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 길 위의 삶, 호보 이야기
잭 런던 지음, 김아인 옮김 / 지식의편집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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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삶호보 이야기

 

지식의편집에서 출판한 잭 런던의 <더 로드>는 그의 길 위의 삶을 조망한 소설이다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잭 런던의 자전적 기록을 담고 있어 자전적 에세이에 가깝게 다가온다.

 

잭 런던은 187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집안이 가난했던 런던은 열네 살부터 통조림 공장에서 일했다그리고 떠돌아다니며 수도 없이 다양한 일을 하였다그는 굴도둑이었고 알래스카 클론다이크에서 금을 캤고 원양어선 선원이자 종군 기자로 전 세계를 돌았으며사회주의 연설가농장주이기도 했다그리고 무엇보다 떠돌이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호보였다.

더 로드 책날개 중 ]

 

우리에게는 <야성의 부름>의 작가로 잘 알려진 잭 런던의 더 로드는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와 함께 1970년대 히피’ 문화의 사상적 기초를 제공했다이 책은 호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호보란 떠돌이 노동자를 말한다그들은 화물열차를 무임승차해 이동했으며 초기에는 농장 일꾼들이 많았으나 대공황 전후에는 실직한 공장 노동자들이 다수였다. (7잭 런던의 문학적 토대를 방랑벽과 독서였다점성가인 아버지로부터 한 살이 되었을 때 버림받은 런던은 어머니가 재혼한 아버지의 성을 받아 잭 런던이 되었다.

 

십 대에 집을 나와 떠돌기 시작한 런던은 캘리포니아의 여러 농장과 목장을 떠돌았고통조림 공장에서 일한 돈으로 구입한 배를 타고 굴 양식장을 습격하고 어업 순찰대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의 글쓰기는 매일을 일어나는 기록이었고놀랍게도 러일전쟁 당시 런던은 부산에서 중국 단둥까지 말을 타고 지나며 한국중국일본의 생활상과 문화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책은 더 로드 호보 이야기는 대공황으로 실직한 호보들이 처한 현실과 기차를 타고 서부로 가는 도중 마을 사람들에게 겪는 수모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민심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런던은 네바다를 출발해 미국을 가로질러 워싱턴 D.C.에 도착하고 오타와에 이른다오타와에서는 구호품도 얻었으며 심지어 집으로 초대돼 정찬을 대접받기도 한다이동을 위한 다채로운 열차와 방법이 동원된다석탄 열차의 덜컹거림을 몸으로 느끼며 지붕이 있는 화물차인 유개화차를 타고 이동했다.

 

나이아가라폭포를 구경하기 위해 조용한 거리를 걷가 다른 호보들과 사복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사법체계는 부랑자에게 가혹했다호보는 재판도 즉결 처분으로 구류 15일 혹은 30일이 선고되었다.

 

감옥에 있는 동안 그의 글쓰기는 실력을 발휘했다여자 동에 갇힌 죄수의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답장을 써주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감옥은 생지옥이었고 잔혹한 행위가 벌어지는 타락한 인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 곳이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초기 호보인 독립전쟁 이후 고향을 찾아가는 베테랑들과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이들은 호보 부대를 형성해 심지어 켈리장군 휘하의 켈리 부대로 불리며 런던은 2,000명이나 되는 켈리 부대 호보들과 동행하기도 한다.

 

이들의 생활에서 가장 두드러진 행동은 도시를 이동하기 위해 기차를 타는 장면이다미국 고전 영화에서 본 떠나는 기차를 추격해 기차에 오르는 모습은 호보의 대표적인 이동 방법이었다켈리 부대는 떳떳하게 발차하는 기차를 선로 옆에 도열에 타려고 하고 이를 말리는 역장역무원조수와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도시와 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잘 사는 부유층이 거주하는 곳으로 가 구걸을 하지만 그들은 호보에게 자비를 좀처럼 허락하지 않는다호보에게 그나마 따뜻한 시선과 한 끼를 제공하는 곳은 하층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120년 전 미국의 정치경제 상황은 세계를 주름잡기 시작하고 부흥의 길로 들어서지만 이에 편승하지 못하는 호보 집단은 최저 이하의 생활을 이어간다호보는 그들만의 코드를 가지고 정보를 전달하고 자신만의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종종 자유롭게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히피문화가 전 세계에 주었던 충격을 기억한다이들의 사상적 기초를 제공한 잭 런던의 <더 로드>는 방랑의 인생을 잘 표현하고 있다무엇보다 문체가 간결하고 긴장을 잘 표현하고 있다이것이 잭 런던이 20세기를 가장 극적으로 표현한 작가반열에 오른 이유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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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된다는 것 - 데이터, 사이보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
아닐 세스 지음, 장혜인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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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사이보그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

