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제1668호 : 2021.10.12
시사저널 편집부 지음 / 시사저널(잡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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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유니콘으로 날아오르다

 

시사저널 1668호 특집기사는 당근마켓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당근마켓의 계획을 싣고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75

 

당근한다는 말이 중고 거래를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통용되고 있다고 한다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인기를 누리고 있는 당근마켓이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내가 걱정한 점은 주변 이웃에게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도 당근마켓은 약속 시간 1시간 전후로 당근 전화로 연락이 가능하다마치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거래 약속을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의 시장의 인정을 받은 원인은 무엇보다 접근성과 신뢰성이다내 지역을 설정하면 근처 4~6㎞ 이내의 거래 정보를 검색해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집 근처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장소에 물품을 포장하거나 택배를 보낼 필요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거래할 수 있다.

 

내가 사는 곳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이다 보니 집 앞에서 다양한 사람이 머뭇거리며 인사를 건네고 물건을 교환하고 대금을 치르는 모습을 왕왕 보기에 당근마켓이 실생활에 뿌리내리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당근마켓의 기업 가치가 3조에 이르고 국내 16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스타트업으로 상장하기 건 기업의 1차 목표는 유니콘 기업이 되는 목표를 설정한다쿠팡과 배달의 민족은 뉴욕 증시 상장과 외국회사에 인수되어 유니콘 기업 목록에서 빠졌다.

 

올해는 당근마켓과 프롭테크 기업 직방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등 4곳이 유니콘 기업 명단에 올랐다.

 

당근마켓은 시중 자금의 유입으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온라인 상으로 이웃과의 연대를 확인하고 빈번하게 교류할 수 있는 동네생활을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반경에서 소비하고 돈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내가 방문하는 편의점과 마트를 생각하면 너무 당연하다당근마켓의 서비스 지향점도 바로 내 근처’ 서비스이다이를 넘어 지역 안의 사람을 연결하는 하이퍼로컬을 실현하는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당근마켓의 목표다.

 

하반기에 당근마켓은 전용 당근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더불어 후배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활성화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 기업을 모색하고 있다.

 

어느덧 중고 거래의 대명사가 된 당근마켓집 앞에서 듣는 당근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당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당근마켓의 성장과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출현하길 바라며 당근마켓의 성과를 응원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플랫폼 #로컬플랫폼 #당신의근처 #동네플랫폼 #로컬커머스 #당근페이 #당근이 #당근굿즈 #K유니콘 #시사저널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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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와인
카트린 제르보.피에르 에르베르 지음, 김수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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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에서 내 앞에 놓인 와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과실을 원료로 하는 술의 대표는 무엇보다도 서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널리 보급된 와인일 것이다세계 주류 판매 시장을 보아도 맥주에 이어 와인을 사랑하고 소비하는 사람의 수는 엄청나다.

 

와인은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연간 생산량은 3,000만 kl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칠레 와인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생산지에 따라 와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다양하다.

 

로마 시대 귀족의 술이었던 와인은 만드는 과정이나 구하기 힘들어 좋은 와인을 겸비한 만찬을 대접하는 것은 재력의 상징이기도 했다.

 

나 역시 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와인 한 잔을 그날의 피로를 잊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의식과도 같다고대에는 포도의 부패가 빨랐기 때문에 산지 인근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술이었다요즘은 집 앞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와인을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와인의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와인 애호가가 많아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와인 동호회도 많아 동호회에 가입해 와인을 좀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있었지만책을 통해 좀 알아야 할 것 같은 마음과 와인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은 늘 마음 한켠에 있었다와인을 기분 좋게 마시지만 관련한 지식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한눈에 보는 와인>은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시그마북스에서 출판한 카트린 제르보피에르 에르베르 지은이김수영 옮긴이의 <한눈에 보는 와인>은 프랑스 와인의 특징을 기본으로 와인이 어디에서 왔는지어떻게 만드는지주요 포대 재배지 여행과 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는 법와인 선택과 구매테이스팅음식과 페어링 등 와인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생각보다 우리가 마시는 와인 한 잔에는 수많은 사람의 관여하고 1년 내내 와인메이커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저자가 프랑스 인이라 프랑스 위주의 설명을 이어가지만 와인의 특성을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와인 이해하기

 

이 장은 프랑스어로 '아뮈즈 부슈혹은 미장 부슈', 즉 식전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단 몇 쪽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와인의 성분과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서로 다른 종류의 와인와인의 가치를 높여주는 다양한 형태의 보틀과 마개를 만날 수 있다.

