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윌리엄 트레버 지음, 정영목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엔 누가 한 말인지도 헷갈리고 이름도 잘 모르겠었는데..뒤로 갈수록 책장 넘기는게 아까울 정도였다..줌파라히리, 레이먼드 카버 소설집을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몇몇 단편은 그것들 보다 훨씬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인간 짐승 (반양장)
에밀 졸라 지음, 이철의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3월
평점 :


심리묘사와 상황묘사가 정말 정말 좋았다..
어렵지 않은 내용에 그 시대의 시대상까지 담아내고
각 인물들은 너무 생생해서 누구하나 미워할 수가 없었다..
에밀 졸라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진다..찾아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번째 챕터까지만 해도 제목이 너무 거대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잘못된 생각이었다..왜..종의 기원인지..알겠다..
읽는 내내 7년의 밤 때처럼 으스스한 느낌에 여러번 뒤를 돌아보았다..그래도 멈출 수 없는 건 여전했다..
정말 모든 것이 다 어마무시하다..
다음작품도 이런느낌이라면 내 정신건강을 위해 읽기가 좀 꺼려질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옆집의 영희 씨 창비청소년문학 70
정소연 지음 / 창비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sf소설이라고 해서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읽다보니 이런것도 sf야 생각될 정도로 어렵지 않았다..차이는 있었지만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참 감성적이었고 세심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6-03-14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롤리팝에서 알파벳으로 바꿨습니다.
읽다지쳐 스르르...님 좋은 하루되세요.

읽다지쳐 스르르... 2016-03-14 21:1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알파벳님~~~
편안한 밤 되세요~~^^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라마가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듯이 이책도 그러했다..
딱 드라마만큼만..그렇다고 드라마를 폄하할 생각은 아니지만..가독성은 인정..
처지가 비슷하고 충분히 나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굳이 구매해가며 읽을필요는 없을 것 같다..
몸이 아파서 먹기도 싫고 티비는 더 눈에 안 들어와서 막장 드라마처럼 자극적인 쫄깃한 이야기를 찾았는데 딱이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6-03-0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반갑습니다.이름이 제미있네요..읽다지쳐 스르르..님^^..

읽다지쳐 스르르... 2016-03-03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갑습니다..^^ 생각나는데로 막 지은 건데 웃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