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
이승희 외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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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3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_이승희 외 3

 

요즘 마케팅에 대해 궁금증이 늘어났다. 책을 읽으면 책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국이다. 마케팅에 대한 최소한의 시야와 이해가 나를 들뜨게 한다. 읽는 내내 흥미롭다. 그리고 이어지는 책도 구미가 당긴다. 어디에서나 기본이 중요함을 느낀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을 상상해 본다. [배달의민족 이승희, 스페이스오디티 정혜윤, 에어비앤비 손하빈, 트레바리 이육헌]

 

도서정보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http://www.yes24.com/Product/Goods/62275735

P47. 마케터가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관찰_의도적으로 사항하라+애정을 갖고 관찰

피드백_물어보고 또 물어본다, 더 나은 발행 수용

인간에 대한 이해_상대 이해시키기가 우선 과제

 

P78. 마케터는 단순히 무언가를 팔기 위해 판촉 활동을 하는 사람이기보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일으키는 동시에 경험과 가치를 만들고 나누는 스토리텔러입니다. 이야기를 발견하고, 연결하고, 확장하고, 나누는 사람이에요. 이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람입니다.(중략) 단순히 가격과 성능만 보고 지갑을 열던 시대는 지난 지 오래예요. 지금은 브랜드의 영혼을 보는 시대입니다. 브랜드와 연관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면 오너와 구성원들이 가진 마인드와 철학이 중요합니다. 이 일을 왜 하는지, 왜 우리여야 하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게 빨리 변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을 고집할 수 있는 깡이 생기는 것 같아요.(중략) 마케팅이 소통이라면 브랜딩은 관계입니다.

 

P111. 꼭 전달해야 하는 정보와 생략해도 문제없는 부분을 꾸준히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P121. 알게 하고 쓰게 하고 좋아하게 하자.

 

P194. 브랜드 마케터라면 그 브랜드를 자주 사용해보고, 사용자를 다각도로 직접 많이 만나보는 게 중요합니다. 마케팅 이론서나 브랜딩 책을 읽는 것만큼 브랜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P251. 꾸준히, 우리답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배민다움을 쌓아나가며 설득하고자 하는 대상을 향해 브랜드 철학을 계속 이야기하는 거죠.(중략) 배민다움을 견고하게 만들고, 배민을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끈기와 뚝심으로 꾸준히 하는 겁니다.

 

P259. 일하다가 막힐 때는 물어보세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장 확실한 해결법입니다.

 

P299.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데 필수 조건은 피드백 잘 주고받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서로의 상황과 입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303. 브랜드 담당자는 늘 아이덴티티를 명심하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중략) 사랑하고, 고민하고, 실행하라. 제가 브랜드 마케터로서 깨달은 세 가지입니다.

 

 

#브랜드마케터들의이야기 

#배달의민족 

#스페이스오디티 

#에어비앤비 

#트레바리 

#PU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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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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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충페이충

 

나도 간혹 분노한다. 분노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있는 그 진실을 알고 싶었다. 특히 모시던 몇몇 상사들의 분노에 대해 왜 저러는 그 원인을 심리학을 통해 알고 싶었다. 참으로 심리학으로 본 분노는 다양했다. 때론 공감으로, 간혹 어렵고 따분하기도 하고. 순간 명쾌한 글엔 맞장구를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젠 분노를 다스려야 할 텐데.

 

도서정보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 자세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심리/성격/설득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326359

 

P10. 분노는 심판, 기대, 자기 요구, 감정의 연결, 두려움, 사랑이다.

 

P27.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노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약하고 상대하기 쉬운 사람으로 여겨지고 무시당한다.

 

P54. 소통은 말하기가 끝이 아니라 말하기, 듣기, 이해하기, 반응하기의 과정이다. (중략) 소통하는 과정에서 설명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상대방에게 그것이 네게 왜 중요한지 설명해야 상대방이 나의 기분을 이해하고 배려해 줄 가능성이 생긴다.

 

P55. 분노를 해결하는 방식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알려 주는 것이다.