 

와인의 80~90%는 포도에서 나오는 수분이다. 8~20%는 알코올 발효로 생성되는 알코올이며 입 안에서 느껴지는 열감과 감미로운 정도로 식별한다.

와인의 알코올 농도는 8~20% 정도이며샴페인은 12%, 화이트 와인은 8~15%, 로제 와인은 10~13%, 레드와인은 11~16%, 포트 와인은 16~20%이다.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나머지 1~2%의 산폴리페놀무기염류이산화황아로마가 있다.

 

통상 와인 1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균 1kg의 포도가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양조 지하실은 조지아에서 발견되었고 만들어진 시기는 약 8,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와인은 인간이 농업과 목축을 발달시키고 한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인간사회와 함께했다.

 

와인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를 거쳐 그리스도의 피와 결합하면서 종교의식을 상징하게 되었고수 세기에 걸쳐 문학과 시의 자양분이 되었다.

 

와인 병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진다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와인병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보드로 형이다.

 

와인의 코르크 마개는 미세한 산소가 와인에 들어오게 하는데 이는 와인에 이롭게 작용한다질이 좋지 않은 마개로 병 안에 공기가 많이 유입하면 와인은 산화해서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에서 매년 170억 명 이상의 와인 병에 마개가 씌워진다이 중 100억 병에는 코르크 마개가, 40억 병에는 합성 마개, 30억 병에는 스크루 마개가 씌워진다.

 

 

2장 와인 만들기

 

이 장에서 당신은 포도가 와인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따라간다먼저 포도밭에 도착해 포도밭의 생명주기와 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다음으로 포도 품종과 테루아 등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보자마지막으로 와인 양조와 포도를 재배하는 다양한 방식 각각의 특징을 알아볼 것이다

 

포도나무는 재배가 까다로워 손이 많이 가고 여린 식물이다건강하고 농축된 포도를 적정한 양으로 생산하기 위해 1년 내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1855년경 미국에서 발생한 필록세라라고 하는 진드기가 전 세계 포도밭은 파괴했다유럽 포도밭에는 필록세라를 견디기 위한 미국 종 포도나무 접목을 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

 

포도껍질의 색에 따라 포도를 레드 와인 품종과 화이트 와인 품종회색 품종으로 분류한다.

 

품종 중심의 세계에서 최고의 다양성을 가진 나라는 이탈리아이다이탈리아는 무려 400종이 넘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와인 메이커는 자신의 철학과 테루아(terroir : 와인을 재배하기 위한 자연조건으로 물리적생물학적 환경과 작용한 양조 방법 사이의 상호작용이 발휘되는 공간을 가리키는 개념)에서 한 품종을 표현하기 위한 단일 품종을 재배할 수도 있고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하는 지역도 있다.

 

프랑스는 지리적으로 대륙성 기후해양성 기후지중해성 기후를 다 가지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포도 재배에 유리한 영역이 북반구의 북쪽으로 이동했고프랑스의 포도 수확일은 18일 정도 당겨졌다.

 

 

3장 주요 포도 재배지 여행

 

프랑스의 주요 포도 재배지로 여행을 떠나보자샹파뉴에서 시작해 코르시카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은 각 재배지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이어서 프랑스 이외 지역의 와인을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이 이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와인메이커가 되기 위해서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지 않고서는 프랑스 지역의 주요 포도밭을 구입해야 한다.

 

대표적인 지역은 발 드 루아르 상트르샹파뉴알자스보르도부르고뉴보졸레랑그도크루시용프로방스 지역이 있다.

