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
최영진 지음 / 평화서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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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예술이란 선악이분법으로보면 매우 대척점인 것 같지만, 역사적 사고에선 둘 다 매우 신성하고 그 본질 맞닿아 다. 그 본질이란 "강한 힘" "아름다움"이라는 동전의 양면 이다.

  저자 최영진 교수는 2003년부터 10년 넘게 일관하고, 체계적으로 "전쟁과 미술" 이란 주제에 천착하여 "정치와 예술"과 관련하여 강의했고,  해당 시대상에 대한 빅픽처를 명료하게 그려내고 있는 바 그 시대정신을 파악하는데 <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는 유용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그림작품 한 점이라는 제한된 여건 안에서도 철저한 고증과 분석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인물과 환경, 묘사기법, 화가의 개성, 스토리텔링을 십분활용해 그림의 배경, 즉 그 시대의 정신을 포착해 낸 도서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역사, 전쟁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그 시대의 전쟁술, 전략, 무기체계까지 언급하면서, 동종의 주제로 분류한 역사책(전쟁,예술분야) 중에서도 독보적인 책이라 짐작컨대 추측한다.

 


  저자가 동시에 '전쟁과 미술'을 바라보면서 그 바라보는 시각 안에 담긴 통찰과 철학은 인상적이다. 저자 최영진 교수는 큰 틀에서 국제와 정치를 논하기에 그만이 포착한 시선이 돋보이는데, 이는 전쟁을 치르는 지휘관과 예술품을 창조하는 화가로 묘사해본다. 책 속의 작품을 '야전지휘관처럼 날카롭고 예리하게 분석'하여, '고독한 화가처럼 끈기와 인내, 창조적으로 그림을 해석'해 냄으로서 작품을 독자적으로 바라보아, 큰 틀, 큰 그림에서 당시 전쟁과 이를 고스란히 담은 그림을 독자도 또한 해석해내게 만들어 내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은 동서고금의 다양한 상황에서 빚어진 중대 시기를 담아내는 작품을 다양하게 싣고 있어서, 보다 '전쟁'이 표상하는 강력, 아름다움, 신성함, 이상향 4중주를 중량감있게 표현해 전달해내고 있다. 전쟁과 미술이라는 특정 협소한 연관 안에서 관심을 갖는 이 뿐만 아니라 각기 전쟁과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단지 전쟁만, 또는 미술만을 깊이 천착해보고자 하는 이들게도 이 책은 해당 관심분야에 있어서 심도깊은, 보다 인간적인, 보다 예술적인 이해와 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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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익률의 제왕 - 0.01% 자산가의 자수성가 재테크 따라잡기
김태종 지음 / 일상이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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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수익률의 제왕>을 읽으며 주관적인 느낌을 적어보려 한다. 일단 그의 인생이야기가 재미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부자는 집값이 내릴 때 더 많이 사들인다고 한다. 여기서 집은 집뿐만 아니라 우리가 투자하는 대상들, 가령 주식, 채권에도 적용가능하다. 흔히 재테크의 고수들은 불황이 찾아오면 위기를 기회라 생각한다. 그래서 기존 투자대상을 넘어 좀 더 높은 수익처를 찾아 시야를 넓혀나간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이 겨냥한 목표물을 포획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포획 직전까지 도달하지만, 내가 획득할 수 있나 없나 순간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그러면서 목표 자체가 제대로 세워진 것이 맞는건지 하며 초심이 흔들리게 된다. 기회를 굴러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그 기회라도 얻으려면 마음이 흔들리면 안되고 시도도 두려워만 해선 안된다.
임장과 함께 나만의 부동산 투자지도를 그려라고 한다. 매우 타당하다.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해당 지점에 찾아가야 한다. 부동산의 주변 환경을 보며 투자여부뿐만 아니라 서투르더라도 현장에서 지물지형관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땅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이에 더해 지적도로 장물을 보겠지만 스스로 투자기준을 정해 한 눈에 파악가능한 투자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부동산 수익률의 제왕>은 이 밖에도 주택과 토지, 서울,경기,지방으로 세분해 투자길라잡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에 관한 것이다. 책의 저자도 비교적 서두에 언급하고 있지만 투자와 투기,도박을 철저히 구별하여 자칫 투자와 투기의 경계선을 밟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산적이고 분석으로 철저히 준비해 결과 창출하는 투자의 마인드로, 운이 아닌 스스로의 판단,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내면이 흔들리고 하겠지만 이 자세의 가치는 부동산 투자가 목표한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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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김장섭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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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붐 은퇴자들의 화두가 부동산이 아닐까 싶다. 자산 중 부동산 비율이 압도적이고, 고정자산이라 현금화도 쉽지 않고, 그래서 수익성 좋은, 장래가 유망한 부동산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장기투자는 어렵고 그래서 곧 다가오는 은퇴시점에 어떻게든 은행금리보다는 높은 투자처를 찾고자 하는 것이고, 그리고 일본처럼의 부동산 거품도 주의해야 하겠고,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에서 여러가지 현실적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부동산 주종목 투자의 역사로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는 시작한다. 해당 투자시기의 기한(년도)은 저자 김장법 소장(필명 조던)이 직접 투자를 하면서 산정한 수치이다.