 

흐름출판에서 낸 아닐 세스 교수님의 <내가 된다는 것>은 인간의 존재를 상징하는 의식에 관해 탐구하는 도서이다.

 

아닐 세스 교수님은 세계적인 뇌과학자이다. 20년 이상 의식의 뇌 기반 연구를 개척해왔으며30 SECOND BRAIN》 및 여러 책을 집필했다. 2017년 의식을 다룬 그의 TED 강연은 1,3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거두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가 선정한지난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를 의미하는 피인용지수 높은 연구자에 올랐다.

내가 된다는 것 책날개 중 ]

 

그는 현재 브라이턴에 있는 서식스대학교 새클러 이식과학 연구센터 공동 책임자로 10년 넘게 재직 중이다이곳에서는 신경과학자심리학자정신과 의사뇌영상 전문가가상현실 전문가수학자철학자들이 의식적 경험의 뇌 기반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취가 되는 순간 우리는 사람에게 사물로 변한다마취가 풀리는 순간 우리는 물건에서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다.”

 

마취에 빠지면 뇌의 전기적 활동은 대부분 사라지는데이는 잠을 자는 것과는 다르다마취과 의사는 환자의 뇌에 변화를 주어 깊은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한다마취는 현대 의학의 기적 중 하나이며사람을 사물로 바꾸는 기술이다.

 

저자는 자아의 본질 또는 의식은 이성적인 마음도비물질적 영혼도 아닌살아 있다는 감각을 뒷받침하는 생물학적 프로세스에 있다고 강조한다저자는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바로 동물기계이기 때문에 감각적 경험을 통한 의식적 자기가 된다고 지적한다그는 이러한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4부에 걸쳐 의식을 탐험한다.

 

1부 의식의 수준에서는 의식을 과학적으로 다루는 기존의 접근법들에 관해 서술한다여기에서는 누군가 혹은 무엇이 얼마나 의식적일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와 의식을 측정하고자 하는 시도가 그동안 어떠한 역사를 걸어왔는지 살펴본다.

2부 의식의 내용에서는 우리가 무엇을 의식하며언제 의식하는지를 다룬다.

3부 자기에서는 의식이 일어날 때의 내면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의식적 자기가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경험의 세계를 다룬다.

4부 또 다른 것들에서는 인간의 의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동물의 의식과 의식 있는 기계의 가능성을 알아본다여기에서도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서 의식에 관한 우리의 통념을 깨뜨린다.

 

우리의 자아는 지속되는 통합적 독립체로서 본질적으로 특별한 존재로 보인다자아는 마치 그릇처럼 인지라는 파도를 계속해서 받는 듯하다가령 우리가 빨강을 본다’ 같은 의식적 경험은 정보적이고 통합적이다.

 

우리의 의식적 경험이 어떤 것인지는 그 경험이 실제로 무엇인지가 아니라실현되지 않았지만실현 가능한 그것이 아닌 나머지로 정의된다우리가 감각하는 것은 투명한 창문을 통해서 세상의 정신이 쏟아지는 것처럼 다가온다우리의 자아는 결정권자처럼 다음에 무엇을 할지 결정하고 실행하는 듯하다혹은 경우에 따라 다른 일을 실행한다.

