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성덕대왕신종 이 만들어지던 통일신라.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듯 이야기는 세밀하게 쓰여있다.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성덕 대왕 신종을 만들때 아이를 넣어 만들었다고 했는데...그 이야기의 진실을 알려주는 책.한국적인 서정적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책.종이 만들어지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삽화도 많고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쪽도 작다.p125 정도. ^^종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떠난 '가릉'.임신 중이던 아내에게 '빈가'라는 아이 이름을 지어주고 갔는데...아이를 보내야했던 엄마는 결국 저수지에서 죽었다.그리고 집에 돌아온 가릉은 가족 소식을 듣고 정처없이 떠돌았다.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기술을 전수받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장인정신 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떠돌던 가릉이 아내와 아이를 위해 종을 만들기 시작하는데...가슴아픈 사연과 가족에게 느끼는 죄책감을 쏟아부으며 만드는 종.그 속에 가릉의 아내와 빈가의 모습을 담아극락왕생을 빌었다.유난히 맑고 웅장하게 들리는 우리나라의 종소리.만드는 법도 다르지만 종을 치는 법도 다르기에 소리의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진다.서양의 종은 종을 치는 구슬을 종 안에 넣어 "땡땡" 거리며 가볍고 경쾌한 소리를 내지만,우리나라의 종은 겉에서 나무로 치게 되어있어울림판을 통해 소리가 안에서 밖으로 퍼져간다.더 크고 깊게 울리는 소리."데ㅡ에ㅡ엥ㅡㅡㅡ데ㅡ에ㅡ엥데에엥! ㅡㅡㅡ밀ㅡ레ㅡㅡ!"우리의 이야기.잠깐 통일신라에 다녀온 느낌이다~~~길을 떠나는 가릉의 모습은 우리의 인생을 보여준다.기술을 배우기 위해 가족과의 시간을 등한시한 모습.지금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없이 살아가는 우리.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고 있다.언제쯤 현재도 행복해질까?가족을 떠나지 않고 함께 누리는 소소한 행복 !지금 잊고 사는건 아닌지...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야하는지...떠나간 시간은 잡을 수 없는데...진짜 중요하게 무엇인지 생각하고현재를 즐기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해양 동시집.표지부터 바다향이 물신 풍겼다.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지도를 들고 바다를 탐구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다.유난히 바다를 좋아한다.가장 좋아하는 바다는 검푸른 하늘의 폭풍치는 바다.지구를 정화시킬 듯 힘차게 내리치는 폭풍과 파도가인간의 이기심을 씻어주는 듯해서 좋아한다.#하빈 작가님께 받은 책.동시를 읽으며 해양 수업을 받은 느낌이다.제목이 '바다수업'이었던 이유가 있었다.시인의 주관적인 감정이나 관념을 표현한 서정시.일정한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의 서사시.운문의 형태를 빌어서 표현한 극시.다양하게 쓰인 시를 읽고나면 ...지구가 생긴 역사를 알 수 있고,바다 속 생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고,인간이 얼마나 자연을 오염시키고 있느지 느낄 수 있다.깨달음을 주는 동시.아이들과 읽으며 바다 사랑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마음을 따끔하게 해 준 시*P39인간의 이기심으로 만들어진 섬. 플라스틱랜드. P52쓰레기도 버리고오물도 버리고양심도 버리고...인간에게 되돌아 온 부메랑.P60토막바다는 작은데물고기는 너무 많았어.큰 바다로 보내 달라고 몸부림을 치는 것 같았어.사람들은 그 몸부림을 보고 즐거워했었어.즐거워했었어.P68우주로 향한 노력. AI에 대한 관심.뭐가 더 소중한데?우리가 지나치고 가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그 무심함이 전 세계를 오염시켰고이젠 부메랑이 되어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깊게 울림을 주는 동시.아이들도 읽으며 함께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구를 살리고 싶어하는 마음.지구를 이해하는 마음.지구와 소통하고 싶어하는 분의 글이었다.#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세시풍속이야기예쁜 시집을 받았다.세시 풍속이 시 속에 담겨있다.현대를 살면서 우리 것을 놓치고 지나고 있는데...아이들에게 설명하기 난해했던 세시 풍속.짧은 시를 읽으면우리 민족의 삶이 보인다.태양을 따라쓰기 시작한 달력.지금은 2021년. 예수가 태어난 시간을 기준으로 세상 사람들이 맞추어 살고 있다.올 해는 단기 4354년.고조선의 단군왕검의 시작으로 본 우리의 시간.농사를 짓고 사는 우리 민족은 달을 따라 날을 계산하여음력으로 달력을 만들고 절기마다 세시풍속이 있어문화를 즐기며 농사를 지었다.동시와 만난 세시 풍속.사라져가는 우리 문화를 알려주는 이야기가반갑게 느껴진다.P14동지놀랐지무섭지붉은 팥죽난 달달해서좋아난 새알심부드러워좋아붉은 팥죽한 그릇에든든해진 우리 집나쁜 악귀 쫓아내는 작은 설날#동지 에 먹는 팥죽의 의미가 담긴 시.가족들이 먹으며 나쁜 악귀 쫓아내고한 해의 건강을 챙기는 작은 설날.양력 12월 22일이래요 ^^P95중앙절(늦은 성묘)먼 데 사시는작은아버지조상님 산소에상 차려 놓고추석에 오지 못해 죄송하다 합니다세상살이에 쫓겨늦게 뵈어 죄송하다 잇따라 말합니다자손들 두루두루 잘되게 해 달라두 손 모아 엎드려길게 길게 빕니다.