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중독 심리 백과 - 전문 연구진이 10년간 밝혀낸 중독 심리 해법 분석
김영한 외 지음 / Storehouse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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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리 아이 중독 심리 백과 (체험단 마케팅) / 스토어하우스

 

 

책에 중독의 종류가 매우 많았다. 내가 알고 있는 중독도 있고 몰랐던 중독들도 많았다.

요즘 조카 두명 중 한명이 초4학년이 올해 되었는데 가끔 만날때면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유튜브보기 바빴다.

스마트폰이 없었다가 올해 사주셨다는데 벌써 이렇게 유튜브에 빠져버린거 같다ㅠㅠ

그래서 중독과 관련된 이 책안에 유튜브 중독이라는 페이지가 있길래 신기해서 책을 읽어보게되었다.

우리 조카가 더 이상, 지금이라도 유튜브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가볍게 경험 되는 자극들이 우리를 중독에 빠트리는 독!

우리의 어린 입맛을 훔쳤던 불량 식품처럼 !

우리 아이 중독 심리 백과 (스토어하우스)/ 김영한,김민철,이해국,조병옥,최준영 지음

 

아래는 책의 초반인데, 중독의 원인이 되는 자극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아래 예시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인거 같다.

식당에 가면 어린 아이들은 옆에서 엄마가 주는 밥에는 눈길조차 안주고 입만 벌려서 눈은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화면에 고정시키고 입만 벌려 받아먹는 아기새처럼!

나 또한 식당을 가면 아이가 식탁을 탕탕 치거나 시끄럽게 하고 그러면 주변에 민폐가 될거 같다는 생각에 스마트폰을 켜서 뽀로로영상 등을 보여주곤 했다 ㅠㅠ

그런데 이렇게 접하는 거 하나하나가 다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처음에 한번, 두번 보여주다 보면 아이의 머릿속에는 어느 새 '식당= 스마트폰 보는곳' 이란 인식이 박혀버릴 수도 있을 것만 같다..

 

자극에 쉽게 빠지는 시기에 어떤 문화를 경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의미

우리 아이 중독 심리 백과 (스토어하우스)/ 김영한,김민철,이해국,조병옥,최준영 지음

 

영,유아기, 청소년기에는 자극을 추구하며 근원적 결핍을 채우려는 욕구가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어른들보다 쉽게 빠지고 헤어나올 수 없다고 알려주신다.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유아,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좌우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 중독 심리 백과 (스토어하우스)/ 김영한,김민철,이해국,조병옥,최준영 지음

 

아래는 스마트폰 중독에 걸린 민혁이를 예시로 알려주신다.

요즘 사회만 봐도 스마트폰 중독은 어린아이, 청소년, 어른 누구라고 가릴 것 없이 많은 것 같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않고 있으면 불안하다던지, 몇시간 스마트폰을 떼어놓고 있는 걸 상상 못하기도 한다.

민혁이의 스마트폰 중독 원인에는 민혁이 부모님의 양육태도때문도 원인이라고 알려주신다.

너무 어린나이에 스마트폰을 쥐어주면 안되는 거 같다.

나도 20살 되서야 스마트폰을 샀다. 내가 학생이던 시절에는 중학생때까지는 스마트폰이 딱히 필요하지 않았다.

아이들과 메신저는 네이트온?이런걸로 했던 것 같다ㅠㅠ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 없이는 안되는 사회가 되버려서.. 그래서 더욱 스마트폰이 학업에도 필요하기에 어쩔 수 없이 부모님들도 사줘야하는 현실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더욱 스마트폰 중독 연령이 어려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아래는 유튜브 중독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다. 내가 읽고 싶었던 부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메신저를 하거나 별그램에서 다른 사람이 올린 일상글, 광고글들 보는 것, 또는 영상 보는 등등 다양한 것 같다.

그중에서도 영상은 정말 위험매체라고 생각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나이제한이 있지만, 그걸 악용해서 음란물 노출에 더 쉽게 아이들이 노출 될 수도 있을거 같다.

조카가 유튜브로 슬라임만들기? 같은 영상들을 많이 보는거 같은데, 버튼 하나 잘못 눌러서 이상한 매체가 나오지는 않을까 살짝 조심스럽긴 하다.