 

우리는 인지하고생각하고행동한다. ‘어떻게 보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우리가 빨강을 바라보는 것은 색깔을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과 둔감하게 느끼는 사람을 같은 것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우리 두뇌는 감각을 통해 지각할 수 있는 평균의 이미지를 가져간다우리가 감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문제는 아주 다른 문제이다우리의 의식적 경험은 사물의 표면이 빛을 반사하는 방식을 추론하는뇌 기반 예측이라는 측면에서 빨강이라고 경험한다우리의 지각은 살아 있는 우리의 몸에서우리의 몸을 통해그리고 우리의 몸 때문에 발생하는 뇌 기반 예측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뇌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지 오래되지 않았다다른 신체 부위를 상실해도 사람의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머리가 없는 사람은 생존하지 못하는 모습을 파악한 인류는 머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의 근원이 심장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심장은 우리가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활동량이 변화하지만 뇌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지적했다결정적으로 감정의 근원이 뇌라는 사실을 알아낸 사람은 고대 로마의 갈레노스였다.

 

이제 우리는 감각과 지각의 역학 관계를 설명하고 의식의 기저에 동물과 같은 감각에 대한 뇌가 내린 예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전하는 뇌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정의를 살펴보자.

 

우리의 지각은 사실 통제된 환각이자바깥세상 또는 신체 내부에 대해 뇌가 내린 최적의 예측이다.”

 

우리의 뇌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생존을 위해삶의 영위를 위해 뇌는 정보를 재단하고 편집하고 때론 전혀 다르게 탈바꿈시킨다뇌는 세계 최고의 거짓말쟁이다.”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전해지는 감각 정보를 해석하고 생존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 정보를 채택한다의식에 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전달하는 아닐 세스의 <내가 된다는 것>은 오늘날 신경과학과 의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도서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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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 뇌를 누비는 2.1초 동안의 파란만장한 여행
마크 험프리스 지음,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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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누비는 2.1초 동안의 파란만장한 여행

 

북하우스 과학 브랜드 해나무에서 출판한 마크 험프리스 교수님의 <스파이크>는 최근 읽었던 가장 도발적인 도서이다새로운 아이디어와 뒤따르는 통찰력은 언제나 지적 흥미를 자극한다인간이 뇌의 중요성을 파악한 이래 의식의 가장 기저에서 작용하는 스파이크의 역할과 중요성작용기저를 밝히는 <스파이크>은 인간 존재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한다.

 

마크 험프리스 교수님은 영국 노팅엄 대학교 계산신경과학과 석좌교수이다계산 및 통계 모델을 사용해 인간 뇌를 연구하는 시스템 신경과학자뉴런들이 함께 작용해 신체를 기능하게 하는 방식에 매료되어 바닥핵뇌간감각 겉질앞이마엽겉질그리고 바다민달팽이의 이동 운동 시스템에서 뉴런이 어떻게 집단적으로 활동하는지를 연구해왔다온라인 플랫폼 미디엄MEDIUM의 간행물인 더 스파이크THE SPIKE’의 창립 편집자로시스템 신경과학의 황금기에 등장한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스파이크 책날개 중 ]

 

저자는 스파이크 하나가 눈에서 출발하여 쏜살같이 뇌를 거쳐 손까지 여행하는 2.1초간의 과정을 마치 소설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리의 뇌는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다대략 870억 개의 뉴런으로 구성되며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뒷받침한다그들은 생각하는 모든 것과 행동하기 위해 행동하는 모든 것을 지각하는 모든 것을 담당한다.

 

문학수학과학운동의 천재들이 이루어낸 업적은 뉴런의 대화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870억 개의 뉴런이 하나의 언어로 서로 대화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스파이크(전기 충격)의 전달을 의미한다.

 

스파이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뇌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뇌의 구조와 스파이크의 형성을 알아보자성인의 뇌 속 뉴런 869억 개 중 약 170억 개가 겉질이 있다그것들 각각이 평균적으로 초당 최대 1개의 스파이크를 전송한다. 1초당 한 개의 스파이크가 일어난다고 가정하면 UN의 평균 기대수명 70세를 가정하면 초로 따지면 20억 초가 넘고매초 겉질에서 발생하는 스파이크는 약 170억 개다인간은 사는 동안 340억 곱하기 10억 개의 스파이크를 전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다음 내용을 제안한다.

