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지면에 간결하고 압축적인 정보와 그림으로 사실을 넘어 진실을 효과있게 전달하고 있다.이 책 한 권으로 중동의 과거와 현재를 다 알 수는 없지만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끊임없는 개입과 침략에 의해 중동의 역사가 어떻게 왜곡되고 파괴되어 왔는지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아쉬운 점 : 책 머리 또는 뒷편에 책 본문에 나오는 개략적 중동의 연표와 함께 주요 도시가 표시된 지도를 실었더라면 더 입체감있는 독서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