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책이다.피가 끓고 깊은 한숨과 안타까움이 끊이지 않는 오늘의 한반도를 다시한번 진지하게 돌아보게하는 책이다.또한 한반도 남북관계의 가장 깊은 속내를 들여다 볼 수있는 귀중한 책이기도 하다.미국 추종을 넘어 거의 '숭배'의 수준에 도달한 친미주의자들을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 교류협력을 거쳐 남북연합단계, 궁극적으로는 통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뼈저리게 인식하게하는 소중한 책이다.저자의 평생에 걸친 변함 없는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사족이 책은 전혀 딱딱하거나 고리타분하지 않다.너무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흡사 첩보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내용이 무궁무진하다.결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될것이다.한반도의 평화와 교류, 통일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일독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