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와타나베 이타루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이 책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2014년 처음 출간 당시 한겨레 금요일자 북섹션 1면 전체에 소개된 기사를 읽은 기억이 선명하다) 어찌어찌 시간만 가고 구입하지 않고 있었다가 최근 이 책의 저자 부부와 이우학교 간의 대담집인 <천연균에서 찾은 오래된 미래>를 구입해 읽은 것을 계기로 이 책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2.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하고 안온한 느낌을 받았다.

시골에서 빵집을 열어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천연균을 매개로 건강한 빵을 굽고 판매하는 저자의 용기 있는 도전을 보며 시종 마음속으로 공감하고 동경하고 응원하게 되었다.


3.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 얼마 전 속편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가 출간된 것을 알고 즉시 주문했다!


2021.  11. 21. 기록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