 

각 지역은 AOC/AOP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다. AOP는 유럽 표시이고, AOC는 프랑스 표시이다원칙적으로 AOP가 AOC를 대체했다.

 

 

 

4장 내 취향에 맞는 와인 찾기

 

화이트 와인부터 로제 와인레드 와인주정 강화 와인스파클링 와인까지 와인은 그야말로 개성 강한 스타일의 향연이다이 장에서는 이토록 다양한 스타일의 특징을 살펴보고 즐겨 보고자 한다.

 

와인은 각각의 개성이 있는데 자신이 선호하는 특성을 가진 와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된다.

 

1. 타닌이 강한 와인과 약한 와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타닌이 입 안에서 거칠거나 톡 쏘거나 공격적이지 않다면 타닌이 있는 와인이라고 해서 나쁜 와인은 아니다.

2. 과일이 익은 정도에 따라 풋과일익은 과일로 표현한다.

3. 보디나 질감이 느껴지는 정도에 따라 가벼운 와인강한 와인으로 구별한다.

4. 숙성은 나무통 숙성과 탱크 숙성으로 나눌 수 있다나무통 숙성의 목적은 와인의 힘을 길들이고타닌을 정제하고와인에 풍부함을 주기 위해서다.

5. 와인의 나이에 따라 어린 와인과 8년에서 10년 정도의 오래된 와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5장 와인 선택과 구매

 

와인 라벨을 읽고당신이 원하거나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와인을 선택하고선택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방법을 알려준다또한 당신만의 와인 저장고를 꾸미고 유지관리하는 팁을 제공할 것이다.

 

와인은 세계적으로 연간 320억 병이 소비된다미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중국 5개 국가가 전 세계에서 생산된 와인의 절반을 소비한다.

프랑스에서 소비되는 와인 10병 중 9병은 프랑스 산이다.

 

프랑스 식당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마시다 남은 와인은 2013년부터 법적으로 손님이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남은 와인은 가져가고 싶다고 하면 된다.

 

와이은 누구와 마실 건지와인에 들어갈 예산을 결정하고선택한 요리에 몇 병이 필요한지를 미리 결정해 선택할 수 있다.

 

 

6장 와인 테이스팅

 

병 오픈부터 잔에 따르고 아로마를 느끼기까지 와인 서빙과 테이스팅보관은 간단한 원칙을 따른다이 가이드에 따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와인 테이스팅 파티를 열어보면 어떨까?

 

 

와인은 잔의 3분 1만 따른다와인이 숨을 쉬고 와인을 굴릴 수 있도록 한다.

와인은 눈으로 관찰하고코로 냄새를 맡고마신다.

 

와인의 잔을 흔들어 45도 기울여 색과 농도광택을 관찰한다.

우리가 확인해야 할 요소는 잠재적 결함기포포도 품종에 대한 단서양조에 대한 단서점도 등이다.

 

 

7장 와인과 음식 페어링

 

와인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음식을 만든 것이 아닌 이상모든 와인은 특유의 텍스처와 맛보디감에 따라 특정 음식과 좀 더 잘 어울리거나 음식의 맛을 한층 높여주기도 한다기본 규칙만 알면 몇 번의 실험을 거쳐 당신에게 꼭 맞는 페어링을 찾아낼 수 있다.

 

성공적인 페어링은 와인과 요리가 짝을 이루어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는 페어링이다대표적으로 성공하는 페어링은 다음과 같다.

 

굴 뮈스카데생선이나 해산물 나무 향이 없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닭고기 폭넓고 기름진 화이트 와인소고기나 송아지 고기 타닌이 강한 와인뭉근히 조린 고기 보졸레채소를 베이스로 한 요리 과일 향이 나는 화이트 와인이나 로제 와인초콜릿 디저트 뱅 두 나튀렐과일 디저트 로제는 대표적으로 성공하는 페어링이다.

 

묽은 수프 강한 레드 와인해산물 레드 와인치즈 타닌이 강한 레드 와인초콜릿 샴페인단맛이 나는 디저트 리쿼뢰 와인은 대표적으로 성공할 수 없는 페어링이란 점도 기억하자.

