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오늘은 꿀벌이 되어 볼까? - 자존감 브라운앤프렌즈 인성 그림책 1
라인프렌즈 원작 / 을파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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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오늘은 꿀벌이 되어볼까 ?

(협찬 도서) / 브라운앤프렌즈 인성 그림책 (네이버 카페 마더스)

노란 바탕의 브라운이 가운데 있는 이쁜 그림책이에요

브라운앤프렌즈 인성 그림책의 첫번째 시리즈 자존감!

 

브라운은 꿀벌들과 함께 꽃을 발견해요

꿀도 획득하고 ㅎㅎ


아래 그림에 꽃이랑 꿀벌들이랑 브라운이 넘 이쁘게 표현되어 있었어요

아이한테 꿀벌옆에 나온 "윙윙" 소리를 내어줬더니 따라서 "위윙" 하네요^^ 

아이한테 읽어주면서 이렇게 효과음도 같이 내주니까 아이도 더 흥미를 느끼는 거 같았어요

꽃도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하나씩 가리키면서 주황꽃, 분홍꽃, 보라꽃, 하얀꽃 하면서 짚어주면서 읽어주었어요

아직 색깔은 정확히 다 모르지만 이해는 하는거 같아요 ㅎㅎ

 

그런데 말벌들이 공격을 해와요

꿀벌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브라운이 엉덩이로 공격을 합니다

저희 아이는 뿔을 처음 봐서 그런지 '이게뭐지'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뿔에 대해 설명도 해주면서 말벌들을 공격했다고 알려줬네요

말벌은 나쁜거 꿀벌은 좋은거로 알려주니까 이해하네요..

 

브라운 덕분에 말벌들을 내쫓고 꿀벌들은 평화를 되찾습니다

브라운에게도 꿀벌마을에 큰 집이 생겼네요

꿀벌들이 브라운에게 많이 고마워합니다.

아이랑 같이 읽기에 참 마음 따뜻한 책이였어요

브라운이 처음에는 꿀벌들한테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서 스스로 시무룩 하며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는데말벌들로부터 꿀벌들을 지켜주고 나서는 자신이 도움이 되었다는걸 스스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랑 있으면서 꿀벌들 갯수도 한개, 두개, 세개, 하면서 세보기도 하고 꽃들도 보면서 무슨꽃인지 알려주고 꼭 동화 내용만 보는게 아니라 주변에 여러가지를 활용해서 읽으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서 구매해서 봐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 입니다.

 

 

 

 

  

#협찬 #광고 #브라운오늘은꿀벌이되어볼까 #브라운앤프렌즈 #을파소 #라인프렌즈원작 #마더스카페 #마더스서평단  #마더스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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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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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도서 협찬) / 미디어숲 (이준호 지음)

 

심리학이라는 분야는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거 같다.

혈액형이나 별자리, 동물 심리테스트 등등 할 때마다 새롭게 재밌다.

소제목의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심리법칙 ' 이라는게 눈에 띄었다.

그래서 호기심 가득하게 책을 펼쳐 읽었다.

아래는 읽으면서 나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이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가 투영된 것이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미디어숲) / 장원청 지음

아래에서 예시로 쿨레쇼프 효과에 대한 걸 알려주었다.

예시가 없었으면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인데, 예시를 통해 보니까 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었다.

다 똑같은 내용인데 관객이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반영해서 다르게 본것이다.

 

 

아래 코카콜라를 예시로 설명해줘서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되었다.

상품 개발을 할 때도 상품명만 신경 쓸게 아니라 각 문화권에서의 아름다운 연상을 일으킬 수 있어야한다는 것도 알았다.

알게 모르게 쿨레쇼프 효과가 대부분의 상품에 반영되어 있다는게 놀라웠다.

이렇게 심리학과 관련해서 또 하나를 배워가는 거 같다^^

내가 보는 것 또한 나의 심리상태가 반영되서 내가 생각하는대로 보고 있다는 것! 기억해야겠다.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된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미디어숲) / 장원청 지음

 

아래 내용이 제일 공감이 많이 되었다. 실제로 겪어보기도 했고!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라고 되어 있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아래 우화에서 비롯되었다는걸 알았다.

사람이 항상 기분이 좋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실제로는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다.

그런데 이 감정 컨트롤을 잘 해야한다는 걸 아래 내용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아래 내용을 보면 사람이 자신의 나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면 화풀이 대상에게 그 감정을 전달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쁜 감정은 전달에 전달을 반복해서 마치 전염병 같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일을 하면서 상사가 아침 출근 때부터 기분이 안좋아 보일 때가 있었는데, 그 화풀이를 하루종일 우리 말단 직원들한테 하는걸 보았다. 어찌어찌 기분을 맞춰줘야하니까.. 또 집에서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넘기려 했지만.. 나도 모르게 그 받은 화의 스트레스를 집에가서 가족한테 짜증내는 나를 발견한 적이 있다.