 

1. 스파이크를 아는 것은 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2. 스파이크는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미스터리를 풀 필요가 있다.

3. 인간 두뇌의 마지막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스파이크의 이해와 관련이 있고아직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스파이크를 아는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이해하는 것이다일상생활은 보고 들으며 그것을 결정하고 기억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두뇌는 보통 5개의 피질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시각의 경우 우리가 무엇을 보면 바깥세상에 있는 물체의 광자가 반사돼서 렌즈를 통해 망막에 맺히고망막 안에 있는 다양한 세포 중에 광검출기 역학을 하는 광검출 세포와 신경절 타입 신경세포를 통해 빛 에너지가 스파이크로 바뀐다빛이 들어오면 반응하는 것이다.

 

우리가 쿠키를 본다고 가정했을 때우리의 시선이 쿠키에 꽂히면 망막은 쿠키와 그 주변에 관한 정보를 세분하여 서로 별개인 정보 통로 수십 개로 배분한다그 통로들은 쿠키에 관하여 제각각 다른 메시지를 겉질로 운반한다또한 쿠키 조각들의 상대적 위치에 관한 메시지를 운반하는 통로도 있고그 조각들이 어떤 방향에서 있는지에 관한 메시지를 운반하는 통로도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신경절세포 축삭돌기를 따라 전송된다최소 100만 개의 축삭돌기가 다발을 이뤄 굵고 하얀 밧줄을 형성하는데그 밧줄이 시신경이다.

 

우리의 스파이크는 겉질의 일차시각영역(V1)에 진입한다스파이크가 운반하는 다른 모든 메시지는 결합하여 쿠키에 대한 지각을 창출한다겉질은 층이 세심하게 나뉘어 있는 케이크다모두 여섯 층이 있는데다섯 층은 즙이 많은 뉴런으로 빽빽이 채워져 있고맨 위의 1층에는 뉴런이 전혀 없다.

우리가 보고 있는 이미지를 작은 픽셀로 구분해 해당 픽셀만 볼 수 있는 시각 피질의 층 아래로 내려가면 스파이크의 여행은 중단된다스파이크와 다음 뉴런 사이에는 틈새(시냅스틈새)가 있는데스파이크는 그 틈새를 건널 수 없어 분자들을 방출한다그러면 전압 펄스가 발생해 스파이크는 다음 뉴런으로 새로운 스파이크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중간에 뉴런을 기록하면 뇌와 그들이 보내는 스파이크가 무엇인지 볼 수 있다.

 

스파이크는 좋아하는 이미지의 유형은 가장자리가 있다시각의 경우 수평선으로 먼저 처리해서 보는 것을 선호한다그런 다음 수평선에 따라 시각 정보를 분석하고 그런 다음 수직으로 물체를 회전하며 분석한다.

 

가장자리에서 물체의 윤곽선을 처리한 뉴런은 스파이크를 통해 다음 뉴런으로 전달하고 다음 뉴런은 정보를 종합해 시각 정보를 통합한다때로는 윤곽선에서 색상과 질감의 정보를 전달하면 함께 다음 뉴런으로 스파이크를 일으켜 전달한다.

 

반응한다는 말은 뉴런이 스파이크를 전송한다는 의미이다뉴런은 스파이크를 전송받기도 하지만 스스로 스파이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이는 우리가 뉴런에 대해 가지는 대표적인 오해이다.

 

시각을 지나 결정을 담당하는 두뇌는 후두엽이다이는 정수리에 있는 피질로서 의사 판단 즉결정을 내리는 구역이다어떤 종류의 상황이 주어지면 결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증거를 추가하고 결정을 내린다마치 컴퓨터 이진법처럼 찬성반대의 수많은 순간을 지날 때까지 스파이크는 격렬히 작용한다결정을 내릴 때까지 스파이크의 수는 점증하고 결정을 내리는 순간 스파이크는 급격히 줄어든다.

 

이러한 스파이크가 보내는 이진법의 원리를 알아낸 사람은 매컬러와 피츠였다서로에게 1과 0을 전송하는 뉴런들의 집단이 모든 논리를 산출할 수 있다는 이론을 증명했다매컬러를 잘 알았던 존 폰 노이만은 매컬러와 피츠의 논문을 읽고 뇌의 논리를 활용한 컴퓨터의 구조를 고안했다.