 

8장 보너스 팁

 

와인에 대한 경험을 더욱 넓혀주고와인을 즐기고 와인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와인과 관련된 근거 없는 믿음과 일화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수뿐만 아니라 세계의 특별한 와인 산지혁신적이고 색다른 와인 양조 방식들을 모아놓았다그리고 꼭 기억해두면 좋을 만한 키포인트 목록과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나아가는 데 유용한 정보로 결론을 대신했다.

 

와인을 사랑하며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사람은 <한눈에 보는 와인>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눈에보는와인 #카트린제르보 #피에르에르베르 #김수영 #시그마북스 #와인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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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음악지식사전
가나북스 편집부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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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지식 여행을 정겨운 그림과 함께 떠나요!

 

가나북스에서 출판한 <153 음악 지식사전>은 음악에 관한 총괄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다아이들이 좋아할 그림과 함께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 초등학생이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 삶에 음악이 없다면 그건 마치 향기가 없는 꽃과 같은 삶이 아닐까드라마를 볼 때나 영화를 볼 때는 극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에는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최근의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음악도 마음껏 찢어지게 부르는 피리 소리는 귀에 거슬리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한다.

 

음악은 인간의 의사소통을 하며 꾸준히 발달해온 소통의 방편이며 예술의 형태로 변화했다근래에는 클래식 음악에 매료되어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궁금했다음악에 관한 지식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 터라 항상 갈증에 시달린다매일 아침 듣는 라디오 음악에서 나오는 작곡가와 연주 형태를 알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음악사전이 있으면 했다.

 

<153 음악 지식사전>의 특징은 클래식 용어와 음악작곡가에 관한 설명과 함께 국악에 관한 용어와 소개를 한다국악에 대한 배려가 한글날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에 같아 눈여겨 보았다.

 

시나위는 남도의 무속음악에서 유래된 기악곡이다각 악기의 독특한 가락과 음색을 최대한 살려서 즉흥적으로 연주한다.

 

산조는 흩어진 가락이라는 뜻으로시나위에서 비롯된 기악 변주곡이다.

 

삼현육각은 피리2, 대금1, 해금1, 장구1, 이렇게 여섯 가지의 악기 편성을 이리기도 하고이 악기 편성으로 연주되는 곡을 일컫기도 한다.

 

대풍류(관악합주)는 피리나 대금같이 대나무로 만들어진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말한다.

 

관현악은 규모가 가장 큰 관현악 편성의 연주 형태이다관악기와 타악기가 모두 들어가며관현악곡으로 <여민락>, <취타등이 있다.

 

 

<153 음악 지식사전>은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와 악보음정과 화음서양 악기와 서양음악의 역사를 돌아본다.

 

세계의 음악가와 음악지도와 함께 저자가 추천하는 음악 목록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계의 음악가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헨델바흐,

고전주의의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

낭만주의의 로시니도니제티슈베르트멘델스존쇼팽슈만리스트베르디바그너슈만브루크너브람스생상스비제차이콥스키푸치니말러드뷔시라흐마니노프,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라벨바르토크스트라빈스키프로코피예프거슈윈쇼스타코비치안익태윤이상 음악가와 그들을 대표하는 곡을 싣고 있다.

 

세계 음악 지도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과 특별하게 생긴 지역을 대표하는 암기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음악가에 관한 소개와 함께 세 고개 퀴즈와 음악 지식 퀴즈로 지난 학습을 다시 점검하고 음악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세 고개 퀴즈는 음악 동화 퀴즈판소리 퀴즈음악가 퀴즈로 구성되었다.

 

한 문제를 예를 들면

한 고개무소륵스키의 피아노 모음곡이에요.

두 고개전람회에서 본 그림을 음악으로 만들었어요.

세 고개라벨이 편곡한 관현악곡이 더 유명해요.

 

정답은 전람회의 그림이에요.

