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 - 천만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습관
손욱 지음 / 김영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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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_행복나눔125 손욱

 

감사 스티커를 제작했다. 한 달씩 칸을 만들고 감사를 적어 붙이는 거다. 한 번 해보자. 밑져야 본적이니 나쁠 건 없다. 그런데 한 장을 붙이자마자 뜻하지 않은 선물 받았다. ‘이건 뭐지. 출발이 좋잖아.’ 그래서 일 년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도전해 보는 거다.

 

행복나눔12511, 12, 15감사.

문제는 머리로는 알았지만, 몸으로 실행하는 게 제일 어렵다.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히 실천해서 루틴을 만드는 일이다. 모든 일이 꾸준히 해봐야 그 결과나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래서 한 번 일 년을 해보기로 했다. 적어도 나를 찾는 한 해 목표에 좀 더 접근하기 위한 일환이다.

요즘 의식주를 넘어 행복지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을 외부에서만 찾고 기대하는 것은 아닐까. 바로 그 행복이 이미 내게 있는데 너무 멀리서 요행과 행운으로 기대하는 것 같다. 이제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과 표현을 통해 행복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새로운 일 년이 기대된다.

 

행복나눔125는 간단히 말해서 한 주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하고, 한 달에 두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 쓰기를 하는 것입니다. (11, 12, 15)_P18

 

일본은 고민 끝에 대책을 세웁니다. 말을 하기 어려우니 무조건 친절로 외국 사람들을 대하자는 것입니다. 오아시스 운동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의 첫 글자를 딴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감사운동으로 일본은 경제성장을 이루게 됩니다._P80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 습관]을 보면 다섯 가지 법칙이 나옵니다. 독서의 목적을 세워라, 책을 통해 능력을 키워라, 나의 수준을 돌파하라, 끊임없이 노력하라, 최고를 지향하라._P104

 

아리스토텔레스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나? 그렇다면 용기 있는 척이라도 하라!”_P162

나의 행복 만들기 : 쓰고 : 감사일기 쓰기(15), 말하고 : 감사 미소 생활화(감사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소중해요) 나누기 : 감사 편지 보내기(100 감사 편지 및 엽서, 카드, 문자 활용)_P270

 


#나는당신을만나감사합니다 

#행복나눔125 

#손욱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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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지음, 제딧 그림 / 해결책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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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_차인표

 

차인표의 장편소설이라고 딸이 선물을 해 주었다. 궁금했다. 솔직히 연예인의 장편소설이라니? 내가 가진 선입감에 흠뻑 젖어 소설을 접했다. 어찌 보면 동화인가 싶다고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었다.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간 소재를 담론으로 삼는다는 것은 소설가의 관점에서 모험이고 큰 결단이다.

사회 담론을 잘 포장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글로 쓴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이다.

차인표의 장편소설을 색안경 끼고 바라본 나를 반성해 본다. 그리고 무거운 소재를 깔끔하고 담백하게 이야기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호랑이 마을 촌장의 손녀 순이, 아버지는 독립군이다. 그리고 호랑이 사냥꾼 황 포수와 그의 아들 용이, 백호가 엄마와 동생을 물고 갔다. 그 복수를 위해 백호를 잡기 위해 호랑이 마을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 이야기 중심에 조선인 여자 인력 동원 명령서가 있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아픈 이야기다.

 

이야기에 제비봉 제비를 전지적 시각으로 내세워 살짝 동화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무겁고 둔탁한 소재를 조금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끌고 나간다.

소설가로서 어려움을 제비를 통해 소설의 맛에 조미료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읽고 차인표 작가가 왜 제비를 넣어 그 시각으로 이야기를 중간에 삽입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연예인이 무슨 소설인가? 그런데 나의 안경 쓴 선입견이었을 뿐이다.

