고 갔던 책이 아니라 하와이 여행은 사실 <무작정 따라하기>와 함께 했다이번 최신판은 기존 판에서 새로운 추가 정보를 많이 업데이트 했으며당시 궁금했던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등장한 식당을 소개하고 있어 마음에 쏙 들었다작가님도 우연히 방문한 하와이가 마음의 고향이 되어버렸듯이 하와이는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하와이 사람이 기억나는 곳이다.

 

미국이라면 으레 치안이 불안하게 다가오지만하와이는 여행자에 친화적이고 기본적으로 알로하라는 인사말과 그들의 미소가 이방인의 마음을 빼앗는다.

 

              Photo by Benjamin Rascoe on Unsplash

선호하는 여행지 조사에서 상위권 혹은 최상단에 위치하는 하와이는 우리 가족도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다음에 철을 바꿔 좀 더 장기간으로 다시 가자고 약속한 하와이는 천국의 섬이라 불릴 정도로 온화한 기후에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미국의 50번째 주이자 8개의 큰 섬과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2022-2023>은 관광객이 주로 가는 5개 섬을 위주로 소개한다.

 

미리보기 테마북에는 스토리관광경험먹거리쇼핑리조트 정보를 담고 있다.

 

주제별로 구성된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하와이에 가서 뭘 할까?” 초보 여행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세한 여행 정보

2. “하와이에 가서 뭘 해볼까?” 여행 고수들을 위한 이색 체험 여행 정보

3. “하와이에서 무엇을 먹을까절대 실패하지 않는 식도락 정보

4. “하와이에 가서 뭘 살까?” 쇼퍼들을 위한 집중 공략 아이템

5. “하와이에 가면 어디서 잘까?” 여행 파트너에 따른 맞춤형 숙소 정보 총망라

 

                 Photo by J V on Unsplash

가서보는 코스북은 하와이 현지에서 꼭 필요한 일정별테마별지역별 17개 여행 코스 총망라하고 있다.

 

1. 단계별 사진으로 알기 쉽게 보여주는 출입국 정보

2. 헤매지 않게 도와주는 정확한 실측 지도 수록

3. 최적의 동선으로 하루의 여행을 완성시켜 주는 지역별시간별테마별 여행 코스 최다 구성

 

하와이의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안창호박용만이승만 선생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곳이고하와이 교민은 대한민국의 교육사업을 위한 자금을 모아 인하대학교(인천-하와이설립에 보태기도 했다.

 

비가 그치면 천연색을 자랑하는 일곱 빛깔의 무지개를 감상할 수 있는 하와이!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에게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2022-2023>은 훌륭한 여행 동반자가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무작정따라하기하와이, #하와이여행, #길벗, #박재서, #하와이, #세계여행, #여행안내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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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하는 원자력 - 원자력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어근선 지음 / Mid(엠아이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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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MID에서 출판한 어근선 박사님의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은 원자력 에너지의 효용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 주목해야 할 책이다원자력 산업에 관한 아쉬운 점은 한둘이 아니지만국가 기간 산업이 이토록 단기간에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논쟁을 가져올 것이다.

 

어근선 박사님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준최우등으로 학사 학위를메사추세스공과대학(MIT)에서 문교부 국 비유학생(학술특기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최초의 한국형 원전(OPR1000)인 한빛 3,4호기 원자로 노심설계 핵심 분야의 실무 책임자로원자로 설계 시작부터 참여하여 시운전 및 상업운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이 분야에 대한 기술 자립에 기여했습니다현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 책날개 중 ]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SMR에 관한 내용이다.

SMR(Small Module Reactor)은 소영모듈원자로다이는 공장에서 하나의 모듈로 제작하여 원자로 부지로 수송하여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출력 300MWe이하의 원자로를 가리킨다.