 

세 고개 퀴즈를 풀며 음악에 관한 지식을 쌓은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녀와 함께 이 책을 보면 같이 퀴즈를 풀어보면 음악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53 음악 지식사전음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53음악지식사전 #가나북스 #음악 #신델라 #조수미 #클래식 #판소리 #민요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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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의 역사 - 진정한 해방을 향한 발자취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혼다 소조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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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의 진정한 해방을 향한 발자취를 그리다.

 

오늘 소개할 책은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판한 혼다 소조 교수 지은이김효진 옮긴이의 <미국 흑인의 역사>이다미국 흑인의 역사는 차별과 이를 극복하는 운동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국 흑인사를 전공한 혼다 소조 교수는 미국에서 흑인이 처음 발을 내디딘 시점에서 흑인이 상품으로 거래되었던 흑인 노예무역의 시작과 이를 저항하고 인권을 찾기 위한 흑인 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저자인 혼다 소조 교수(1924~2001)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1949년 도쿄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했다전공은 미국 사회·경제사이다.

미국 흑인의 역사 책날개 중 ]

 

이와나미 시리즈 중 한 권이어서 학술적인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지만미국 흑인사를 전공하고 연구한 내용이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이 책은 1964년에 발행한 구판의 내용에 대한 보충과 독자의 요청에 따라 1991년 1월 이전에 다시 저술한 책이다.

 

시기적으로 저자가 몇 달 후에 저술했다면 저자가 지적하고 있듯이 흑인이 겪는 경제적 빈곤 수준 이하의 극빈 가족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만성적인 차별의 대상이 되는 불평이 폭발하는 사건을 이야기했을 것이다.

 

1991년 3월에는 로드니 킹 사건이 벌어져 LA 지역에서 폭동으로 이어졌고한인 사회도 큰 피해를 당했던 기억이 난다이 같은 차별적인 사건은 현재에도 벌어져 2020년 5월에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위조지폐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가 강경하게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미국과 흑인 역사는 언제 시작하는가?

 

북아메리카의 항구적인 영국 식민지는 1606년 당시 영국의 제임스 1세의 특허권을 받아 설립된 런던 회사가 이듬해인 1607년 105명의 식민자 집단을 신대륙의 한 지점으로 보낸 것이 시초가 되었다국왕의 이름을 따 제임스타운이라고 명명한 제임스강 하구의 이 땅이 북아메리카 최초의 영국 식민지 버지니아의 발상지가 되었다. -p. 28

 

처음 식민자들은 멕시코와 페루를 약탈했던 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처럼 금은과 동양으로의 통상로를 원했다하지만 금광은 발견되지 않았고 대신 황금과도 같은 작물을 얻을 수 있었다바로 담배였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아프리카 흑인이 식민지 노동력으로 버지니아에 수입된 것은 바로 1619년 네덜란드 선박 한 척이 제임스타운을 찾아와 아프리카 흑인 20명을 팔았을 때이다.

 

이전에도 아프리카 흑인이 신대륙에 도착한 사례는 있지만미국 흑인 노예제도 발전이라는 관점에서는 1619년 8월 제임스타운의 흑인 수입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아프리카 흑인으로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한 달 전인 1619년 7월에는 흑인 매매가 이루어진 같은 장소인 제임스타운에서 버지니아 식민지 의회가 처음 열렸다미국 최초의 대의제 의회 탄생이라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 사건과 미국 최초의 흑인 노예제도라는 비민주적인 행위의 시초가 같은 시기같은 장소에서같은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은 미국사의 아이러니다.

 

시간이 흘러 1672년에는 왕정복고의 왕후와 귀족대상인대농장주들에 의해 거대한 노예무역 독점회사인 왕립 아프리카회사가 설립되었다. 1698년 왕립 아프리카회사가 노예무역 독점을 폐지하고 대신 10% 정도의 세금을 부고하는 방식으로 영국 국기를 걸고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개방하면서 마침내 영국령 아메리카 식민지도 노예무역에 뛰어들게 된다.

 

흑인 노예무역은 대개 삼각형 구조의 거대한 순환로를 일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유럽의 값싼 제품을 아프리카로 싣고 가 노예와 교환한 뒤 그들을 대서양 너머 신대륙으로 데려갔다신대륙에서 특산물과 노예를 교환한 후 다시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돌아왔다.

