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 - 이범선 단편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32
이범선 지음, 김외곤 책임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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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 오발탄.
문득 조세희의 <난쏘공>과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이 떠올랐다.
옛 이야기이지만 지금도 경제의 그늘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등허리가 눈에 선하다.

이 책을 통해 사회의 그늘을 살펴보지 못한데에 대한
미안함도 들고 고개가 숙연해진다.
더불어 현재 삶에 더욱 충실해야 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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