 

SMR은 저출력과 고유·피동 안전성으로 중대 사고를 제거하거나 사고 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첨단 원자력 기술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프 등 원자력 기술선진국에서 SMR에 대한 개발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중단되면서 원자로를 식혀 주는 긴급 노심냉각장치가 작동을 멈춰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전원이 차단되어도 냉각수 하나의 용기 안에 냉각제 펌프를 비롯한 원자로·증기발생기·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담아 일체화시켜 냉각수 문제를 해결했다.

 

우리나라는 원전 건설 산업과 자체 기술이 있어 원자력 산업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사기를 잃어버리고 이탈 또는 퇴직한 기술 인력을 다시 모으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원자력 업계에 40년 이상 종사한 저자의 안타까움이 절로 느껴지는 이 책은 국민이 가지고 있는 원자력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원자력의 기조지식과 역사원자력 사고와 안전원자력 안전 규제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원자력을 알게 된 것은 백여 년 전의 일이다. 1895년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방사선 중 X선을 최초로 발견했다. 1년 후 1896년 프랑스의 앙리 베크렐은 우라늄이 X선과 유사한 투과력을 가진 광선을 자발저긍로 발생시키는 현상을 발견했다뒤이어 마리 퀴리가 학위 논문을 위해 우라늄 방선선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원자력 시대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원자력 산업은 40여 년간 주 전력원으로 국가발전을 견인하면서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때 퇴출 대상이 되었다.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탈원전 정책이 기조 정책으로 확정되면서 탈원전 정책에 관한 방향과 속도가 문제가 될 뿐이었다.

 

방향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는 바다하지만 속도에 있어서는 성급한 탈원전 정책이 부작용을 가져와 최근에는 경제성의 문제로 인해 원자력 산업 정책이 변화했고현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취소를 최우선으로 한다.

 

문제가 된 점은 국제 유가의 급등과 러시아로부터 공급되는 천연 가스 이용의 제한등 국제 에너지 공급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며 원자력 에너지의 효용성이 재조명 되었다.

 

원자력 산업에 대한 국민이 가지는 공포는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과 방사선 에너지의 처리 문제에 관한 점이다저자는 이에 대하 대표적인 원자력 사고인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과정을 조망하고 이에 대한 안전책이 강화되어 원자력 발전소가 운영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원자력 에너지의 발전 단가는 석유석탄을 사용한 화석 연료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은 200만 배에서 300만 배에 이른다.

 

탈원전 정책의 선두 국가였던 프랑스와 유럽 선진국미국 조차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자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원자력은 급증하는 세계 인구의 에너지 소비 추세를 감안하면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임에는 분명하다신재생에너지의 발전 효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에 기술의 경쟁력을 가지기까지 원자력 산업은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다.

 

원자력 기술은 원자를 다루는 기술을 말한다원자는 전자와 전자핵으로 이루어져 있다원자핵은 양성자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양성자의 수에 따라 원소의 종류가 결정된다원자력 에너지는 중수소를 투입해 중금속 원소인 우라늄의 핵분열을 이용한 에너지 반응을 이용한다.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핵분열과정에서 발생하는 원자핵은 쪼개진다이때 부스러기가 나온다이 찌거기가 물질과 에너지로 방출이 된다이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것이 원자력 발전이고방출되는 에너지 중에서 우리한테 해로운 게 방사선 에너지다.

 

E=mc2으로 생성된 에너지를 사용해 물을 끓이면 물은 엄청난 온도와 압력을 가진 증기가 된다압축된 증기를 순간적으로 팽창을 시켜서 그 폭발력과 운동 에너지로 터빈의 날개를 돌리고 터빈이 고속으로 회전을 하면서 발전기를 돌린다원자력을 핵분열을 이용하고 태우는게 아니라 탄소 발생이 안 된다.

 

화석연료도 물을 끓여서 증기를 만들고 터빈을 돌리지만 직접 연료를 태워서 열을 발생시키는 게 다른 건데 태우면 탄소가 발생한다.