 

흑인 노예들에게 중군 항로는 말 그대로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다. “노예들은 모두 갑판 아래에 쇠사슬로 묶여있었고천장이 매우 낮은 데다 빼곡하게 실려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다리 사이에 앉아있었으며 낮이나 밤이나 자리에 눕거나 위치를 바꾸는 것조차 불가능했다이들은 마치 양과 같이 소유주를 나타내는 다양한 모양의 낙인이 찍혀있었다.

 

간혹 인터넷에서 보이는 흑인 노예선의 단면도와 평면도를 본 사람은 이들의 치욕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노예선에 탑승한 사람의 기록에 의하면 남녀 합해 505명의 흑인 노예가 타고 있었으며 17일간 55명이 목숨을 잃었고 바다에 던져졌다고 한다.

 

미국에서 흑인 노예가 성립하기 전에는 담배 농장에서 노동력을 제공한 이는 백인 계약 하인이었다인디언 노예화를 시도했지만그들은 지리에 밝았고 한곳에 가두기 어려웠다그런데도 인디언 노예화는 포기하지 않고 지속되었다.

 

미국 식민지 남부의 농장주들은 담배와 같은 주요 상품작물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백인 계약 하인을 대신할 안정적인 노동력을 더 많이더 싼 비용으로 상시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북부에서도 흑인 노예무역을 매우 유리한 직업으로 여겨 대규모 사업이 되었다.

 

백인 계약 하인의 숫자는 해가 갈수록 급감하였고그 자리는 흑인 노예의 숫자가 빠른 속도로 대체했다.

 

미국의 독립 혁명에 자유 흑인들은 다수 참가했다흑인들은 모두 혁명이 그들에게도 자유를 가져다주리라는 것을 직감하고 앞장서서 투쟁의 전열에 참가했다흑인의 자연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고 혁명권에 가담하거나 남부의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집단으로 도망쳐 혁명에 참여했다.

 

새롭게 탄생한 미합중국이라는 공화국의 모든 주 특히 새로 연방에 가입한 여러 주에서도 노예제도가 인정된 것은 아니었다.

북부의 각 주는 노예제도를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있었다.

 

1807년에는 마침내 노예무역 금지 법률이 의회를 통과했다.

 

남부에서도 노예무역 금지를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노예 수입을 금지했다이는 남부의 플랜테이션 제도가 중대한 위기를 직면했기 때문인데상품작물 생산이 과거와 같은 유리함을 잃었고 재배하는 사업은 완전히 쇠퇴했다.

 

담배 산업이 쇠퇴함으로써 노예제도의 금지도 맞물려 진행되는 과정에서 남부의 면화 왕국은 흑인 노예제도를 이전과 비교도 되지 않을 규모로 되살아나게 했다남부에서는 여전히 흑인을 동산으로 취급하고 있었고 대토지 소유를 폐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면화 농장에 소속한 흑인의 이야기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다양한 작품에서 그려지듯이 매우 야만적인 착취제도였다. 19세기 전반 미국 남부 면화 왕국은 흑인 노예제도에 의해 지탱되고 있었다.

 

남북전쟁이 진행되던 1863년 1월 1일 링컨 대통령은 노예 해방령을 선언했고 400만 명에 이르는 흑인 노예들의 자유를 국내외에 널리 선포했다.

 

이후 근대 흑인 해방 운동을 거쳐 미국 흑인은 공민권 투쟁에 나서 한가지씩 백인이 가지는 권리에 나아가고 있다.

 

1954년 브라운 대 교육 위원회 사건은 공립학교에서 백인과 흑인 학생을 분리하는 것은 흑인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따라서 공교육 분야에서 분리하되 평등하다라는 원리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955년 다운타운의 일류 백화점에서 재봉사로 일하던 42세의 로자 파크스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백인용으로 지정된 앞 좌석의 바로 뒷자리에 앉았다버스 기사는 다른 3명의 흑인 승객과 그녀에게 나중에 탈 백인 승객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라고 명령했다.