 

 

관계 재설정, 부모님이 첫 번째 친구가 되어주는 것

우리 아이 중독 심리 백과 (스토어하우스)/ 김영한,김민철,이해국,조병옥,최준영 지음

 

아래는 스마트폰 중독, 게임 중독 등에 빠진 아이들을 구출 하는 방법 중 하나로 예시를 들어 알려주신다.

'부모가 첫 번째 친구가 되어주라고??' 라고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아이들은 부모가 아닌 다른 자극에 의존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 더 관계를 쌓으면 자연스레 중독되었던 것과 멀어질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중독된 대상과 무조건 떨어뜨려놓으려 하면 오히려 더 반발을 하게되니까, 중독된 대상과 만나는 시간을 줄이면서 환경을 바꿔주라!

그래서 민성이를 예시로 알려주셨는데, 부모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나서는 중독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책에는 다양한 중독에 대해 소개해주고있다.

크게 물질 중독과 행위 중독으로 나눠서 파트별로 알려주시는데, 물질 중독에는 흡연, 알코올, 미성년자의 음주 운전사고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행위 중독에는 스마트폰, 유튜브, 온라인 메신저, 게임, 자해, 성, 도박, 종교 중독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신다. 회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책에서 설명해주심!

나는 조카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스마트폰과 유튜브 중독 관련해서를 상세하게 봤는데, 내가 자세히 본 것 외에도 이렇게나 중독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나를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중독에 빠지지않게 해주신 부모님께 너무나 큰 감사를 느꼈다.

그리고 또한 나의 아이도 중독에 빠지지않게 하려면, 우선 부모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걸 책을 통해 배웠다.

마지막 사진 첨부한 것의(196페이지 옆) 부모와 아이의 그림만 봐도 부모와 아이와의 애착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냐에 따라 아이가 결핍을 느끼냐, 안느끼냐로 나눠지며 중독에 더 쉽게 빠지는지 안빠지는지도 알 수 있는 거 같다.

중독에 빠지더라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여러가지 방면으로 나눠서 책에서 설명해서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 해보는 것도 아이를 중독에서 구출해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스토어하우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토어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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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 빅토리아 알렌의 생존과 가족, 특별한 믿음에 관한 기록
빅토리아 알렌 지음, 박지영 옮김 / 가나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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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도서 협찬) / 가나출판사 (빅토리아알렌 지음)

 

 

소제목의 '식물인간에서 깨어나 꿈을 이루기까지!'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빅토리아 알렌님의 실제 겪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 신문 기사로 빅토리아 알렌님의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용기를 얻어서 식물인간에서 깨어났고, 그 고통들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또한 다시 읽어서기까지 그 과정들이 너무나 궁금했다.

처음에 빅토리아알렌은 통증이 시작되고 나서는 다리가 아프고 다리를 못움직이고 병원에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보았지만 병명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추후에는 입과 식도의 근육도 약해져서 식도 근육도 움직이지 않고, 온몸을 맘대로 움직일 수조차 없게된다.

결국 병원에서는 치료센터 입원을 권유하고 의사의 말을 듣고 입원을 하는데, 가족들은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곳은 정신병원 같은 곳이다ㅠㅠ

 

그곳에서 빅토리아 알렌은 수많은 곤혹을 겪는다. 그리고 이 고통을 죽음으로라도 끝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빅토리아 알렌이 느꼈을 고통이 책의 글자로 나타낸거뿐인데도, 너무나 생생하게 나에게까지 전해졌다.

그리고 죽음이 오랜 친구로 반가웠을 정도라고 하니까 정말 끝까지 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래는 여러 병원에 있을 동안을 이야기 해주는데, 가족들은 항상 빅토리아 알렌을 특별한 취급하지 않고 한 가족의 일원으로, 자식이며, 형제로 대하며 항상 빅토리아 알렌을 웃게 해준다.

의료진들의 죽음을 대비하세요, 식물인간으로 살거다, 라는 말 등등을 빅토리아 알렌이 겉으로 보기에 의식은 없이 식물인간으로 있어도 정신적으로는 다 듣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그리고 수많은 환자분들도 의식없이 누워계신 분들 또한 빅토리아 알렌처럼 마음속으로 정신적으로는 깨어있어서 주변의 말을 다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경건함을 느꼈다.

