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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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강민호

 

다양한 경험과 성과들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없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는 큰아이의 책장에 모셔져 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조금은 지루하기는 했으나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기에는 충분했다. 직장생활하는 분들께 꼭 추천해주고 싶다.

 

도서정보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마케팅/외판 > 마케팅/브랜드

 

http://www.yes24.com/Product/Goods/71405137

 

P20.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P42.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이 브랜드의 일부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P44. 일의 의미가 삶의 의미와 연결이 되었을 때 우리가 하는 일과 삶은 브랜드가 되어갑니다. (중략) 잔에 물이 넘치면 밖으로 흘러내리듯이, 브랜드 역시 안에서 넘치면 바깥으로 흘러나갑니다. 개인으로서의 삶이 결국 브랜드입니다.

 

P56. 사행습인운(思行習人澐)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P79. 열정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빈도, 강도, 기간입니다.

 

P112. 신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성품과 역량, 그리고 결과입니다.

 

P186. 노인을 위한 효도 관광은 실패하지만,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여행상품은 성공합니다. 기도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안 되지만, 담배를 피우면서 기도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프레임의 역설도 결국 그 시작은 언어입니다.

 

P237. 보통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정도의 높은 수준을 가진 사람이라면 의식적으로 숫자를 끊임없이 의심합니다. 숫자라는 현상이 미처 보여주지 못하는 이면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P257. 시간, 예산 등의 정해진 자원을 브랜드가 가진 하나의 강력한 강점과 매력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죠.

 

P275. Back to the Basic.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

 

 

치악산에서 운담이 쓰다.

 

#브랜드가되어간다는것 #강민호 #마케터브랜드에세이 #턴어라운드 #운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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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
김선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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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모든 비지니스는 마케팅이다. 김선율

 

인생은 마케팅이다. 가정, 직장, 사업에서도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비지니스는 당근이다. 직장에서 기안서를 작성할 때, 일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살아보니 모든 것이 마케팅이었다. 정말 활용할 때가 너무 많다. 짧은 기간 아껴가며 정독한 책이다. 작가의 후작도 기대 된다.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914828

 

P21. 이것이 타킷팅이다. 사업주가내 고객은 정확히 어떤 특징을 가진 어떤 연령대의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직업이 어떻고 성격이 어떤 사람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구체적이어야 한다. 뾰족하면 뾰족할수록 더 좋다. 이렇게까지 좁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좁혀야 한다.

 

P73. 매출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매출은 부수적으로 따라오게 될 것을 염두에 두고 고객 만족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다. ~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문제가 무엇인지. ‘고객 설문 조사혹은 고객 만족도 조사같은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이다. ~ 고객의 문제나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정확하게 답할 수 있도록 뾰족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P75.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알고 싶다면 고객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만 질문을 해야지,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솔루션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내 고객이 가진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기 위해서는 실제로 현재 마주한 문제들을 적어볼 것을 권장한다. 마케팅 단계에도 힘이 실리고 고객에게 강력한 메시지로 묵직한 유효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P86. 메시지는 간결함이 생명이다. 자고로 짧고 신속해야 하며 듣자마자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그러나 메시지만 결국 살아남는다. ~ 단순함은 가장 강력한 설득 도구이고, 고객은 그 단순함과 명확함에 움직인다.

 

P94. 브랜드 마케팅 메시지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3가지, 간단명료, 쉽게 이해, 분명해야

 

P135. 메시지가 우리 뇌에 찰싹 달라붙게 만드는 4가지 요소, 의외성, 단순함, 구체적 언어, 감성

 

P148. 바야흐로 우리는 입소문의 시대가 아닌 웹 소문의 시대에 살고 있다.

 

P184. 브랜드 홍수 속에서 내 작고 소중한 브랜드가 살아남는 데 필요한 무기는 진솔함에서 오는 솔직한 과정이며, 이 과정을 지지하는 단 한 명의 팬이 필요한 것이다.

 

P208. 결과보다 경험과 과정이 팔리는 시대다.

 

P220. 요즘 고객은 기업, 혹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오직 나 자신, 내가 원하는 것, 나에게 필요한 것에만 관심이 있기 마련이다.

 

P250. “정말 단순히 의지박약 때문인가? 익숙하지 않은 행동을 반복하고, 이를 습관으로 만든다면, 우리는 반드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비지니스는마케팅이다

#김선율

#매일경제신문사

#운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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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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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심리상담가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진정한 나를 찾아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요즘 진정한 나는 누구이고 지금 나는 행복한가에 대한 물음이 생겼다. 그렇다고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없으니 상담가의 입장이 궁금해졌다.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 자세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일반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심리/성격/설득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093945

 

P89. 파랑새를 쫓는 한 현재에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돈을 벌어도 연인이 생겨도 지금을 부정하는 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행복할 수 없습니다. 파랑새를 찾아 헤매던 동화 속 어린 남매도 결국 자신들이 키우던 비둘기가 파랑새였음을 깨닫습니다. 행복은 가까이, 바로 내 안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P69. 자신의 꿈을 잊지 않는 한 인생은 헛되지 않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의미 있다.

 

P101.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라.

 

P122.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내 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P153. ‘어쩔 수 없지. 그게 지금의 나니까라고 우선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할까? 어디를 향해 나갈까?’하고 다음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P162. 속도 조절을 잘 하는 사람은 온종일 일하면서도 쉴 때는 쉬면서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일에 대한 만족도와 성취감이 높습니다.