다른 3명의 흑인 승객은 이내 버스 기사의 요구에 응했지만 파크스는 조용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라고 대답하고 이를 거절했다.

결국 그녀는 경찰에 체포되었다파크스가 체포되었다는 뉴스는 흑인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화제가 되었다.

 

흑인 사회는 거듭된 논의 끝에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운동의 성공을 위해 대다수 흑인 주민들의 전면적인 협력을 끌어내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 26세의 청년 목사 마틴 루터 킹이었다.

 

1963년 전후 흑인 해방 운동의 정점이자 그 역사상 한 획을 그은 해이기도 하다비폭력 운동을 전개하던 루터 킹 목사의 운동은 폭력에 맞서는 적극적인 실력 행사 조짐이 나타나기도 했다.

 

흑인 운동의 역사와 차별의 역사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흑인 차별의 역사에 관해 궁금증을 가진 분은 <미국 흑인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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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 인공지능을 사회에서 받아들이기 위한 조건
한상기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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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사회에서 받아들이기 위한 조건

 

인공지능 시대가 어느 때보다 성큼 다고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자율주행차가 주행하다 갑자기 멈추면 자율주행차 주인의 잘못일까운전을 도맡았던 인공지능의 잘못일까?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막대한 편리를 제공하겠지만이와 동시에 해결해야 할 조건도 다양하다인공지능 개발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규제도 동시에 일어져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처음 등장한 1950년대의 첫 물결을 시작으로 1980년대 지식 기반 시스템을 거쳐 2010년 이후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세 번째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강인공지능의 출현이 언제일까라는 질문이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교수 토비 윌시교수는 약한 인공지능에서는 특정한 영역에서 인간과 비슷한 능력을 보여준다일반 인공지능은 모든 영역에서 인간과 비슷한 능력을 지닌다초지능이 되면 가장 뛰어난 인간보다 훨씬 똑똑해진다월시 교수는 인간의 힘으로 초지능 단계까지는 실현 가능하다고 예측했다그러나 강력한 인공지능 단계는 부정적으로 본다.

 

강인공지능의 출현을 알리는 뉴스가 등장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라 믿었음에도 특정 분야에서 강인공지능의 출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인류와 인공지능의 공존을 위해 사회가 받아들이기 위한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지 새삼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클라우드나인에서 출판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필두로 공정성윤리성투명성견고성안정성에 관해 지금까지 연구개발이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얼마나 많은 기술 개발이 필요한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한상기 대표님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분야 중 지식 표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삼성전자 전략기획실과 미디어 서비스 사업팀에서 인터넷 사업을 담당한 후 200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대표와 일본 법인장을 역임했다두 번의 창업을 했고 카이스트와 세종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1년부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맡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책날개 중 ]

인공지능의 신뢰성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역효과가 걱정스럽다테슬라의 자율주행차는 사고율을 줄이긴 하지만여전히 교통사고를 유발한다인공지능을 악용하는 사람의 의지와 인공지능의 만남은 그 자체로 다음 007 영화의 소재가 되기 충분하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위구르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미국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을 금지하는 주가 늘어나지만경찰이나 법원은 이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명인의 얼굴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원본과 구별 지을 수 없게 하는 것도 점차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 모든 걱정에도 우리는 인공지능과 공존할 수 있는 조치를 찾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인공지능 권고안에서 말한 국가 정책 발굴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 분야에 미칠 인공지능 영향을 예측하고 국내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우리나라 수준에 맞는 세부 정책을 도출하고 있다.

 

주요 테크 기업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구글에서는 2018년 인공지능 기술을 무기나 인권 침해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그리고 인공지능 응용의 7가지 목적과 인공지능 응용에서 추구하지 않을 4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아마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를 구체적으로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기술적 노력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앞으로 우리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당장 인공지능의 한 두뇌게임에서 인간의 패배는 기정사실인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얻는 판사의 판결을 우리는 신뢰할 수 있을까?

 

너무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물결을 밀려오고 있다강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에 인공지능을 규제하기 조건이 궁금하다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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