가족은 뭔잘못이던가ㅠㅠㅠ 미안하다..

아래 또 다른 예시로 식당에서의 일을 보면 종업원의 현명한 대처로 화를 되풀이하지 않게 된다.

종업원이 손님에게 손님의 잘못이라는 걸 알려주면 손님 또한 더 큰 화를 내고 주변까지 눈치를 봐야했을 수도 있다.

감정은 눈에 안보이지만 다른 사람까지 기분을 좋게 할 수도 있고, 더 최악으로 안좋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나 또한 감정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람들은 성공을 갈망하는 동시에 성공을 두려워한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미디어숲) / 장원청 지음

요나 콤플렉스 또한 처음 들어보았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고, 성공을 갈망한다.

아래 독일 방송 프로그램 예시를 보고 나도 참 두려움이 많다는 걸 느꼈다.

최근에 tv프로그램 유퀴즈에서 문제를 맞추고, 더 도전하면 100만원의 상금을 주는걸 봤는데,

은퇴하신 CEO님께서는 과감하게 도전!을 외친다.

그걸 보면서 '헉 그냥 상금 받고 끝내지 왜 그러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과감하게 도전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분은 문제를 맞추고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고, 그걸 전부 기부하셨다고 한다.

그분의 말이 기억 난다.

"어차피 나에게 원래부터 없던 돈이다. 생긴다고 해도 없었던 돈이다. 그래서 잃든 얻든 두렵지 않다"

그분은 시도를 했기에 100만원도 얻고 기부도 하고 모범을 보이셨다.

나에게는 그런 담대함이 부족한거 같다 ㅎㅎ

요나 컴플렉스! 계속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심리 법칙 75가지를 보면서 새로운 법칙들도 많이 배웠다.

그리고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심리들도 책을 읽고 나니까 '이래서 이랬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생겼다.

나에게 깊이 자리 하고 있는 요나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좀 더 대담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부정적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까지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 나의 감정을 더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걸 배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심리학을만나행복해졌다 , #미디어숲 , #장원청 , #컬처블룸 , #컬처블룸서평단 , #컬처블룸리뷰단

#특별판리커버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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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 현직 엄마 교사가 알려주는 어린이집 생활 백서
이준호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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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도서 협찬) / 대경북스 (이준호 지음)

 

 

이 책은 현직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면서 세 아들을 둔 워킹맘이 쓰신 책이에요!

많은 작가분들의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현직에 있으면서 책을 써주셔서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어린이집을 보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도 겹치고 해서 아직 보내지 않고 있어요ㅠㅠ

그래서 더욱 이 책을 보면서 어린이집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답니다!

앞 부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보육에 초점을 두었는지 교육에 초점을 두었는지!

그저 어릴 때 처음에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6살 되면 유치원에 간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며 차이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아래는 어린이집 선택 리스트도 직접 알려주셨어요!

사실 상담을 받으러 몇군데 다녀보았는데, 무엇을 여쭤봐야할지 좀 막막했거든요...

주변에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물어볼 데도 없고 ㅠㅠ

앞으로 상담 받으러 갈 때 참고해서 물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래 내용은 읽으면서 제가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에요!

아직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 않지만 제 동생이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어서 아래처럼 하는 부모님들이 은근 많다고 말해줬던게 기억이 났어요!

저도 왠지 조만간 어린이집을 보낼텐데.. 그 때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떼쓰면 아래처럼 하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그렇게 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제 자신을 잘 교육해야겠어요..ㅎ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이에게 어린이집은 안좋은 곳 , 무서운 곳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여 더욱 등원을 거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대경북스) / 이준호 지음

 

 

 

긍정적이고 좋은 이야기를 해주어 아이들이 어린이집은 재미있는 곳, 즐거운 곳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대경북스) / 이준호 지음

아래 방법이 참 좋은 거 같아요 ! 아이에게 하원 후에 엄마와 아빠와 같이 할 일들에 대한 기대감 주는 것!

그러면 아이도 더 기대하며 어린이집 생활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낮잠은 아이들의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 !