 

단기기억을 담당하는 곳은 전두엽이다이곳은 단기 기업을 담당하며 이곳의 뉴런에서 발생한 스파이크가 단기 기업을 담당하는 것처럼 보인다스파이크는 Y미로를 통해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달리게 한다.

 

상술한 세 가지 영역의 피질에서 스파이크는 같은 종류의 신호를 끊임없이 동시에 보낸다뉴런은 보고증거를 축적하고단기기억을 통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우리가 알고 있다는 인식의 과정을 만든다스파이크를 아는 것은 뇌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우리는 왜 스파이크를 가지고 있는 걸까?

 

얼마나 많은 것이 스파이크로 만들어내는지 뉴런의 위치에 따라 엄청난 양을 전달하는 여부는 가지돌기에 달려있다틈새를 건너 표적 뉴런의 가지돌기에 상륙한 스파이크는 뉴런의 본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스파이크는 3개만 되어도 새로운 스파이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

 

피질과 해마에서 두 뉴런 사이의 개별 연결을 기억하면 스파이크를 보내는 뉴런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논문이 있다평균적으로 보내는 스파이크의 75개는 반대쪽에 도달하지 않거나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므로 스파이크의 25%만이 해당 연결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도록 한다이는 매우 기이하다여기서 우리는 암흑 뉴런에 대한 힌트를 가지게 된다.

 

이 책의 가장 주목할 점은 우리의 스파이크의 기능을 담당하는 75%는 암흑 뉴런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이는 마치 우주의 생김새와 거의 같이 생겨 암흑 뉴런에 관한 연구는 앞으로 연구할 가치가 충분하다.

 

다른 미스터리는 스파이크가 시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뇌는 어떻게 스스로 스파이크를 만드는가?

 

암흑 뉴런이 이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피질에 따라 스파이크를 보내는 것을 히스토그램으로 표현하면 90%의 뉴런에서 보내는 스파이크는 25% 이내이다나머지는 10%의 뉴런이 보내는 스파이크가 75% 이상을 차지한다이 공간은 비어있다.

 

스파이크는 실험실에서 증폭되어 오실로스코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럼 90%의 뉴런의 역할은 무엇인가?

 

두뇌는 우리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에너지의 20% 정도를 사용한다우리는 주변인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평생 배운다우리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문화적으로 적절한 방법과 강하거나 약한 상호작용과의 다양한 수준의 상호작용에 대해 우리가 평생 배운다복잡한 문화 환경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주관에 따라 감정과 경험에 대한 인간적인 요소가 있다.

 

지각하는 능력뿐 아니라 우리가 주변 사물의 감각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

 

저자는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상당히 급진적인 모형을 제시한다외부 세계에 의해 유발된 스파이크들은 자발적 활동을 조정하는데바로 이 조정이 스파이크들에 담긴 메시지다.

 

저자는 계산신경과학과 교수라는 신경과학과 통계학을 융합한 생소한 전공을 연구하는데스파이크를 설명하는 과정에 있어 계산과 통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파이크>는 분명 쉬운 책이 아니다하지만 인간 존재의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의식을 담당하는 스파이크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다또한 신경과학이 앞으로 추구할 연구 방향과 이를 활용해 인간 존재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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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우스이 류이치로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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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커피는 권력을 원하고 권력은 커리를 원한다!

 

사람과나무사이에서 출판한 우스이 류이치로 교수님의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는 커피를 주제로 한 세계사 이야기다같은 출판사에서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의 흥미를 자극한다.