#추석 에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한 중앙절.국화주에 국화전을 부쳐 먹으며 단풍놀이도 즐길 수 있는 시간. 우리 조상님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네요아이들과 읽으며 우리 절기에 맞는 놀이와 음식을 먹어보세요.무심코 지나가는 시간이의미를 더한 추억으로 만들어질거예요.읽으며 행복해지는 기분.우리것을 지키는 마음.작은 실천.지금부터 절기에 맞게 지내볼까요 ?#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노르웨이의 작가가 쓴 유머리스하고,미스테리하며 판타지가 섞인 이야기.술술 읽어지는 이야기는 풍부한 상상력 덕분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된다.주요 등장인물 소개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의 삽화.쉽게 특징을 딱 맞게 그린 인물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읽다보니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집에만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한다.왜냐하면~~~독특한 발명품과 이야기의 전개로 심심할틈이 없기때문이다.12월 밤. 눈이 녹아 물이 뚝뚝 떨어져 하수도로 들어가는 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수수께끼같은 이상한 소리. 그리고 나타난 이상한 발자국 !그리고 계속 사라지는 양말 !리세와 볼레는 프록토르 박사에게 물어보지만 딴청만 부리는 박사.《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동물들》책에서 찾은 것은 달 카멜레온 !세상의 종말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 무렵 찾아온 합창단.노르웨이 주민들은 모두 스웨덴에서 온 척추 지압사인 지휘자가 합창 경연을 보고 최면에 걸렸다.단 3사람만 최면에 걸리지 않았는데...프록토르 박사와 리세, 그리고 볼레는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중간 중간 들어간 캐릭터 삽화와 세밀한 묘사.프록토르 박사가 만든 기상천외한 발명품.우주 비행 방귀 가루. 균형 잡기 신발. 캐러멜 푸딩.그리고 근력 강화 음료 등.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지금 사용하고 싶은 균형 잡기 신발~~~벽을 올라가도, 천장에 매달리고 있어도 문제 없는 발명품. ㅋ읽다보면 현실의 답답한 마음이 조금씩 풀리게 된다.요 네스뵈의 판타지 동화.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P187"승리자요. 그게 바로 정확한 요점이에요. 우리는 패배할 수도 있어요. 천하무적도 아니고요. 그래도 우린 싸울 거예요. 최후까지. 바로 그래서 우리가 위대한 거죠!"포기하지 않는 것.그것이 이기는 비결.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데...가장 기본을 잊고 산 기분이다.코로나19.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트리플 시리즈로 #자음과모음 에서 #단편소설 3편을 한 권에 모은 책이다.작은 크기가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다.이번에 읽게 된 #최진영 작품.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지만...평범하지 않은 생활방식과그 모습을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시각이 확연하게 보였다.난 열린 마인드로 학생들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읽다보니 나도 #꼰대 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른걸 알고 있는데...내가 하는 말에 상처 받은 학생들이 없는지...다시금 살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일요일수요일금요일3편의 글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조금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학생이기 때문에 더 억울한 근로계약과 약자에게 가혹한 시선. 그리고 약점.평등한 사회를 주장하며 살고 있는 현 사회.여전히 사회는 약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않고 있다.자살. 가출. 청소년들만의 소통을 하며 단절하려는 학생들.어른의 시각에서 너그러이 봐준다해도 다른 아이는 그래도 내 아이는 안그렇다는 편견. 받아들이지 못 하는 부모의 마음.옆에서 바라본 친구 또한 휩쓸리기 싫어 거부했다.그로인해 갖게 된 상처. 그 친구가 안고가는 마음의 무게자퇴. 도전.우리나라 교육을 그대로 받고나면 평범한 사람이 될까?대학을 못가는 것은 실패한 인생일까?입시를 위한 고등학교 3년.현실을 파악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내린 결론. 자퇴검정고시로 졸업장을 따고 조금 일찍 자기 길을 택하는 선택이 나쁘게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보였다. 그런데...내 아이가 그런다면...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지지할 수 있을까?나도 똑같은 꼰대. 기성세대가 되어있었다.이제는 아닌데...변화된 사회를 살기 위해 다른 선택을 지지해줘야하는데...P127 후회할 수도 있는 거고 후회는 잘못이 아니야. 후회될 때는 꼭 나에게 말해야 된다. 같이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게. 알았지?작가의 글을 읽으며 공감하는 내 자신.조금은 나은 어른이 되고 싶다.#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