지친 아이의 몸을 쉬게 하여 체력을 보충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대경북스) / 이준호 지음

 

여동생이 어린이집 교사라 낮잠 시간에 애들이 100% 다 자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당일 아침에 늦잠을 잔 아이는 낮잠 시간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며 누워만 있기도 하고,

누워 있기 힘들어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고, 잘자는 아이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저희 엄마는 낮잠을 강제로 자야해서 아이들이 힘들겠다고 했는데요!

아래 내용을 읽어보니 동생이 해준 말과 똑같네요^^

낮잠도 자야 아이들이 더 쑥쑥 크고 체력 보충도 하는 거라고 했거든요!

낮잠이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웠네요!

 

 

아이가 태어나서 사회 규칙도 배우고 다른 사람과의 교류도 배우는 처음이 어린이집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문화센터 등의 체험활동 등도 할 수 있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 휴강이라서 더욱 다른 또래 친구들 만날 기회가 적은게 사실이니까요ㅠㅠ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부모만 만족할 곳이 아니라 아이 또한 만족할 수 있는 곳에 보내야 하기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데요! 저도 아직 몇군데 상담만 받아보고 결정을 못했는데, 이렇게 어린이집에 보냈을 경우 어떤 규칙과 규율대로 생활을 하는지, 짜여진 시간표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미리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좀 더 있다가 어린이집을 보낼 때가 되면, 어린이집에 가기로 한 날짜 전부터 아이에게 반복해서 언제 가는지, 어린이집이 어떤 곳인지 계속적으로 쉽게 설명해주면 아이도 받아들이는데 더 수월할 거 같네요^^

책에 나온대로 달력을 보면서 "이 날은 우리가 어린이집 가볼거야. 몇밤만 더 자면 되네" 하면서 설명해줘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우리아이어린이집생활이궁금해요, #대경북스 , #이준호 , #컬처블룸 , #컬처블룸서평단 ,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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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김영진 그림책 13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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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도서 협찬) / 길벗어린이 (김영진 지음)

 

 

책표지가 넘 따뜻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가득하여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저희 아이도 책 표지를 보자마자 화려한 책표지에 시선을 고정했답니다^^

그린이네는 설날인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가족끼리 마트에 갔어요!

와 그림체 표현이 넘 화려하고 이쁘더라구요 ㅎㅎ

식용유도 그렇고 두부, 동그랑땡 등등 넘 생생하게 잘 표현 되어 있었어요^^

아이도 두부를 알고 있어서 보자마자 두부두부 하더라구요^^

옥춘당이라는 가운데 큰 빨강노랑이 있는 사탕은 저도 어릴 적에 할아버지 제사상에서 많이 보았는데요!

이름은 몰랐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처음 사탕의 이름도 알게되었네요 ㅎㅎ

아이한테만 도움되는게 아니라 어른인 저한테도 많은 지식을 알려주었어요!

 

그린이네 친척 가족들이 모두 모였어요!

만나자마자 서로의 안부를 묻기 바쁘네요 ㅎㅎ

저희 시댁쪽도 가족이 많아요! 사남매라서 다 같이 지난 추석에 모였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만나자마자 서로의 아이들이 잘컸는지, 잘지냈는지 안부를 묻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ㅎㅎ

그린이네의 안부 묻는 그림책 내용을 보고 저희 아이도 재잘재잘 말하는데 즐거워보였어요!

 

 

아래는 가족들이 모두 함께 제사 음식을 준비합니다!

저희 시댁은 따로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명절 음식은 같이 준비해서 먹는데요~!

아이도 아직 3살이라 어리지만 제가 전부치던 모습을 기억하고 호박전이랑 꼬치전을 보며 안다는 듯이 손으로 가리키더라구요 ㅎㅎ

같이 읽어주면서 하나 하나 '무슨 음식이고 우리가 먹었던 거지~~?' 하며 알려줬더니 좋아하네요!

아이랑 같이 음식 하나 하나 가리키면서 먹는 흉내를 내기도 했어요!

 

그린이네는 제사를 지내요!

저희는 제사는 안지내지만 저희 아이에게 제사가 뭔지 그린이네의 그림을 보면서 알려주었답니다 ㅎㅎ

아직은 어려서 정확히는 이해못하는 모습이에요ㅎㅎ..

 

 

'설날' 어린이 그림책은 글 내용도 많지 않아서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설날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쉽게 설명 되어 있었어요! 또 가족들이 많은 그린이네를 보면서 저희 가족에 큰아빠, 고모 등등 누가누가 있는지도 아이랑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ㅎㅎ

설날에 그림이 넘 생생하고 먹음직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도 진짜인줄 착각할 정도였어요!

그림이 더 생생하고 사실적이라서 실제 있는 음식과 비교하며 알려주기에도 좋았답니다.