 

 

 

 

 ~ 2000년 이전      : 경매 투자시기
 ~ 2004년 이전      : 분양권 투자시기
 ~ 2006년 이전      : 재건축 아파트 투자시기
 ~ 2007년 3월까지 : 재개발 빌라 투자시기
 ~ 2007년 6월까지 : 서울,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시기
 ~ 2012년 이전      : 지방부동산 투자시기
 ~ 2014년 이전      : 수도권 부동산 투자시기
 ~ 현재              : 서울 부동산 투자 시기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읽으며 목차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일하지 않아도 평생 굴러가는 자동부자 시스템을 구축하라] 에서

 

"생산의 3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이다. 이중 우리가 '개발근대화 시대' 때 흔히 생산의 주력이라 여겼던 노동은 그 한계가 자명하다. 이유는 60세 이후 인간은 노동 능력이 점차 감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진국들이 그래왔듯이 노동비중은 줄여가고 토지와 자본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주의할 것은 토지, 자본을 젊을 때부터 기반을 마련해 놓는 것이다."

 

 

 


그리고 잘 알고 있지만 시급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빨라지는 은퇴, 길어지는 수명] 부분으로서,


"기사보도에 따르면 인간의 최대수명에 대한 전망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나고, 동물실험을 통해 노화를 막는 의약의 개발로 인간수명에 대한 낙관적 예측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일본과 같이 (노후)준비하지 못 한 처지에서 기대 수명 증가만 하는 상황은 소비를 제로상태로 만들어 국가 경제를 마비시킬 뿐이다."

 

 

 

 


  저자 조던은 2012년 저서 <실전 임대사업 투자기법>을 낸 것처럼, 임대사업을 중요하게 본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에서도 이 요지는 이어진다. [왜 임대소득자가 되어야하나?]는 그래서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또 대한민국 부동산 최악의 시나리오 vs 최상의 시나리오 로 전망한 부분에서는 특히나 세계경제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경제상황을 전망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단지 부동산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해 밝은 눈으로 볼 수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 밖에도 소개하지 않았지만 유익한 구절들이 많았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는 곧 다가오는 2018년에 주목하게 한다.

세계적으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제2차세계대전 후 1947~49년(일본은 단카이세대)에 태어났고, 우리는 6.25 전쟁 후 1955~1963년(대표적으로 1958년생)에 급증했다. 즉 베이비부머 세대에 있어서 세계인구와 비교하면 10년의 시차가 존재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우리나라의 인구문제의 구조적 요인을 꼽는데, 이들 베이비부머가 보통 집을 장만하는 연령(40세정도)이었던 2000년 즈음은 부동산이 호황을 구가하던 시기였다.

 

  이러한 인구적 관점에서 비롯한 부동산 상황은 앞으로 신생아수가 가장 많았던 1971년(대체로 1970년대 초반)에 102만명으로 가장 많았기에 이들이 48세(소비수준이 가장 높은 연령)를 절정으로 이후(2018년 이후)에 점차 소비를 줄여감에 따라 흔히 말하는 소비절벽이 다가온다. (참고로 2015~6년도에 인구절벽이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있는 지금 소비절벽은 수요감소로 인한 기업의 투자, 고용이 정체, 감소하면서 경제가 (선)순환하지 못하고 정체, 후퇴할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는 현재 경제경영 분야 도서 1위이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는 것은 저자의 식견이 훌륭하기도 하면서 세계경제 속의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개인투자자로서 중대 기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런 현명한 투자들이 집결해서 우리나라의 다가올 미래가 불확실성이 아닌 밝고 명확한 미래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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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독자를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
마틴 쇼이블레.노아 플룩 지음, 유혜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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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젊은 독자를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의 구성은 독일인 언론인과 유대인 강제수용소 생존자로 아우슈비츠 위원회 홀로코스트생존자 단체의 회장을 역임한 이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이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중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소개한 책이다.

 