 

원자력 산업에 대해 재조명이 시급하고 국민이 가지고 있는 원자력 산업에 관한 이해가 필요한 시기에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는 꼭 읽어 볼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다시생각하는원자력, #이근선, #MID, #엠아이디미디어, #원자력,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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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한담 - 산 위에 올라 인생을 돌아본다
이용대 지음 / 리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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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올라 인생을 돌아본다.

 

리리 퍼블리셔에서 출판한 이용대 작가님의 <산정한담>은 등산에 관한 기록서이다작가님은 한국 알피니즘 최고의 역사가이자 기록자이며 원로산악인으로 등산에 관한 그의 소회를 담고 있다.

 

등산은 그에게 어떤 의미일까?

 

등산은 자연 속에 자신을 묻고 섞는 행위다등반에 집중하다 보면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그 속에서 산 아래 두고 온 복잡한 일상사를 잊게 된다. “등산은 스포츠요 탈출이며때로는 정열이고거의 언제나 일종의 종교다.”라는 말로 등산의 의미를 새긴다.

 

사람들은 왜 산에 오르는가

 

산을 좋아하는 나는 시간을 내어 집 뒤편의 낙동정맥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산을 둘레를 걸었다태양은 정점을 지나 서서히 아래를 내달리고 있었고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시간 약속을 하고 나온 터라 등산로를 벗어나 아랫길로 내달렸다.

 

아무리 동네 산이라도 등산로를 벗어나는 순간진정한 산과 오롯이 마주하게 된다높게 자랐으나 태풍으로 쓰러져 길을 막고 있는 나무는 넘어가기 곤란한 지경이었다때마침 넓은 공터에서 재빠르게 지나가는 고라니는 나에게 무덤으로 이어진 또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산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등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중 산악회의 시초인 알파인 클럽은 영국에서 발생해 다른 나라에 퍼지게 되었다우리나라에서는 수많은 산악회가 존재하고 있다한국의 경우 1,800만여 명의 등산 애호가가 있으며 10만여 개의 산악회가 존재한다.

 

산악회의 발전과 더불어 지구 최고의 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을 향한 여정은 흥미롭다우리는 텐진과 힐러리의 공동 등반이 에베레스트 최초의 등정이라 알고 있다힐러리 경이 자신의 사진을 남기지 않았던 톈진의 사진을 찍어 주었던 사연도 감동적이다최근 드론의 발전과 함께 힐러리와 톈진이 등반 이전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거로 알려진 영국의 등반대의 흔적을 찾고 있어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사람의 기록이 바뀔지도 궁금하다.

 

알파인 클럽은 영국만 사용하고 다른 나라의 경우 국적을 앞에 붙이고 알파인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등산 역사에서 있어 영국의 영향력을 상당하다.

 

영국에서 출발한 산악회의 역사에 이어 두 명의 걸출한 라이벌 대결이 눈에 들어온다세기의 라이벌인 메스너와 쿠쿠츠카의 히말라야 8,000미터급 고봉 14개 완등 레이스는 이탈리아 메스너의 승리로 끝이 난다.

 

메스너는 1978년 마침내 동료들과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그는 서서히 무산소 등반단독 등반에 대해 생각한다산소가 가지고 등산하는 것과 무산소 등산을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고무산소로 오르기 위해서 그는 6,000m 이상에서 7,000m 이상의 고도에서 몸을 적응시켜가며 산을 올라야 한다는 것을 인지한다.

 

메스너가 쿠쿠츠카보다 몇 개월 앞서 모두 등반했다고 하지만 메스너를 1인자쿠쿠츠카를 2인자라고 순위를 두지 않는다.

 

등산은 산에 오르고 그곳에서 자연을 만나고 다시 안전하게 돌아오는 여정이다등산의 완성을 떠난 자리로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등산 장비도 중요하다등산가와 함께 하는 피켈과 한때 산악인들이 사용했던 키슬링동료를 서로 묶어주는 생명의 고리숙소 역할을 하는 텐트와 나날이 발전하는 등산복과 장비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문득 엄홍길박무택 대장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영화 히말라야가 떠올랐다수많은 이들이 산을 오르다 돌아오지 못했다엄홍길 대장이 피켈을 넘겨주던 모습다시 그를 찾으러 히말라야로 돌아가던 장면이 먹먹하게 떠올랐다.