 

죽지 않았다는 것은 좋은 시작점이었다.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가나출판사) / 빅토리아알렌 지음

 

빅토리아 알렌은 식물인간처럼 누워있으면서도 정신적으로는 깨어있어서 스스로 고통에 집중하는 대신에 살아서 언젠가 내가 하고싶은게 뭘지 생각해보며 상상을 항상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몸속에 갇혀 있으면서도 항상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투쟁하고 싸운다.

정말 전에 다 놓아버리고 정신병원에서 있을 때 죽음이 찾아왔다면 절대 이뤄지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가족들의 구출로 계속 꿈을 꾸며 살았다는 것에 안도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그 후에는 수많은 고비를 넘기고 회복이 점차 되어서 하키도 하고 수영도 취미로 할 수 있게 된다.

수영을 재미로만 하다가 패럴림픽에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다리도 못움직이는 상태에서 수영을 했던 거라서 좀 더 회복하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가족들이 말릴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은 오히려 더 응원해준다! 빅토리아 알렌의 가족들은 정말 대단했다.

 

 

수영장에 있으면 빅토리아 알렌은 다른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관심어린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동등하게 일반인으로 봐주었고, 응원해 주었다.

함께 수영한 동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라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빅토리아 알렌의 엄마께서 하루도 빠짐없이 왕복2시간을 운전하며 수영 강습에 도움을 주었다.

존 코치님 또한 빅토리아 알렌의 훈련을 위해, 체력적, 정신적 등등 모든 훈련에 동원해 아낌없이 응원을 해주셨다.

 

그 후에 많은 역경과 과정들이 있었다. 이건 정말 꼭 책을 읽어서 확인하면 좋을거 같다!

나도 같이 읽으면서 얼마나 많이 조마조마 하고 응원을 했던지^^.. 마지막에는 가슴이 뭉클했다.

더 강해지고 나아지는 일은 절대로 멈추지 말라.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라.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가나출판사) / 빅토리아알렌 지음

 

아래는 걷지 못한다는 것에 좌절감을 가졌지만, 지금까지의 수많은 노력들을 생각하며 걷고 싶다는 것 하나만으로,

다시 또 시작하고 노력을 하는 빅토리아 알렌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수많은 노력과 연습 끝에, 결국 일어선다! 하반신 마비가 되고 10년 만이라고 한다.

아래 한페이지로 요약을 하셨지만, 정말 근육 하나를 움직이기까지, 또 다리 근육 전체를 다시 생명을 붙어넣어 움직이기까지 얼마나 크고 힘든 과정들이 많았을까 떠올렸고, 대단했다.

 

가끔 우는 건 괜찮다. 아니 좋기까지 하다.

울기만 하느라 노력하지 않는 건 괜찮지 못하다.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가나출판사) / 빅토리아알렌 지음

 

아래는 빅토리아 알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같다.

울고 싶을 때는 울고, 그렇지만 우는걸로만 끝나면 안되고 노력하지않으면 안된다!

빅토리아 알렌은 열 번 넘어지면 열한 번 일어날 거라고 한다. 

책을 다 읽고나서는 깊은 여운감이 남았다.

우선은 빅토리아 알렌이 겪었을 10년이상의 고통을 책을 쓰려면 다시 끄집어 내야했고, 그 고통들을 떠올리면서 얼마나 힘들고 혼자서 견디기 힘들었을까 걱정이 되었다. 만약에 정신병원에서 그대로 죽음이 찾아왔다면, 지금의 빅토리아 알렌도 보지 못했을 것이고, 가족들 또한 빅토리아 알렌이 그 수많은 학대와 고통을 이겨내는 걸 알지 못하고 그저 아파서 죽었구나 생각하고 끝났을 것이기 때문이다..

빅토리아 알렌이 이렇게 지금 다시 의식을 되찾고,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고, 걷고, 여러가지 도전을 끊임없이 할 수 있었던 것에는 가족들의 사랑과 응원, 도움이 가장 컸을 거 같다. 또한 주변지인들의 응원도!