함께 선물 받은 차인표 작가의 다른 소설이 궁금해진다. 이렇게 차인표라는 작가의 펜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어렵고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를 소설로써 대중에 펼쳐 보인 그 용기와 결심에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차인표 작가의 소설을 눈여겨보아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언젠가우리가같은별을바라본다면 #차인표 #해결책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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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이
신혜인 지음 / 좋은땅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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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이소설의 제목이 사람 이름이라 잠깐 생각에 잠겼다. 다 읽고 나니 아주 적절한 소설의 제목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문체도, 내용도 거품이 제거된 알맹이를 보여주는 서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숙이신혜인의 소설은 질곡 진 여성의 삶을 잘 표현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구수하고 친근한 부산 사투리가 대화체로 활용되어 지역적 언어가 조화롭게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모든 여성이 아픔을 겪는 것은 아니겠으나 가정폭력이라는 측면에서 아픔이 동화되어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내게도 부산에 사는 누이가 있기에 내내 마음을 졸였는지 모를 일이다.

미숙이신혜인의 소설은 특히 상당히 속도감으로 이야기를, 소설을 이끌고 있다.

즉 소설의 몰입감과 속도감이 대단히 빠르고 집요하다. 한 번 소설을 펼치면 끝까지 읽지 않고서는 그다음이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다. 또한 소설의 문체도 어렵고 난해하기보다 쉬운 문체를 골라 사용했기에 독자 측면에서는 집중하고 이야기 속으로 풍덩 몰입을 유도한다.

이 시대를 사는 여자, 그리고 엄마로서 자식에 대한 사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표현했다.

우리네 엄마의 삶이 그랬듯이. 그리고 주변에 모든 여성이 함께 공감하고 아파할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나는 이 소설이 가정폭력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끊어내는 단초가 되길 소망해본다.

 

소설은 가상의 이야기를 끌고 와 현실에 접목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현재의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폭력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이 소설을 통해 반전되길 기원해 본다.

신혜인 작가의 말 중에 쓰는 동안 울었지만, 쓰고 나서야 비로소 나를 안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모든 독자가 미숙이신혜인의 소설을 통해 함께 삶의 공감을 넘어 일상의 순화와 치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신혜인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미숙이 #신혜인 #좋은땅 #장편소설 #인디캣책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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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부스러기
솔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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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그림자 부스러기_솔향 김명숙

 

문우께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원주 아트갤러리에서 수필집의 문장전을 연다고 해서 다녀왔다.

수필집의 문장전은 처음 접하는 형태의 전시여서 자못 궁금증이 생긴 상태였다.

그림자 부스러기솔향 김명숙 선생님은 시인이며, 원주 시의원을 지내신 분이었다.

물론 그런 이력을 알았더라면 최대한 예의를 갖추었을 텐데, 가벼운 가방을 메고 갔다.

역시 시인의 수필이란 문장 곳곳에 시어들이 수필 문장 곳곳에서 함축적인 의미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길래 슬쩍 보고 나오려 했는데 전시된 문장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노년의 멋진 시인과 수필집의 주인공인 솔향 선생님을 마주쳤다. 따뜻한 차와 수필집을 사인해서 건네주셨다.

아주 짧은 시간과 대화였지만 역시 기품 넘치는 인자함에 따스한 온정이 느껴졌다.

 

솔향 선생님께선 칠순에서 팔순을 바라보시는데 여전히 대학에서 공부하시고 글쓰기에 기쁨을 느끼신다고 했다.

, 나의 롤모델이다.’ 내게도 노년에 글을 마음껏 쓰는 시간이길 소망한다.

솔향 김명숙 선생님의그림자 부스러기수필집은 어려운 문장보다는 다소 옆집에 인자하신 할머니께서 들려주는 일상의 이야기다. 그렇게 구수하고 때로는 잠시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일상에 어려움이나 고통을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전환하고 숙성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계신다.

더불어 삶의 지혜를 아낌없이 우리에게 나누어주신다.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 엑기스를 공유하는 일이다. 그런 측면에서 솔향 김명숙 선생님의그림자 부스러기수필집은 우리에게 참 귀한 에너지와 지혜를 전해준다고 할 수 있다. 솔향 선생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인생의 지혜를 계속 전해주시길 기원한다.