 

P153. 우리는 어떠한 사실을 바꿀 수 없고 상대방도 변할 힘이 없다. 그런데도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사람은 변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분노를 이용한다.

 

P221. 쉽게 분노하는 사람은 내재적인 규칙자기 요구가 많다. 대외적으로도 타인에게도 자신과 똑같이 이성적인 삶을 살라고 통제하고 요구한다.

 




#심리학이분노에답하다  

#충페이충 

#미디어숲 

#분노의원인감정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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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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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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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 TIP 모음
이상호 지음 / 좋은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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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준비TIP모음_이상호

 

관광숙박업에 오래 종사한 일인으로 코로나는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이젠 일상회복으로 돌아가는 시기. [해외여행준비 TIP 모음]이라는 책이 확 끌렸다. 책을 읽으며 내 생각을 메모했다. 이상호 작가는 이런 사람인 것 같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타인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전파하고 영향을 주는 것을 우리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적어도 작가는 선한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하다. 또 한편으로 중간중간 여행을 준비하는데 핵심을 여러 번 강조해 놓았다. 사실 여행을 시작하면서 지극히 당연하고 사소한 것들을 점검하지 못해 당황스러운 적이 있다. 하물며 해외여행을 떠나는데 한 번 더 확인해서 지나친 일은 없을 것이다. 참 배려와 꼼꼼함이 돋보인다. 책과 함께한 시간이 고맙고 소중하다.

 

도서정보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건강 취미>여행>해외여행>세계여행정보/기행

국내도서>여행>해외여행>세계여행정보/기행

국내도서>여행>여행에세이

국내도서>에세이>여행 에세이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360426

 

P13. 기내용 캐리어에는 액체 종류를 넣으면 안 되고, 화물용 캐리어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 혹은 배터리가 내장된 물품(노트북, 보조배터리, 게임기, 카메라 등등)과 스프레이 종류의 제품(기체가 있어서 폭발할 수 있는 제품)를 넣으면 안 된다.

 

P84. 분실을 대비해서 여권 복사본과 여권 사진 2장을 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P135.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SNS가 활성화되면서 이제는 공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처럼 유명해지는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한테 자랑하는지 이런 이야기들이 많아졌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을 받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부러워하는 사회로 바뀐 것이다.

 

P139. 남의 만족이 아닌 나의 만족을 위한 버킷 리스트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절대로 자신의 인생을 타인이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다. 남의 인생은 남의 인생이며 나의 인생은 나의 인생이다.

 

P151. 용기를 내는 것의 정답은 없다. 눈 딱 감고 나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P255. 자신의 한계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독자 여러분들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원하는 것에 도전해 보자. 성공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정직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서 노력하는 자체가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해외여행준비TIP모음

#이상호

#좋은땅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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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월모일 - 박연준 산문집
박연준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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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8 모월모일 산문집_박연준

 

부담 없이 산문집을 선택했다. 시인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도서정보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에세이>한국 에세이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469141

 

P8. 특별한 날은 특별해서, 평범한 날은 평범해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보 같은 생각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날은 작고 가볍고 공평하다. 해와 달이 하나씩 있고, 내가 나로 오롯이 서 있는 하루.

 

P122. 책은 잠시 그 세계로 몰입한 순간만큼은 현실에서 나를 떼어놓았다. 내가 현실에서 벗어나려 애쓴 게 아니라, 책이 애썼다. 책이 가진 능동성이 내 피동적 웅크림을 토닥였다. 숲을 베어 작은 종이 묶음으로 만든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내게서 다시 숲이 되었다.

 

P140. 장마는 비가 여름에게 우정을 고백하며 쓰는 긴 편지다. ‘다시 없겠지?’ ‘다시없을 거야.’ 귓가에 소곤거리는 빗방울들.

 

P207. 가야 한다. 멈출 수 없다. 시간은 한곳에서도 우리를 흐르게 하므로.

 



#모월모일

#박연준 

#산문집 

#시인의시각

#문학동네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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