빅토리아 알렌 자체의 이겨내려는 그 의지가 물론 제일 크지만!

옆에서 끊임없이 빅토리아 알렌이 하고 싶다 하는걸 다 하게 도와준 엄마의 자리가 가장 크게 느껴졌다.

정말 엄마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못했을 거 같다.

빅토리아 알렌의 의지와 용기,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다시 일어섰던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

빅토리아 알렌도 이렇게 주어진 삶에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살고 있나 생각이 들었다.

나도 빅토리아 알렌의 용기와 의지를 본받아서,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겠다.

빅토리아 알렌의 용기와 의지를 가득 볼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분들이 보고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 있다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거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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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 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
니콜라 슈미트 지음, 장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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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가 내맘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체험단 마케팅) / 위즈덤하우스

 

 

 

제목의 '아이가 내맘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라는 것을 보고 내용이 정말 궁금했다.

항상 육아를 하면서 '아이가 내가 하라는대로 안되는구나, 내맘대로 안되는구나' 라는걸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이 내가 판단하기에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바로 아이에게 짜증섞인 목소리로 화를 냈다..ㅠㅠ

아직 어린 아이인데도 내가 하는 행동들을 뒤늦게 생각해보면 너무 아이를 어른처럼 동일하게 대하고 있던 건 아닌지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아이에게 꾸짖기만 할게 아니라 원인을 알고 배울 수 있다면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처음부터 스트레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신다.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만성스트레스가 될 경우에는 우리 뇌를 손상 시켜서 아이들, 배우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해를 입힌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의 예시와 같은 생각들을 하며 아이들에게 더욱 부정적으로 대하게 되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는 건 어려워 진다고 설명해주신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나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돌보고 있지 않았던 것을,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아이는 보호하고 성장시켜줘야하는 존재인데, 마치 나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했던 게 아닐까 싶다..

 

 

스트레스에 빠진 부모는 자녀가 전혀 해낼 수 없는 것들을 요구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저 어리기 때문에 하지 못할 뿐이다.

아이가 내맘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위즈덤하우스) / 니콜라 슈미트 지음

 

스트레스 받은 부모의 교육태도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지 못하고 문제행동을 반복하는 아이로 키워낼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아래 예시를 보고 너무나 공감했다..

아이가 혼자서는 아직 전혀 할 수 없는 걸 내가 요구하고 있던거 같다.

3살짜리가 혼자 밥을 싹싹 다 긁어서 반찬 안남기고 먹기를 원하고, 낮잠 시간에는 낮잠을 스스로 잘 자기를 원하고..

양치랑 세수랑 로션바르기도 스스로 다 잘 하기를 너무나 원하고 있던 건 아닐까?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이 되었고 깨달음도 많았다.

 

 

평정으로 내려놓아야 한다고 알려주신다. 그래서 '경보 모드'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고 알려주신다.

우리가 긴장을 내려놓으면 아이도 침착함을 학습할 수 있다고 한다.

나도 매번 아이가 무슨 행동 하나하나를 할 때마다 지켜보며 혹시라도 다치지는 않을지, 뭘 잘못 먹지는 않을지 노심초사 하며 경계 태세로 아이를 육아하고 있던 건 아닐까 싶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내맘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위즈덤하우스) / 니콜라 슈미트 지음

정말 와닿는 말..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너무 완벽하게 육아를 하려고 애썼던게 아닐까 싶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걸 바란다고 한다.

우리 아이도 남편이 교대근무로 매주 근무 스케줄이 바껴서 아빠랑 함께 오랜시간을 놀지는 못해서 아쉬워하는데..

남편 쉬는 날에라도 셋이서 할 수 있는 놀이활동 등을 계획해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즐겁게 보내도록 해야겠다.

 또한 아래에서는 육아에 있어서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각자의 중심을 잡고,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서 도전해보라고 알려주신다.

 절대 서두르지 말고 14일, 150일 등등 시도를 해보면서 꾸짖지 않도록 노력을 해보는 것이다.