 

저자는 등산학교 역사를 만들고 하이킹에 좋은 길을 만들었던 김기섭 님과 여성 등반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산정한담>은 등산을 함께한 사람에 관한 기록이고 알피니스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그가 처음 등반을 시작한 순간부터 계절에 따란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겨울철 빙벽을 오르는 감동을 공감할 수 있다산을 입문하는 분에게 등산학교 교장을 역임한 저자는 단계별로 산을 대하는 방법과 오르는 법을 교육했다산을 좋아하고 등산에 관한 알피니즘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한 분에게 <산정한담>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산정한담, #이용대, #리리퍼블리셔, #에세이, #등산, #취미,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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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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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경향미디어에서 출판한 박종대 애널리스트님의 <K-뷰티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최초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이다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지난 10여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국이 글로벌 생산 기지에서 소비 국가로 접어들면서 중국인은 글로벌 명품 시장과 화장품 시장의 블랙홀이 되었다.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가장 큰 수혜자였다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2017년 사드 보복 조치로 한한령과 함께 화장품 소비 판매 증가율을 3.5%에 그쳤다.

 

             Photo by Element5 Digital on Unsplash

저자인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산업 분석에 있어 전문가로 2007년 하이투자증권에서 애널리스트 생활을 시작, 2012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총 16년 동안 교육/제지부터 유통/의류/화장품/생활용품/레저 등 컨슈머 업종 분석에 전념했다.

 

그는 <K-뷰티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서 화장품 산업 분석의 두 가지 영역인 판매 채널 분석과 밸류체인 분석을 자세히 소개한다.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에는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소비 패턴 및 유통 시장 변화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가도 중요한 요인이다한국 화장품 산업에서 중국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다중국에 의존적인 만큼 장단점이 존재하고 중국 정치 경제의 가변성은 산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든다.

 

화장품은 밸류체인 분석에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브랜드와 ODM/OEM, 부자래원료는 화장품을 생산하는 같은 선상에 있지만각각의 산업적 특성은 다르다.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으로 대표하는 브랜드는 여러 상품군중 중국 시장에서는 후설화수가 판매 실적이 우수하고 다른 제품은 주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안타까운 점은 더 페이스샵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이중가격 정책으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부분이다.

 

            Photo by Jazmin Quaynor on Unsplash

특징적인 점은 스타일 난다의 로레알 인수가 가능안 사연이다스타일 난다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생산과 판매의 분리 방식이 효과를 거두었다.‘스타일 난다는 브랜딩과 마케팅에 집중하고 생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ODM업체인 코스맥스’, ‘한국콜마에서 맡아서 하는 생산과 판매 분리 방식이 효과를 거두는 점이다생산과 품질의 우수성을 무기로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세계 1,2위 ODM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했다이에 다른 화장품 브랜드도 ODM 업체로 변화를 추구하지만자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ODM을 주는 것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 화장품은 부침을 겪고 있지만유해 물질이 적어 다른 나라의 화장품들과 심지어 명품 화장품이라 불리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었다.

 

K-뷰티, K-, K-드라마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에 과한 세계인의 관심은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느끼고한국 여성들이 전 세계 여성들의 미의 대표가 되어가고 ‘K-뷰티라는 이름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치료 차원에서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공항 면세점에서 수천만 원어치 화장품을 구매하는 중국인 따이공의 모습을 보고 화장품 산업의 성장성을 보았다지인과 함께 화장품 로드샵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화장품 기업에 주목했다.

 

<K-뷰티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전체를 개괄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놀라운 보고서이다기업분석과 더불어 산업분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화장품 산업을 분석하는데 이 책의 자료는 대단히 효과적이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화장품 산업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K-뷰티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한국 화장품 산업이 어떤 우연과 필연의 역사를 갖고 여기까지 왔는지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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