 


사랑도 그랬다. 처음은 설렘으로 탔지만, 주금만 방심하면 타오르다 그을려 버리고 말았다. 그제야 깨달았다. 가장 뜨겁고도 찬란한 것들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성냥불은 금방 꺼져도 손끝에 남는 따끔함은 오래간다. P17_불장난

 

히포크라테스도 말하길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라고 했다. P80_회복탄력성

 

인생도 정답과 확신이 없는 기울어진 경계선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걸어가는 것. 완전히 빛나지도, 완전히 무너지지도 않은 채로. 하지만 그런 시간이 결국 우리를 가장 깊이 있게 만든다. 불안전함 속에서 피어나는 단단함, 그것이 삶의 본모습인지도 모른다. P102_비스듬한 새벽

 

내 공간을 잠시 내어주고, 규칙을 지키며, 상대방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 그것이 결국 우리가 말하는 주차난 해소의 진짜 해답일지도 모른다. P128_주차난 속의 행복

 

혼자는 멀리 가지 못한다. 그러나 함께라면 더 깊이, 더 오래, 더 의미 있게 걸어갈 수 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되새겨야 할 삶의 태도이며, 고립이 아닌 연결을 선택하는 용기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로 살아가야 한다. P161_상호 의존성

 



#림자부스러기 


#솔향김명숙 


#수필집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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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의 눈물은 노래가 되고
하은 김종순 지음 / 부크크(bookk)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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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시선집] 하은이의 눈물은 노래가 되고_하은 김종순

 




문우의 프로필을 보다가 부크크 출판 도서를 확인하고 구매했다. 나도 이미 부크크에서 두 권의 출판을 했다. 출판에 대한 떨림과 감동을 이미 알기에 반갑고 궁금했다.

김종순 작가의 하은이의 눈물은 노래가 되고는 작가가 살아온 삶을 시와 수필로 담은 작품이다. 김종순 작가는 삶을 때때로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고, 그때는 그랬다.’라고 한다. 사실 나도 인근지역 출신이니 비슷한 삶을 살았다. 어찌 보면 억울한 한풀이, 툴툴거림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작가의 삶과 가족에 대해 애틋함과 뿌리 깊은 애정, 사랑으로 점철되어 있다. 또한 하은 김종순 작가의 글은 덧칠하지 않은 순수한 원석 자체라는 생각이 든다. 가공하지 않았음에도 영롱한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뽐내는 글이다. , 때 묻지 않고 자기 자신을 솔직하고 담담히 잘 표현한 감성 시와 수필이란 생각이다.

 

부크크 출판은 POD 출판이라 한다. , 주문과 동시에 제작하여 독자에게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한꺼번에 출판하여 자원을 낭비할 소지를 최소화한다. 또한 첫 책을 출간할 때 작가의 용기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다만, 나도 이미 첫 출간에 오타와 오류에 대한 어마어마한 중압감을 감당해야 했다. 그런 두려움을 떨치고 여러 번의 원고와 표지 수정, 반영의 굴레를 경험했다. 결국 두 번째 출간은 충분히 그런 경험을 반영할 수 있었다.

 

그런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하은 김종순 작가의 글을 만나며 작가가 말하고 표현하려는 진심에 집중했다.

하은 김종순 작가의 글은 가장 이해하기 쉬운 필체로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정곡을 찌르고 마음 깊은 곳에 맺힌 것들을 끄집어내는 마력을 지녔다. 그리고 드러내고 따뜻한 진심과 마음으로 치료하는 마술을 부린다.

그런 면에서 김종순 작가가 두 번째 출간한다면 첫 번째만큼이나 몇 배의 감동과 작가만의 진심을 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동향인 하은 김종순 작가의 문우로, 글 벗으로 함께 발전해나가길 소망한다.




 

어릴 적 식사 시간의 기억은 지금도 잊히지 않고 있습니다. 왜 아버지는 조금 더 빨리 수저를 드시지 않았을까. 왜 우리는 배가 고파도 참아야 했을까. 그것이 단순한 가난의 풍경이 아니라, 권위와 순종으로 길러진 밥상머리의 법도였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_P35 밥상머리 교육

 

나의 노후는 어떨까? 죽음도, 삶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기도한다. ‘어른답게 늙어가되, 추하게 살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천국 직행 티켓을 허락하소서.’_P43 나는 가짜 효녀

 

() 사람들은 모른다./내가 웃음으로 버티고,/고요로 살아내고 있음을_P67 고요 속의 나

 

() 그러나 풀벌레는/그저 제 노래를 부를 뿐,/잠시 귀 기울이면/세월 또한 노래처럼 들린다._P92 풀벌레 소리

 

 

#하은이의눈물은노래가되고 #김종순 #하은김종순 #부크크 #감성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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