 

21동안 매일 아침마다 '마음 챙김' 연습을 하며,

저녁 루틴에서는 '익숙한 상황에서 새롭게 반응하기'  연습을 하는 것

아이가 내맘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위즈덤하우스) / 니콜라 슈미트 지음

 

예시로 알려주신 것! 처음엔 너무 힘들테니 21동안 마음챙김 연습과 익숙한 상황에서 새롭게 반응해보기 등등을 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거 말고도 새로 자신에 맞게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내 마음속에 있던 그 바람은 바로,

'아이들은 아무런 마찰 없이 부모 말을 잘 듣고 따라야 한다' 는 것이였다.

아이가 내맘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위즈덤하우스) / 니콜라 슈미트 지음

 

 

 

아이한테 소리지르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도모르게.. 소리를 질렀던 적이 있다ㅠㅠ

소리지른다고 해결되는게 아닌데도..

또한 언성을 높이게 만드는 것의 대부분의 동기가 나의 바람에서 비롯되었다는 작가분의 말!

아래 내용을 읽고 너무나 공감을 했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도 작가분이 쓰신 것처럼 저 말이 박혀 있던 건 아닐까 생각했다. '아이들은 아무런 마찰 없이 부모 말을 잘 듣고 따라야한다' 이 말이 나의 마음속에도 바람으로 있어서 더욱 내아이에게 혼내고 꾸짖고 했던게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화내고 꾸짖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지 말을 다르게 말해보는 걸 추천해주신다.

그래서 아래는 예시로 나와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에게 꾸짖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아이의 자존감도 지켜주는 법을 알려주신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속에서 콕 박혔던 말은 '아이들은 아무런 마찰 없이 부모 말을 잘 듣고 따라야한다' 라는 나의 바램이 계속 마음속에서 작용을 해서 더욱 우리 아이한테 엄하게 대하고 아이의 행동이 내 맘에 들지 않으면 화내고 꾸짖고 야단을 쳤던게 아닐까 싶다.

아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하며, 아이는 아이라서 아직 못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아이가 아직 할 수 없는 것을 내가 요구하고 있던 건 아닌지 반성하며 좀 더 세심하게 아이를 육아해야겠다.

책에서 알려주신 위의 내용대로 좀 더 차분하게 아이와 대화를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육아를 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화내고 꾸짖는 걸 반복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 같아요!

혹시라도 마음속에 '아이들은 아무런 마찰 없이 부모 말을 잘 듣고 따라야한다' 라는 바램이 있지는 않았을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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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 -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독립 훈련법
박은주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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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초등 하루 10분 독서독립 (체험단 마케팅) / 메가스터디

 

 

 

독서 교육은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해주면 초등교육부터 사회에 나가서까지 크게 도움이 된다.

아직 우리 아이는 3살이라 어리지만 그림책 보는걸 즐겨하고 있다. 나중에 더 크면 나도 독서교육을 제대로 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소제목에 초등 1학년 학부모 강력 추천!이라고 적혀있다.

저자분은 교사로 30년이상 근무하시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고, 그 아이들에게 독서 교육을 실천하고 계신다고 한다.

정말 이렇게 훌륭한 분을 담임 선생님으로 1학년때 만난 아이들은 축복이였을 거 같다.

아래는 현재의 독서 교육의 실상을 말해주고 계신다.

독서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의무적으로 읽는 아이들이 독서가로 성장하기란 어렵다.

또한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서 독서교육보다는 학원으로 가기 바쁜 것 같다.

어디 논술이 좋다, 어디 수학학원이 좋다, 영어학원은 어디가 좋다..등등..

집 앞에 있는 초등학교 앞만 봐도 코로나 전에는 아이들 하교시간에 맞춰 노랑 학원차가 줄지어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태권도,피아노,영어,수학,논술.. 등등 다양한 학원차에 아이들이 타는 모습을 보곤했다.

저학년,고학년 구별없이 다양했다.

그렇지만 아직 나의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나도 막상 1학년 학부모가 되고나면 학원을 알아보느라 급급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나의 생각은 정말 중요한 것은 저런 학원들이 아니라 독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라떼는 말야... 하면서 나도 초등학생 때까지는 학원을 다니기보다는 수학은 학습지, 영어도 방문선생님?으로 공부를 따로 하면서 독서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다. 학교 끝나고도 책을 읽고 싶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책을 읽으며 걸어갔던게 생각이 난다..ㅎㅎ

작년에 3학년인 조카가 수학 온라인 수업을 듣는 걸 봤는데, 문제가 단답식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나열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수학인데도 서술형으로 한다고?? 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요즘은 교육과정이 예전과 많이 다르다고 한다.