어린 아이가 있다면 꼭 같이 읽어보면서 설날의 의미와 즐거운 설날 명절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좋을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설날, #길벗어린이 , #김영진 , #컬처블룸 , #컬처블룸서평단 ,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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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레베카
케이트 더글러스 위긴 지음, 유기훈 그림, 박상은 옮김 / &(앤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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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레베카 (도서 협찬) / 넥서스 (케이트 더글러스 위긴 지음)

책의 표지가 너무 이뻤다.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ㅎㅎ

소제목에 나와 있는 "캐나다에 앤이 있다면 미국에는 레베카가 있었다" 라는 문구도 매우 인상적이였다.

그래서 더욱 '빨간머리 앤과 어떻게 다르다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다 읽고 난 후 나의 마음속에는 레베카에 대한 존경심과 감동이 잔잔히 울려퍼지는 걸 느꼈다.

레베카는 7명의 남매 중에서 둘째로 태어났고, 언니 한나와 비교를 많이 받은 거 같다.

그래서 아래 내용은 레베카의 성격과 성향에 대해 말해준다.

 

미란다와 제인 이모는 한나가 자신들의 벽돌집에 와서 같이 살며 교육을 배우기를 원했지만,

레베카의 엄마가 한나에게 의지를 많이하며 살고 있었기에, 레베카를 이모집으로 보낸다.

레베카는 이모집에 살면서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도 사귀고 주변의 좋은 이웃들도 사귄다.

아래 내용은 레베카가 학교에서 주변 친구들을 도와서 암송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레베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너무나 좋았다.

또한 레베카는 칭찬을 받아 본 적이 없었기에 더욱 감사와 기쁨을 느끼는데, 그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처음 칭찬을 받는 것 같은 모습일거라고 생각이 되었다.

 

 

이곳에 있으면서 벽돌을 받으려구요

     벽돌을 받되, 다시 던지지는 않을 거에요

나의 친구 레베카 (넥서스) / 케이트 더글러스 위긴 지음

 

이야기의 내용 중에 레베카가 벽돌집에서 미란다 이모와의 사는걸 못버티고 떠나고 싶어한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는 콥아저씨와 상담을 하고는 떠나지 않기로 결심한다.

나는 이장면에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사실 주변에서 너무 힘들게 하면 다 포기하기 마련인데, 레베카는 제인 이모의 자신에 대한 칭찬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버텨보기로 한다.

레베카가 무슨 일이든 하기 좋아하고 천진난만 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레베카의 또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했었나 생각해보았다.

나는 도피를 했던 것 같다. 주변에서 '좀만 더 버텨봐라' 라고 했지만.. 너무 힘든 나머지 응원의 소리와 위로의 소리가 마음속까지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저 도피하기 일쑤였던거 같다.

레베카가 만약 콥아저씨가 말해준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책의 뒤의 내용은 있을 수 없겠지??

다시 7남매의 집으로 돌아가 엄마의 집안일을 도우며 사는 소녀가 되었을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조약돌들끼리 서로 부딪히고 날카로운 바위에도 부딪히면서 둥글둥글해지고 반짝반짝 빛이 나게 되는 거지

 

나의 친구 레베카 (넥서스) / 케이트 더글러스 위긴 지음

 

아래는 레베카의 스승님인 미스 맥스웰과 여행하면서 미스맥스웰이 레베카에게 해주는 말이다.

아래 문장 또한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아래 문장을 읽으면서 뭐든지 쉽게 되는건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까지는 수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그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많이 안해도 점수가 잘나오는 학생이 있다고 생각할지라도 그 학생 또한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많은 노력을 했음이 분명하기에..

 

아래는 책 중간 중간 나오는 그림들 중 하나!

책 표지에 있는 그림과 같은 건데 넘 이뻐서 한번 더 넣어봤다 ㅎㅎ

소설책에 중간 중간 적절한 그림도 나오는데 넘 그림이 이뻤다.

섬세하게 나무들도 표현을 해주셔서 읽는 내내 눈이 즐거웠달까??

나의 친구 레베카를 읽으며 레베카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소설 안에 담긴 여러 상황들의 내용을 읽으며 레베카가 취했던 행동들은 정말 다 용감한것 같다.

그 속에서는 조금도 후회를 하는게 없어보였다.

레베카의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타고난 성향도 있었겠지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레베카 주변 인물들 또한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계속 기억에 남는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레베카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준 콥아저씨와 알라딘의 역할을 자처했던 애덤래드인것 같다^^

이야기는 끝났지만 그 뒤의 이어질 이야기가 더 궁금한 소설책이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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