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듯이 이책도 그러했다..딱 드라마만큼만..그렇다고 드라마를 폄하할 생각은 아니지만..가독성은 인정..처지가 비슷하고 충분히 나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그래도 굳이 구매해가며 읽을필요는 없을 것 같다..몸이 아파서 먹기도 싫고 티비는 더 눈에 안 들어와서 막장 드라마처럼 자극적인 쫄깃한 이야기를 찾았는데 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