정말 문해력도, 사고력도 요구가 많이 되는걸 느꼈다.

그래서 더욱 저자의 말씀처럼 독서를 통한 문해력 형성이 꼭 필요할 거 같다.

 

독서 습관은 처음 첫 발을 내딛는 것이 힘들지한 번 배우면 무덤에 갈 때까지 써먹는

참으로 유용한 도구 입니다.

초등 하루 10분 독서독립 (메가스터디) / 박은주 지음

 

'부모가 책을 좋아하면 아이도 좋아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저자분께서 알려주신다.

그렇지만 책 읽기 습관은 부모가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줘야 습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초등학생, 특히 저학년 때가 독서 교육을 하기에 최적화되었다고 한다.

나도 우리아이가 조금 더 크면 더욱 책을 사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느꼈다.

 

지금 현재 가장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을 갖는지 파악하고

더 넓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일을 부모는 해야 합니다.

초등 하루 10분 독서독립 (메가스터디) / 박은주 지음

 

아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셨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한글을 떼고 책을 읽기만 하면 혼자 알아서 할 거라 생각하는 오산!

이 때 오히려 더욱 옆에서 챙겨서 독서 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야한다는 사실!

또한 전자 기기의 자극은 되도록 늦게 알려주라는 것.

그리고 권장 도서는 권장 도서일 뿐, 우선은 책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원하는 책을 읽게 해주는 것.

부모 욕심에 권장 도서를 읽게 하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나도 어렸을 때 나이에 맞는 권장 도서 목록을 보고는 잘 안읽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나이에 맞는 권장 도서라고 해서 한권 읽었다가 아직 내 수준에는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마다 수준차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우선은 아이가 원하는 책 위주로 읽게 하고 그 다음에 권장을 해보는게 좋을 거 같다. 

 

책 읽기를 너무 안하는 아이들에게 벌로 책을 읽게 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설명해주신다.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되었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혼나서 기분도 안좋은데 싫어하는 책까지 강제로 읽어야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싫을 거 같다.

그리고 오히려 이 기억 때문에 더욱 책읽기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할 거 같다.

독서 후 활동은 꼭 해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분께서 오히려 이것은 책 읽는 것을 즐기고 난 다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알려주셔서 꼭 기억을 해야겠다.

그리고 tv, 핸드폰 등의 전자 매체는 최대한 늦게 접하게 하라는 것!

이건 정말 중요한데 실천하기가 너무나 힘들고 유혹이 많이 따르는 거 같다..

특히 외식하러 나가면.. 아이는 가만히 있으려고 안하고 소리도 지르고 해서ㅠㅠㅠ

주변에 피해 안주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유**을 보여주게 되는 거 같다...

책 읽기 교육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멀리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먼저 아이가 책을 볼 수 있을 때부터 종이책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 것!

초등 하루 10분 독서독립 (메가스터디) / 박은주 지음

 

읽기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라고 알려주신다. 태어날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을 테니까!

또한 아이를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함께 10분이라도 책읽는 시간을 가지는 것! 정말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다.

또한 책을 읽기가 힘들다면 책이 많은 곳에 가서 놀기도 하고, 서점에 구경도 가고 등등..

눈으로 보는 것을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게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 3단계 독서법 !

소리내어 읽어요, 스스로 매일매일 써요,

책과 함께 놀아요

초등 하루 10분 독서독립 (메가스터디) / 박은주 지음

 

아래는 꼭 기억하고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보면 좋을 거 같다. 별표 백개!

저자분께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아침에 10분씩 소리내어 읽기를 적용하시고, 스스로 매일 쓰는 것과 책과 함께 놀이 학습까지! 3단계로 쉽게 알려주신다.

 

10분으로 하신 건 저학년 아이들이 책을 집중해서 읽는데 가장 적당한 평균시간이라고 한다.