 

우스이 류이치로는 도쿄대학 명예교수이다. 1946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1972년 도쿄교육대학 독일문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니가타대학 교양부 조교수를 지냈으며지금은 도쿄대학 교양학부(종합문화연구과 언어정보과학 전공교수테이쿄대학 외국어학부 교수를 지낸 후 2014년에 퇴임했다.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책날개 중 ]

 

            Photo by Mike Kenneally on Unsplash

세계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있지만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음료인 커피를 매개로 세계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흥미롭다세계사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물품을 기준으로 바라보면 설탕향신료광물전염병커피 등이 떠오른다많은 사람이 매일 마시는 커피가 세계사를 움직이는 요인이 되었다는 발상이 흥미롭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종의 아관파천 이후 러시아 공사로부터 커피를 권유받고 마신 다음 커피를 즐겨마시게 된 것은 잘 알려져 있다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가져온 커피가 널리 퍼지게 되었고새마을 운동이후 다방이 확산되며 커피도 대중화되었다최근 한국은 스타벅스를 필두로 커피전문점이 동네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커피 문화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커피는 전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즐기는 기호음료이다.

           Photo by Nathan Dumlao on Unsplash
 

커피의 기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대표적으로 알려진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9세기 무렵 에티오피아에서 산양치기 칼디(Kaldi)는 산양 무리를 몰고 갔다 저녁에 돌아왔다웬일인지 낮에 풀을 뜯어 먹은 양들이 흥분한 채 밤늦도록 잠들지 않았다당황한 칼디는 인근의 수도원에 알렸고 경험 많은 수도원장은 작은 열매를 먹은 결과 일어난 사태라는 걸 알았다.

 

이슬람권에는 모카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진 알리 이븐 우마르의 이야기가 있다우마르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에게 검은 물을 끓여내 잠잠성수라 했다잠잠성수는 메카의 카바신전 옆에 있는 신비한 우물물을 말한다우마르가 잠잠성수라 한 이후 사람들은 안심하고 커피를 마셨다.

 

커피의 기원으로 빠지지 않고 이슬람의 수도사가 등장한다이들은 이슬람 수니파의 신비주의 수도사였던 수피들이다이 교단은 애초부터 커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데 욕망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커피를 마셨다커피는 이들의 수행을 도왔다식욕을 떨어뜨리는 쓴맛과 텁텁함이 금욕주의 실천을 위해 음식을 멀리하려는 수피들에게는 제격이었다.

 

커피의 확산에는 술탄 셀림의 정복이 기폭제가 된다.

지금의 이란과 사우디 일대의 사파비 왕국과 이집트 일대의 맘루크 왕국을 차례로 정복한 오스만튀르크의 강력한 권력은 커피를 전방위로 퍼지게 했다.

 

이후 술래이만 대제의 오스트리아 빈 공성으로 커피는 유럽에 본격적으로 알려진다.

 

             Photo by Jeremy Yap on Unsplash

커피는 이후 세계사의 커다란 움직임을 좌우한다.

 

아라비아의 커피가 영국으로 건너가 커피하우스을 부흥하게 했다커피하우스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커피산업이 급성장하며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커피하우스는 청교도혁명과 뒤이은 왕정복고 시대에 확립된 근대 시민사회의 주요 공동제도이자 시스템이었다.

 

프랑스어로 커피는 카페이다프랑스의 카페문화는 프랑스혁명의 도화선 역할을 한다프랑스혁명을 주도한 급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은 카페 드 푸아에 모여 바스티유 함락을 위한 상황을 관찰하고 국왕이 재가하는 법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나폴레옹은 커피를 군대에 맨 처음 보급한 인물이다그는 검은 음료를 마신 군대는 맨정신을 더 오래 유지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영양분은 거의 없지만 이 음료는 군인에게 힘을 나게 했으므로 그는 커피를 보급하기 위한 공장을 독려했다나폴레옹의 야망과 더불어 프랑스는 산업혁명에 박차를 가했고이는 유럽 전역에서 일어나는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었다.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것이 커피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당시 커피 공급이 중단되자 나폴레옹 부대는 커피 대신 치커리를 마셔야 했다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한 탓에 몽롱한 정신으로 싸우다 보니 패배했다는 설이다.

 

우리는 커피에 관한 잊지 못할 경험이 있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루 일과 중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음료를 마시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커피 애호가는 커피가 동력이 된 세계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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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라이프 - 빈민가의 갱스터에서 천체물리학자가 되기까지
하킴 올루세이.조슈아 호위츠 지음, 지웅배 옮김 / 까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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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만가의 역경에 직면하여 위대함을 성취한 이야기

 

까치글방에서 출판한 하킴 올루세이의 <퀀텀 라이프>는 빈민가의 갱스터에서 천체물리학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그린 자전적 에세이다.