 

P177. “깨끗하고 예쁜 집에서 몸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근사한 요리를 먹는 것도 좋지요. 그렇지만 엄마가 기분 좋게 웃는 집에서 아이는 더 건강하게 큽니다. 남편분도 분명 그런 집에서 더 행복할 거예요.”

 

P182. ‘지금 바로하기. 무척 효과가 뛰어나 자주 권하는 방법입니다.

 

P193. “‘엄마, 엄마!’ 그만 좀 불러. 스스로 좀 알아서 해. 엄마한테만 의지하지 말고!”

 

부록에 [원망노트]활용에 대한 방법이 나온다. 사실 나도 이런 방법을 많이 썼는데, 놀라웠다. 분노하고 이건 아닌데 하는 것을 글로 적어 풀어놓으면 풀린다. 이왕 상대와 피터지게 싸우기보다 내 안에 있는 분노를 직시하고 똑바로 바라보며 현명하게 풀어가는 것이 어떨까? ~ 개짜증나. 한 번 써볼까!

 

치악산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나를내려놓으니내가좋아졌다.

#네모토히로유키

#밀리언서재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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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
장신웨 지음, 고보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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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7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장신웨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제목에 이끌려 협찬도서를 신청했다. 심리학을 주제로 글쓰기를 통한 치유방법을 제시한 책이었다. 사실 나도 글쓰기로 두려움과 울분, 어려움을 해소, 해결한 경험이 있다. 그럼 코끼리 같은 걱정을 먹으로 가보자.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심리/성격/설득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884050

 

P37.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일을 일일이 열거하고 분 단위로 해야 할 일을 계획해 자신을 통제한다면 문제가 된다. 뭐든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성장에는 정답이 없다. 한계치도 없고 기준도 없다. 용감하고 진솔하게 자기 내면과 마주할 때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만 작용한다.

젊은 시절 나를 되돌아 본다. 억척같이 치열하게 계획하에 살았었다. 불안을 이기기 위해 그랬나 보다.

 

P69. 자신의 꿈을 잊지 않는 한 인생은 헛되지 않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의미 있다.

 

P103.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은 수없는 좌절에서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배워가는 것이다. 현실에 대응하며 타인의 사랑과 격려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욕구를 통제하며 자신을 믿고 서로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단언컨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방임하는 것이 아니다.~ 삶에 대한 경외심은 자신을 위한 최선의 방패다.

 

P149. “나의 최초의 기억에서부터 엄마는 아줌마였어. 그래서 우리는 엄마도 한때 꽃다운 소녀였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잊은 거야.”

 

P227. 거리 두기와 분리야말로 인생의 일상이다. 한 사람의 인생은 결국 자기뿐이다.

 

P233. 평소 작은 일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소소한 만족을 누리라는 것이다.~ 모두 생명이 넘실거리는 잔잔한 물결이다.

 

글쓰기를 통해 우리는 불안에서 탈출할 수 있다. 적어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증거가 바로 나다. 그곳을 계기로 나는 작가가 되었다. 그것이 글쓰기의 힘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코끼리 같은 불안을 먹어 치우기를 바란다.

 

치악산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코끼리같은걱정한입씩먹어치우자

#장신웨

#리드리드출판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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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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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2 나는 장사의 신이다. 은현장

 

나는 장사의 신이다제목을 보고 최신도서인가 재차 확인하고 책을 구입했다. 20년 전 개인창업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며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를 삼고자 정독을 했다.

 

도서정보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창업일반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7646751&orderClick=LEa&Kc=

 

P44. 만약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게 있다면 강하게 밀어붙여도 좋다. 물론 흔들리고, 좌절하고, 불안한 날이 있겠지만, 결국엔 이뤄낼 테니까.

 

P49. 가끔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상황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땐 그냥 버티는 수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면서 버티다 보면 이긴다.

 

P60. 적당히 만족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휴식하면서 남들보다 더 잘살 수는 없다. 남들보다 몇 배로 더 성실해야 한다. 항상 불이 꺼지지 않았던 우리 가게처럼. (성실이 곧 실력이다!)

 

P151. 안 그래도 할 일이 많은데 그 와중에 진상고갹을 상대하러 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계속해서 괴롭힐 가능성이 높으니 아예 한 번에 잘 끝내는 게 좋다. ~ 특히 싸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냥 장사하면서 일어나는 자연재해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P171. 장사가 쉽고 편하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오픈하지 말아라. 그리고 늦었지만, 현장 일도 많이 경험하고 스스로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고 느꼈을 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가게를 오픈해야 한다. 절대로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06. 그러나 기회가 오지 않으면, 내가 그 기회를 만들면 된다. 밑바닥부터 올라가는 것이다. 중간에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냥 그날 해야 하는 것을 하면서 묵묵히 버티다 보면 기회가 생긴다.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일부러 장사를 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여의치 않았을 것이다. 은현장은 5년을 버텨라. 근무시간을 남들보다 길어야 한다. 목숨을 걸어라.라고 제언한다. 20년 전 진심어린 충고가 옆에 있었다면 내 인생이 달랐을까? 시대는 변했지만 성실하고 경험하고 미리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내게 말하는 것 같다.

 

치악산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나는장사의신이다

#은현장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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