너무 처음부터 욕심내서 아이랑 오랜 시간 책읽기를 하려고 하지말고, 10분씩 매일! 매일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소리내서 읽는건 정말 좋은 학습법 같다. 나도 지금도 성경을 읽을 땐 꼭 소리내어 읽는다.

눈으로도 읽고 귀로도 읽고, 그러면 더 집중도 잘되고 이해도 잘되는 거 같다^^

 

 

또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서 책 읽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 활동도 함께해서 더욱 책에 흥미를 가지고 읽은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 하는 법도 알려주신다.

읽은 책 제목 적기, 여덟단어 사전 만들기, 보물 문장 쓰기 등등!

금방 싫증 내는 아이들도 지루해 하지않고 다양하게 활동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방법들 같다.

아래 작성한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책에서 알려주신다.

 

또한 책의 맨 뒷부분에는 이렇게 학교에서 사용하시는 독서 관련 활동들의 서식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래 표대로 따라해보면 좋을 거 같다.

아래 첨부한 사진들 외에도 다양한 서식들을 책에 담아주셨다.

 

 

이 책을 읽고나서는 정말 우리 아이가 학교 생활하면서,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건 수학,영어 등이 아니라 독서교육 이라는 걸 깨닫고 배웠다. 인생을 살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건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엄마는 책에 지금도 관심이 없지만... 우리 아빠의 뜻하신 건지 아닌지 모를 독서 교육 덕분에 책을 지금까지도 가까이 하고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다^^

어려서부터 아빠가 " 서점에 가자~! 가면 맛있는거 사줄게 " 하면서 유혹을 해서 따라갔었다.

동생도 나도 서점보다는 먹는거 때문에 갔던게 크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동생과 나 둘다 지금까지도 책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시간이 날 때는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도 아빠가 tv보다는 책을 읽는 걸 보고 자연스럽게 나도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책과 가까이 하며 자라서 그런지, 우리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항상 있는 거 같다. 남편은 책을 어려서부터 안좋아하고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가 유치원에 갈 때 쯤?? 해서부터는 집에서 더욱 억지로라도 남편을 끌어당겨서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스며들게 하고 싶은 나의 바램이 있다.

아직 어려서 서점에 가끔 가서는 그림책이나 퍼즐 등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ㅎㅎ

도서관에도 지금은 코로나라 잘 못가지만...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나면 도서관 나들이를 많이 접해야겠다.

저자분의 말씀대로 초등학교 1학년을 앞두고 있는 예비 학부모분들께서 꼭 읽어보셔서 우리아이가 독서교육을 제대로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같다.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들 또한 알려주시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서식들도 알려주셔서 더욱 고민하지 않고 쉽게 아이에게 적용해서 같이 활동들을 재밌게 해보면 좋을 거 같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메가스터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가스터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하루10분독서독립, #메가스터디 , #박은주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체험단마케팅 , #체험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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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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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도서 협찬) / 데이비드스톤 (허두영 지음)

 

 

책의 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매번 계획을 해도 작심3일도 못 간채 작심 1일로 끝나기 일쑤였다.

몇번을 반복하니까 이제는 계획 세우는 거부터 하기 싫어졌었다.

그런데 책의 제목을 보고는 계획만 하며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그날 그날만 최선을 다하자' 라고 하니까 책의 내용이 매우 궁금해졌다.

소제목의 ' 작심삼일 지겹지 않니? 이제 필요한건 의지가 아니라 루틴이다. ' 라는 말도 나에게 다가왔다.

통제 불능의 상황이 오더라도 나만의 루틴만 있다면 무력감 대신 안정감과 통제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데이비드스톤) / 허두영 지음

 

작가분 또한 코로나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 많은 혼돈을 받으셨다고 한다.

그렇지만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직시하고, 4차 산업혁명인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삶을 살기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신다. 그리고 알려주셨다.

나만의 루틴이 있다면 무력감 대신에 안정감과 통제감을 얻을 수 있다고! 이 책을 쓰신 계기, 목적이 아닐까 싶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대리석 덩어리

같은 하루를 예술 같은 하루로 빚는 것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데이비드스톤) / 허두영 지음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평상시의 루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또한 명언을 남겨주셨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대리석 덩어리 같은 하루를 예술 같은 하루로 빚는것' .