 

하킴 올루세이는 미국의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발명가교육자텔레비전 방송인대중 강사이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플로리다 공과대학교의 항공우주물리 및 우주과학과에서 전공 교수로 재직했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워싱턴 대학교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했다또한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항공 우주국(NASA)의 과학 임무국에서 우주과학 교육 관리자로 일했으며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채널의 과학 자문가그리고 흑인 물리학자 국립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퀀텀 라이프 책날개 중 ]

 

그가 태어난 곳은 미국에서 가장 거친 지역에서 성장했다아버지는 마약상이었고평생 마약에서 헤어나지 못한 분이다어머니는 임신 후 16세에 고등학교 중퇴했다제임스는 어린 시절 이사를 많이 다녔다어머니는 수많은 새 아버지를 만날 때마다 루이지애나미시시피로스앤젤리스 등 새로운 도시로 이사하며 가족을 건사해야만 했다심지어 LA에 살 때제임스는 갱단의 일원이었던 가족들이 있었다.

 

하루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서는 생존 방법을 배워야만 했다한가지 배운 사실은 굶주림의 고통이든 싸움의 고통이든 간에 고통을 무시하는 방법이었다열심히 일하는 것은 고통을 무시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이 멈추고 휴식할 대그는 계속 일에 전념했다.

 

                 Photo by Ben Wicks on Unsplash

하킴의 어린 시절 이름은 제임스 플러머 주니어였다그의 인생은 부모의 발자취를 따라야 할 운명인 것 같았다하지만 그는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체물리학자가 되었다.

 

이 책의 제목 <퀀텀 라이프>는 말 그대로 양자의 성질을 나타내며 제임스 플러머 주니어와 하킴 올루세이라는 그의 인생을 나타낸다퀀텀은 사물이 여러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의 인생은 갱스터 쪽과 너드 쪽의 양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다시 말해 마약에 쩔어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는 갱스터의 모습과 나사에서 태양을 관측하며 태양풍을 관측하는 천체물리학자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불완전함의 연속이었다.

 

제임스는 어린 시절 가족들에게 범죄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어떤 사람을 만나면 안 되고어디로 나아갈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어떻게 행동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 몸으로 배워야만 했다.

 

아버지는 복잡한 인간이었고많은 것들이 생존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았다아버지는 미시시피에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했고한국전쟁에 다녀온 후 뉴올리언스에서 마리화나 수입 사업을 했다마리화나 도매상으로 주변의 마약을 하는 사람은 제임스를 알았고저자는 8살 때 마리화나를 접했다아버지를 도와 마리화나를 포장하고 판매를 도와야 했다.

 

제임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자연이었고읽기였다그는 책벌레였다어렸을 때 측정한 아이큐 테스트에서 제임스는 160 이상으로 측정되었다그가 관심을 가진 책은 이모 집에 있었던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와 백과사전이었다그는 독서에 굉장한 흥미를 느꼈고가능한 성인의 책을 읽어보고 위해 백과사전을 찾아 읽었다백과사전에서 아인슈타인을 만났을 때 그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느낌이었다. ‘상대성 이론은 그가 평소에 궁금하게 여기던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을 상대성 이론을 읽었을 때 그는 자연에 대한 사랑과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달리 이상한 것에 대해 사랑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는 범죄집단에서 물리학계로 전환할 수 있었다.

 

자연 세계에 관심이 많아 과학자가 되고 싶었지만현실은 거리의 세계에서 헤매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Photo by Jonathan Borba on Unsplash

두 세계는 서로 충돌했다.

 

상대성 이론을 배우고 베이식 프로그래밍 언어로 주 과학 경시 대회에서 1등을 해 주위 선생님의 관심을 끌었다해군 모집자는 그에게 대학을 보내줄 방법을 찾았고그는 장교가 되었고미적분을 익혀 수학 실력이 뒷받침돼 실제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그의 인생이 앞날이 보이지 않을 때수많은 사람이 그의 인생의 항로를 도왔다.

