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챕터까지만 해도 제목이 너무 거대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잘못된 생각이었다..왜..종의 기원인지..알겠다..읽는 내내 7년의 밤 때처럼 으스스한 느낌에 여러번 뒤를 돌아보았다..그래도 멈출 수 없는 건 여전했다..정말 모든 것이 다 어마무시하다..다음작품도 이런느낌이라면 내 정신건강을 위해 읽기가 좀 꺼려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