  유대인(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인들은 결과적으로 서로의 국가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자신들의 역사를 정통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분쟁, 심하게는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대규모 전쟁으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간단히 보면 유대인의 입장에서는 어디도 갈 곳이 없게 되어 최후의 보루를 사수하는 것이고, 팔레스타인인의 입장에서는 처음에 유대인에게 일부 토지를 매매하다가 유대인이 세력화(중동전쟁,수에즈전쟁,6일전쟁,욤키푸르 혹은 라마단전쟁,레바논전쟁)하여 둥지를 틀자 서로 적대시하게 되어 도리어 자기들이 유대인 점령지에 거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책의 초반부는 먼저 이스라엘의 건국을 설명하며 시작한다. 유대인이 주로 유럽 등 지에서 유대인 배척주의, 박해를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영국, 프랑스의 제국주의 야욕의 결과 극적으로 유대인 거주지가 마련되면서 현 이스라엘 땅의 일정 지역으로 유대인 난민들이 몰리게 되었다. 유엔총회에서 아랍권 국가 빼고 대부분 국가(미국,소련,프랑스 등)의 찬성으로 33:13으로 팔레스타인지역을 이-팔 분할하는 안건이 통과되었다. 그 후 소련제(소련이 영향력을 넓히고자 아랍에 무기 지원함) 무기로 무장한 아랍권과 프랑스, 미국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다 조직력 약세로 이스라엘이 1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한다. 7년 쯤 뒤 나세르주의로 아랍이 다시 단결하여 선공하지만 이스라엘 승리로 끝난다. 1960년대의 6일전쟁은 유일하게 위기감을 느낀 이스라엘이 선공하여 승리했다. 이후 팔레스타인에서 야세르 아라파트라는 지도자가 등장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를 조직해 주변 아랍국의 도움을 받으며 민족해방운동을 벌인다. 이-팔 간에는 양 지도자가 화해하여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하지만 제1,2차 인티파다를 포함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서로를 증오하며 국지적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지금 살아가는 이들의 인터뷰는 이-팔 간에 분명한 간극이 존재함을 역설한다. 이들 간에는 전쟁이 일상이다. 전쟁이라는 행위를 알아가는 데에 필요한 연령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어린이나 어린 학생들조차 어떻게 보면 영문도 모른채 오늘날 민족 감정에 따라 전쟁이라는 극단의 행동을 따르고 있다. 그럼에도 마지막 장에서 이-팔간 학생캠프에서 토론하게 된 두 어린이가 처음엔 싸우다가 서로를 알아가며 이 뚜렷한 간극 간의 접점을 인식한다. 왜 이-팔이 서로를 증오해야만 하는지 현실문제에 비판적 물음을 던지게 된다. 그럼으로써 서로 간 '공존'의 길을 모색한다. 이렇게 이 책은 절망과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그럼에도 희망, 공동 번영의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며 끝을 맺는다.

 


  <젊은 독자를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는 출판사 책소개처럼 젊은 독자들이 오늘날 중동의 세력균형을 이해하는 데에 즉 중동입문서로 알맞다. 오늘날 군사적, 민족적으로 극한 대립의 상황을 겪는 우리나라에서 이-팔간 문제는 자주 비교 거론되며 시의적절하다. 그리고 난민 문제 또한 세계 공동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신문에서 접하는 이-팔 문제를 보다 상세히 접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책을 읽는 효익이 컸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단순히 세계의 국지적 장소에서 계속되는 분쟁이 아니라 이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 봄으로써 보다 글로벌한 세계를 이해하여 성숙하고 그 실태를 적극적으로 자세히 알아가려는 노력이 최소한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세계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양식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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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컬러링 : 나이트뷰 불꽃 스크래치 컬러링
Sayu 편집부 지음 / 사유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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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북 유행이 지나가고 난 뒤 스크래치 북이 관심이 갔다.
특히나 이 분야, 저 분야 가리지 않고 능수능란한 사람을 보면 나도
이거 저거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능통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독서를 취미로 하면서 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싶다.

 

 

요즘엔 유화 그림을 취미삼아 그리는 이에게 판매하는 상품을 보면
딱 소요하는 만큼의 유화물감 양만 담아 판매한다. 그리고 이 상품의 특징은
팝 아트의 스케치한 작품을 적정 양의 물감과 함께 담아 판매한다는 점이다.

 

 

대표적 도안한 작품으론, 팝대중 아티스트로 유명한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 복제품, 석양이 지는 해변가 등 이국적 풍경화 등 다양하게 있다.

 

 

이런 의미에서 스크래치 북 또한 예전엔 특정 (사진) 작가의 전유물이었던 세계 주요 8도시
파리, 두바이, 시드니, 런던, 모스크바, 상하이,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의 밤 야경을, 적절히 소개하고 있다.
그것도 불꽃이 터지는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것인데, 바로 라고디자인의 <스크래치 컬러링 나이트 뷰 불꽃>이다.

 

 

물론 스크래치 북 또한 긁는 작업과정에서 그 세밀함 정도에 따라 좀 더 디테일하게 잘 완성된 작품이 나온다.

이는 집중 또 집중의 과정 속에서 탄생한다.
그런 점에서 기존 유화 물감 작품 작업 과정은 보다 전문가의 세밀한 물감 사용 기법에 따라 완성도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는데, 스크래치 북은 비교적 난이도가 덜해서 초보자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작품을 작업할 수 있고 완성할 수 있다.

팝아트 일종인 라고디자인의 <스크래치 컬러링 나이트 뷰 불꽃>을 포함한 나이트뷰 시리즈는 취향에 꽂히게 (취향저격) 한다.

이 감성돋는 스크래치 작업으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파리, 두바이 등 8도시는 각기 문화적 정체성이 제각각이고 문화적 상징이 달라서 흥미로웠다.

손 쉽고 간편한 스크래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래 쉬었던 미적 감각을 되살려 감각적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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