그저 하루 하루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생활을 했던 나에게 '띵...'하며 다가왔다.

그동안 내가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던 나의 소중한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나도 루틴을 제대로 짜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습관은 의도하지 않고도 이뤄지는 자동화된

행동,

루틴은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행동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데이비드스톤) / 허두영 지음

 

 

또한 루틴을 습관이나 버릇과 혼동하면 안된다고도 알려주셨다.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행동, 그것이 루틴이다!

또한 뇌를 단련시킴으로써 할 수 있다고 한다.

무작정 '~해야겠다' 라고 하면 오래 가지 못할 거 같다.

아래는 작가분이 알려주는 하루 루틴을 실천하면 얻을 수 있는 7가지를 소개해주셨다.

읽어보면 고개를 절로 끄덕끄덕 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데이비드스톤) / 허두영 지음

 

또한 나도 나에게 맞는 루틴을 설계해봐야겠다고 느꼈다.

우선은 아침에 일어나는 기상 시간부터 뒤죽박죽이다.. 늦게 자서 그런지 늦게 일어나고 ㅠㅠ

그래서 우선 저녁12시전 취침. 아침 8시 기상을 실천해봐야겠다.

그리고 8시에 일어나서는 바로 5분간 기도의 시간과 함께 그 주의 설교 말씀을 한번 쭉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물론 처음부터 쉽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의도를 가지고 뇌를 루틴해야겠다!

 아래는 스스로 평가하며 개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나의 하루 루틴 지수 진단 및 평가!

 

 

아래는 작가분이 실천중인 점심식사 후 20~30분간의 산책 루틴!

병원에 근무했을 때, 상사 분도 항상 점심 식사 후에 산책을 하셨는데 건강이 더 좋아진 기분이라고 하셨던게 생각났다.

나는 점심 먹고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기 바빴었는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 참여해서 나도 더 건강을 누릴걸 그랬나 라고 후회는 든다ㅎㅎ

그래서 지금 일을 안하고 있으니까 시간도 많은데, 왜 한번도 식사 후 산책을 하려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면..게으름인거 같다.

아래 내용을 읽었기 때문에.. 더욱 산책의 좋은점을 알아서 내일부터라도 당장 20분씩이라도 시작해봐야겠다!

 산책을 함으로써 얻게되는 좋은 점 5가지를 소개해주신다.

또한 아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12가지 주말 사용법!

' 주말엔 휴식을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 라고 생각하며 의문을 가지며 아래 내용을 읽었다.

읽고 난 뒤에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첫번째만 봐도 ㅠㅠ 주말 낭비하지 않기!

나의 직장생활 때나 지금 일을 안하고 있는 요즘이나.. 주말에는 '쉬어야한다'라는 인식이 왜 머릿속에 박혀있는 걸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tv나 스마트폰으로 sns보며 뉴스기사 보고 등등... 무의미한 일들만 한 거 같다.

그래서 작가분이 더욱 말하고 싶으신거 같다. 주말 계획을 세우고 주말 루틴을 꼭 실천하자는 것!

앞으로라도 나의 주말을 물흐르듯 허비하지 않고 주말에도 루틴을 세우는게 필요하다는 걸 배웠다.

 

 

책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루틴을 계획하자고 말하고 있다.

매일 시간이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붙잡으려 하지 않고 내 시간들을 소중히 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나의 흘러간 시간들이 생각이 많이 났다.

하루하루 루틴을 짜서 그에 맞게 나의 뇌를 움직이게 하는 것!

물론 주말에도 예외는 없다. 주말 루틴을 따로 또 미리 계획하면 더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우선 내가 위에 쓴 것처럼.. 저녁 12시 이전 취침과 오전 8시 기상, 5분의 기도와 설교 말씀 읽기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걸 나의 루틴으로 삼고 시작해봐야겠다.

매일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나의 시간을 잡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읽고 나면 더욱 나만의 루틴을 세우고 싶어질거에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나는오늘만최선을다하기로했다데일리루틴 , #데이비드스톤 , #허두영 #컬처블룸 , #컬처블룸서평단 ,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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