 

제임스는 흑인이 아무도 없는 대학에 가게 된다투갈루 대학교 입학했을 때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곧 자퇴하고 청소부가 되었다그는 언젠가는 호텔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되고 싶었다하지만 자신은 벨보이나 청소부가 될 수 없음을 알았고다시 대학으로 돌아가 학부 과정을 열심히 했다.

 

대학원은 스탠퍼드로 가서 처음으로 계급주의 접하게 된다남부지방 출신인 그는 인종차별을 경험하며항상 어머니와 통화해 그 문제를 공유했다자신이 속한 사회에는 항상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었고가장 적대적인 사람은 학과장을 포함한 교수진이었다그들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그에게 힘든 과제를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우리로 치면 사회배려자 특별 전형에 해당하는 다인종 전형이 확산해 흑인을 포함한 유색인종이 스탠퍼드에 들어오는 걸 싫어했다.

 

그는 대학원의 지도 교수로 미국 최고의 천체물리학 교수인 아서 워커를 만났다대학원을 다니면서도 낮에는 로켓 과학을 몰두하고 밤에는 팰리 알토와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마약상을 만나며 크랙 점수를 얻으려 했다그는 마약에 중독되었고학생들은 가르치는 동안에도 중독 증상을 이겨내야만 했다마약 중독을 홀로 이겨내는 것은 무리였다.

 

그는 내면화한 고통으로 죽고 싶은 이면에는 정말로 살고 싶었다.

그는 마약을 흡입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거래하는 사람이었다.

 

아서 워커 두 명의 흑인 교수 중 한 명이다아서 워커는 학자가 되는 방법뿐만 아니라 신사가 되는 법을 알려 주었다그는 명망 있는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 제임스를 데려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직업적인 전문가로 행동하는 법을 알려 주었다아서가 가르쳐준 덕분에 제임스는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Photo by Greg Rakozy on Unsplash

제임스는 아서의 프로젝트에 마침내 함께 할 수 있었다태양 표면을 관측하기 위한 로켓을 발사해 최신의 망원경을 설치해야 한다태양을 바라보면 플라즈마와 루프가 있다대기가 6,000만 캘빈 이하의 온도인데도 대기가 무한정 백만도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었다태양 코로나라고 부르는 것과 중력이 얼마나 강한지 생각해보면 태양의 표면에 답이 있다이 대기가 우주로 흘러나와 태양풍을 형성하는 이유는 여기에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하므로 대기가 가열되는 방식과 태양풍이 가속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진전이 있었다.

 

제임스는 생존해야 하고 번성하기를 원한다그는 자신이 처한 조건이 싸우고 생존하고 번성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임스는 자신이 처한 조건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했다그는 자신의 성공에 이어 다른 사람도 성공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제임스는 박사 학위를 받을 때 자신의 이름은 흑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하킴 올루세이로 바꿨다하킴이 지금 하는 일은 별의 숫자를 세고 다른 행성의 표면을 관측하는 것이다이것은 은하 고고학으로 알려져 있다은하를 만든 구조를 풀고 은하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하면 우주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부분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태양 표면을 볼 때와 태양이 입자를 형성하기 위해 가속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하킴은 우주의 본성에 대한 기원과 진화에 관련된 매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퀀텀의 세계>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가 당신에게 보여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 위해 저자가 겪었던 것을 보여주고 있다사람들이 겪는 대부분의 일은 다른 사람의 삶과 다르게 나타나며심지어 제임스가 천체물리학자가 된 방식과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그 희망을 이루어가는 과정도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 사람의 모습과 다르다.

 

그에게는 오늘은 어디서 살까?’, ‘오늘은 어떻게 먹을까?’와 같은 하루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생존은 매일의 투쟁의 연속이었다그가 전하는 83가지 에피소드는 박진감 넘치고 대단히 흥미롭고 그에게 죽음이 근접하는 순간과 사랑하는 두 여인으로부터 얻은 자녀 이야기 등 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

 

<퀀텀 라이프>는 범죄와 마약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어느 특별한 빈민가 소년의 빛나는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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